[스크랩] 경기도·반려동물 사료회사 6개사, 도내 유기견 위해 ‘사랑의 사료’ 전달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7. 6. 5. 16:23

경기일보 2017.05.26 정일형 기자 ihjung@kyeonggi.com

경기도·반려동물 사료회사 6개사, 도내 유기견 위해 ‘사랑의 사료’ 전달






경기도와 반려동물 사료회사 6개사가 손을 모아 도내 유기견을 위해 ‘사랑의 사료’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롯데네슬레코리아, 대주산업, 펫컴, 펫월드, 한국마즈 등 반려동물 전문 사료업체 6개사와 함께 25일 오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사랑! 사랑나눔 사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유기견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전문 사료회사 6개사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반려동물 전용사료 매출액 1%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2천500만 원 상당의 애완견 사료 3천74kg을 기부한 것으로, 견홍수 도 축산정책과장, 정종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도, 고양시, 반려동물 사료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6개사는 올해 안에 네 차례에 걸쳐 8천200만 원 상당의 사료 1만kg를 기부할 계획이다. 이 사료는 도내에서 운영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및 민간사설 보호센터에 전달된다.


견홍수 도 축산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려동물 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6개 반려동물 전문 사료회사에 감사한다”며 “도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펫컴 김정효 대표는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번창과 발전은 도민의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그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