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21화 '오피스캣의 사무실 활용 방법'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6. 30. 18:07



직장인에게 사무실이란?

별다른 설명이 필요할까요? 당연히 업무를 하는 공간이겠죠!

하지만 한국마즈 오피스캣 뭉치와 꼬맹이에게 사무실은 조금 다른 장소랍니다. 

그렇다면 뭉치와 꼬맹이는 사무실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파티션은 나만의 통로!



업무 공간을 나눠주는 파티션!

하지만 뭉치에게 파티션이란? 그저 통로일 뿐!

파티션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자신의 갈 길을 가는 뭉치!

뭉치가 지나간 자리에 남아있는 털은 덤(?)이랍니다 ^^ 


일하라옹~ 나는 나의 길을 간다옹~




자리를 내어놓거라 한숨 자야겠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의자! 

엉덩이 아픔 방지를 위해 방석은 필수!인 의자!

하지만 오피스캣에게 의자란 침대에 불과합니다. 


 

뭉치야 여기 앉을 사람 있어 ㅠㅠㅠ / zZZzz


꼬맹아 거기 내자리… ㅠㅠㅠ / zZZzzz


의자를 침대로 삼아버린 두 마리 오피스캣 때문에 한국 마즈 직원들은 종종 먼 곳에서 앉을 의자를 끌어올 수 밖에 없답니다. (그래도 너희가 편하다면야… ♡)




감시를 위한 최적의 장소!



한국 마즈에는 특별한 감시자가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몇번 등장(?)했는데요. 예상하셨듯이 뭉치와 꼬맹이!

책상에서 업무를 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다가와서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나 감시하는 고양이 상사님ㅠㅠㅠ


딴짓하지 말고 업무하라옹!!!


잘하고 있냐옹~ (뒹굴)


고양이 상사님들의 감시 덕분에 한국 마즈 직원들은 열심히 업무에 임할 수밖에 없답니다.^^




몸을 낮춘 소통 방법!



그렇다고 마즈 오피스 캣이 직원 감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즈 직원들과 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몸을 가장 낮춘 겸손한 자세로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죠

바로 ‘바닥’에서 말입니다^^


내가 좀 놀아주겠다옹 힘든 점은 나한테 다 얘기하라옹!!


쉬면서 일하라옹 ~


하지만 가끔 소통이 불가할 때도 있답니다. 개인시간을 존중해드려야 하니까요^^


혼자 있고 싶다옹…. 오늘은 개인시간 존중해달라옹!!!



책상에서 감시하고, 의자에서 달콤한 잠을 청하고, 바닥에서 소통하는, 

틀에 박히지 않는 오피스캣의 사무실 활용 방법!!

매일매일 상상하지 못한 사무실 활용방법으로 한국마즈 직원들은 웃음이 마를 날이 없네요^^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20화 '여름을 대처하기 위한 고양이의 자세'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6. 24. 17:17



여름의 계절,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가 벌써 시작되었는데요.ㅠ.ㅠ 한국마즈 사무실 역시 더위를 피해갈 수 없겠죠?

사람이라면 옷이라도 간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오피스캣은 털을 벗을 수도 없고… ㅠ

그렇다면, 여름을 대처하기 위한 오피스캣의 자세!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피스 분위기 변신을 위한 비치 볼!



한국마즈 직원들이 꼬맹이와 뭉치를 위해 비치 볼을 준비했습니다. 

사무실 한가운데 바다가 있는 것처럼! 분위기부터 바꿔보자는 취지이지만, 비치 볼 하나로 더위에 대처하기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T_T


이게 뭐냐옹~


뭉치야 이렇게 올라가는 거야~




전용 선풍기는 어떨까요?!



여름에 지쳐 하는 뭉치를 위해 한국 마즈 직원들이 특별한 선물2탄!

바로 뭉치의 전용 선풍기인데요. 뭉치가 많이 좋아하는 눈치죠? 


시원하다옹~! 이건 내 꺼다옹!!!!


선풍기 곁을 떠나지 않으려 해서 캣타워에 설치해줬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촘촘한 안전 망으로 설치하는 것 잊지 마세요!

고양이들이 호기심에 발을 넣지 않도록 선풍기 관리! 잘해주셔야 합니다~!




바닥과 혼연일체!



꼬맹이와 뭉치가 있는 저 자리!

마즈의 오피스캣들은 사무실 바닥을 사랑합니다. 

그 이유는 에어컨 바람을 다이렉트로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 바람이 나와서 여기 있는 것은 아니다옹 에헴


나한테 무슨 용건 있냐옹? =_=


한국 마즈 사무실을 방문할 땐, 꼬맹이와 뭉치가 누워있는 곳에 가보세요. 

다이렉트로 에어컨 바람을 슝슝~ 맞을 수 있어요  :)




나만의 명당을 찾아라!



나도 선풍기를 달라옹! 흥!!!!!


의자 밑에 빼꼼~ 내민 발은 누구의 발일까요?

전용선풍기를 가지지 못해 삐진 꼬맹이의 발입니다. 

더운 여름, 책상 아래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는 꼬맹이에게 자리를 뺏긴 직원들,

자리로 돌아왔을 땐 꼬맹이가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해주세욧! 

“시원한 타일이라도 깔아줘야 할까 봐요 흐흑T_T” – 자리주인



더위를 피하기 위한 오피스캣만의 방법 잘 보셨나요? 

고양이와 강아지의 평균 체온은 38~39도입니다. 따라서 사람보다 더위를 쉽게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심하면 열사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준비를 잘하고 계신가요? :) 

무더운 여름, 한국마즈 고양이상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힘차게 이겨내세요!!

 








[시저] 웰시코기 가족을 사로잡은 위한 습식사료 시저캔 시니어!

Category : 한국마즈 제품소개  | Updated : 2014. 6. 13. 17:34



한국마즈 파트너즈로 활동하면서 웰시코기 가족은 다양한 브랜드의 사료를 시식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드릴 사료는 바로 습식사료 시저 시니어 캔인데요. 혼합야채를 곁들인 칠면조와 쌀 맛으로 뜯자마자 웰시코기 가족이 난리를 쳤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오늘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7세이상 강아지를 위한 습식사료 시저캔 시니어를 소개합니다




시저캔 상자 겉면에는 시저캔 시니어의 정보들도 잘 볼 수 있게 되어있고, 간혹 시저캔만 급여하는 게 아니라 건사료랑 섞어서 줄 때는 용량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저캔 다른 버전보다도 특히 시니어캔은 칼로리도 낮은데요. 단비가 고담백 제품에 알러 지를 보이는 터라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시니어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들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캔은 간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시저캔은 간식이 아닌 습식사료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사료를 주식으로 주고, 간식으로 시저캔을 주는 것은 잘못된 급여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캔 뒷면에 나와있는 일일급여표를 확인하면 활동량과 체중에 맞춰서 급여시킬 수 있습니다.




시저캔 시니어는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 스타일의 사료입니다. 접시에 따로 담아 골고루 섞어주며 급여하면 되는데요.



접시에 시저캔 하나를 엎어놓고 젓가락으로 살살 펴봤는데 야채들은 형태가 잘 살아있고 잘 익은 쌀들도 눈에 보입니다. 킁킁킁 맛있는 냄새도 솔솔 나는 게 우리 집 웰시코기들이 환장할 것 같습니다. 



웰시코기들의 시식시간! 체중에 맞게 2캔씩 사이 좋게 나눠주었습니다. 언제 먹으라고 하는지 눈치를 보는 단비양이네요.

기다리라고 했더니 침을 줄줄 흘리며 뚫어지게 엄마의 입을 쳐다보는 단비양. 그에 반면 사샤는 엄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이제 먹어~! 허겁지겁 접시로 달려들어 먹는 웰시코기들. 제가 사진을 찍던 말던 집중하며 먹기 바쁘네요. 시저캔이 기호 성이 좋다고는 하던데 이렇게까지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만 그런 걸까요? ^^; 



어느새 바닥을 싹싹 비워버린 웰시코기 가족들. 서로의 그릇을 눈치 보며 마지막 남은 한 톨까지 핥아먹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맛본 습식사료라 어찌나 격하게 먹는지 서로의 간격이 무척이나 좁혀진 모습입니다. 


아깝게도 육즙이 살짝 남아서 시저캔 뚜껑이라도 핥을 수 있는 영광을 주려고 했는데요........



마음 급한 하레롱이 마누라와 딸을 재치고 격정적으로(?) 핥기 시작했네요. 괜히 옆에서 핥아보려던 사샤냥만 공격(?) 당했네요. 네 네 보이시죠? 이게 바로 시저의 무시무시한 기호성입니다. (웃음)



<시저캔 시니어 총평가>

기호성 ★★★★★

변상태 ★★★★☆

모질 ★★★★★

다이어트 ★★★★☆




제가 느끼는 시저 시니어 별점을 소개해드리자면 위와 같습니다. 시저의 기호성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 수분이 85%이상의 습식사료. 살짝 부드럽고 건강한 변이 나오네요. 혹시나 다이어트 사료를 찾고 계신 반려인분들이 있다면 시저 다이어트도 추천 드려 봅니다. 습식사료라 그런지 확실히 물먹는 양도 줄어든 것 같고 허리가 쏘옥 들어간 효과를 제 두 눈으로 확인했답니다. 습식사료에 대한 편견을 깨준 시저캔. 당당하게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