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야구동호회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8. 7. 18. 14:06

 

 

Associate Letter From : Customer Development Senior Rep, Benjamin Shin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야구 동호회 MBC(Mars Baseball Club)

 

저는 한국마즈의 Sales 소속 Benjamin이라고 합니다. 

저는 사내 동호회 중 야구동호회 MBC(Mars Baseball Club)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 오늘 저희 동호회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회사 업무를 보면서 운동을 할 시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활동적인 동호회를 찾던 중 ‘야구 동호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심하게 과격하지도 않고 생각했던 것보다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같이 즐기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쉬웠보였지요. 이렇게 운동도 하면서 평소에 관심 있던 야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가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동호회는 메인으로 한국마즈와 협력사(CJ물류, 투운포장, 덕평마즈센터)들이 함께 친목도모 야구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새내기들도 있지만 마음만큼은 모두 야구광인 Associate들의 모임입니다. 분기 1회정도 모임을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주로 경기장 렌탈시간 30분 전에 모여서 준비운동 및 캐치볼을 통해 어깨 및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3시간 정도 게임을 실시해요. 게임을 마치고 나면 상대팀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및 경기장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아무래도 경기장 렌탈 비용 부담이나 시합을 잡기 위해서는 상대팀의 스케줄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자주 모임을 갖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눈이나 비가 오지 않으면 야외경기를 갖는 편이지만, 날씨가 험한 날에는 실내 경기장에서 연습 위주로 모임을 갖지요! 

부원 중 몇몇 분들은 개인사정으로 모든 경기 참여를 못하시기도 하지만 Sales(PET, CHOCO, D-Comerce, Distributor Development 등), SDL 등 다양한 Function의 어소시에잇들이 함께 모여 게임을 즐깁니다. 야구를 즐기고 싶다면 용병지원도 언제든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의 활동 모습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실까요?

 

 

 


야구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경기장을 빌려야 하는데요~ 먼저 그 보다 더 중요한게 있지요. 바로 경기 전 워밍업입니다!

게임 시작 전 충분히 몸을 풀고 연습하는 과정도 잊지않습니다. 보통 경기를 뛰기 전에 30분 정도 실내 경기장에서 투구와 배팅연습 시간을 갖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을 하기 앞서 기본인 공을 던지는 법과 치는 법을 배우는 Associates.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뛰어나죠?^^
 

 

 


 

사회인야구단 리그를 나가기에는 모두 체력과 시간적 여유가 되질 않아 친목 시합을 하고 있지만... 

수비자세가 일품인 야구광 브라이언과 아론~일류선수 못지 않습니다.

또, 단체로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사회인야구를 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한국마즈의 브랜드 간접광고 효과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웃음)

 


 

 

야구라는 운동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 체력소모도 크지만 따로 시간 내어 운동할 가치가 있는 MBC 활동.

이 날은 3년 만에 첫승을 거두는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날이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희는 분기 1회 이상의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두 바쁜 직장인이다 보니…. 자주 모임을 갖기란 쉽지 않네요! 꼭 잘하지는 못하지만 운동도 하고 Associates와 더 돈독해질 수 있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가는 성취감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8~9월 사이에 투수, 타격 연습을 위한 실내 코칭을 받고, 3분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에요. 승리를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라고나 할까요.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마즈공방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8. 3. 23. 10:56

 

 

Consumer Care Specialist, Prisca Park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마즈공방

 


마공을 만들게 된 취지는 마즈인들이 업무나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마즈 공방을 통해 많이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여러 부서의 어소시에잇들이 모여 같이 담화를 나누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또 마음의 평화와 좋은 기분으로 다시 업무에 매진하자는 의도에서 Julia 회장님을 필두로 만들어진 마즈 동호회입니다. (Julia 회장님 퇴사로 남은 숙제를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여성 뿐 아니라 남성 Associates분들의 가입 의사도 많았습니다만 현재는 청일점 Brandon을 포함하여 현재는 10명의 Associates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두 업무에 바쁘시어 자주 모임을 갖진 못하였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현재까지 3개의 작품을 같이 하였습니다.
 지난 해 6월, 손쉬운 바느질로 첫 활동을 시작했고 꽃자수 DIY Kit로 Kitchen Cloth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땀 한 땀 집중하여 놓으시는 Asoociates들의 모습이 많이 진중해보였습니다.

 

 

 


각자의 기법과 취향으로 예쁜 꽃 자수를 놓은 키친 클로스를 첫 작품으로 완성하였으며 이 완성물로 떼 타는 것들은 모조리 다 덮어둘 수 있습니다. 요거 하나로 선풍기, 컴퓨터, 전자레인지 등등….
한 번 해보시고는 뿌듯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모두들 기분 좋아하셨네요.

 

 

 

 

두 번 째 작품으로는 자수 꽃 파우치였습니다.
그림에 소질이 하나도 없지만서도 수성펜이기 때문에 물로 지웠다 그렸다를 반복하며 도안을 그려보고 자수를 놓습니다.

모두들 완성하여 똑같이 들고 다닐 줄 알았는데, Amy만 유일하게 완성하여 완성샷 보내주셨어요.
금손이셨다는….

 

 

 


마공도 식후경이라고……맛있게 먹고 또 집중해볼까요?

 

 

 

 

 

어느덧 두 작품을 끝내고 나니 겨울이 왔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엔 네키 목도리(쁘띠 목도리)를 만들어 보았지요.
 

Julia 회장님께서 뜨신 목도리는 꽃님이가 한 겨울 내내 하고 다녔죠!

 

 

 

 

청일점인 브랜든은 예쁜 녹두색으로 떴다 풀렀다 예쁘게 모양을 내셨는데
Brandon네 애기들 가만히 있질 않았습니다. 털실은 애기들에게 재미있는 훌륭한 장난감이죠. 마치광고 컷 처럼 실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알고 보니 금손이셨던 Amy께서 뜨신 목도리와 모자
남은 실을 가지고서는 산타 수세미를 만들어 울 회원님들께 선물로……
그릇 잘 닦이시죠?


 

 

 

 

우리 마공은 나의 영혼을 달래고 나의 애완견, 애완묘를 위한 선물뿐 아니라
또 항 생명을 살리기 위한 우리 신생아 아가들에게도 좋은 일을 하기 위하여 세이브더 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회사 마스코트인 Office Cat 뭉치에게도 작은 얼굴을 가진 Nina에게도 함 씌워 보았어요.
정성스럽게 짠 우리의 모자가 아가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느낄 수 있음을 바랄뿐입니다.

 

 

 

 

3개의 작품을 하면서 모든 회원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바쁜 업무를 하면서도 점심 시간을 활용해 서로 만나 건강한 수다와 소소한 것들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 올 해는 또 어떤 나만의 작품들을 하면서 마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갈지 기대해 보아요.

 

 

 

 



[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건사모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11. 3. 10:00


Associate Letter From : Digital Marketing Manager, Abby Park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건사모


안녕하세요, 한국마즈 이커머스팀 Abby입니다
오늘 저는 한국마즈 동호회 건강한 삶을 사랑하는 모임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호회요? 이름만 특정 모임이고 결국엔 회식으로 이어지지 않나요……”

업무의 연장선 아닌가요……”

20163월에 한국마즈에 입사한 저로서는 동호회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이런 끔찍한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가입하지 말아야지……'

!!! 특정 취미에 큰 열정을 가진 동호회장/창립자 분들의 리쿠르팅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인간의 특징인지, “나 여기 가입했어!” “난 저기~” 하는 associate들의 모습을 보면서 좀 더 분발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건강한 삶을 사랑하는 모임(건사모)’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남자분들이 한 분도 가입을 하지 않았다는 것…! 왜일까요? ㅎㅎㅎ

제가 앞서 했던 암울한 생각들이 얼마나 잘못되었었던가!!! 하는 부분은 아래 동호회 활동 캡쳐에서 보여 드릴게요~!


*2016년 10월 첫 모임

첫 모임이라 조금 어색한 우리들

건사모의 첫 모임은 사월의 보리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강한 밥 한 끼니도 제대로 챙기기 힘든 멤버들에게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강화, 피부노화방지, 변비예방,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되는 보리밥은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열정적인 동호회장님은 숙제로 건강 꿀팁을 하나씩 준비해달라고 해주셨는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 전기밥솥으로 빈혈에 좋은 밥 간편하게 만들기, 목 건강에 좋은 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꿀팁을 공유하고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6년 11월 모임

추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 우리는 모두 삼계탕 위해 돌진했습니다.

삼계탕은 소화흡수가 잘되며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동맥경화, 심장병 성인병 예방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높은 칼로리에 대한 걱정은 왕복 30 걷기로 이겨냈습니다. 물론 삼계탕 그릇이 700 kcal 반면에 30 걷기는 160kcal 정도밖에 소비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맛있으면 0 kcal지요~!

 

동호회장님의 끈질긴 노력으로 휴게실 공간에 도착한 건강용품들.
컴퓨터 앞에서 일하느라 굳어 있는 어깨를 풀어주고 스트레칭하는 데 딱이랍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  2017년 3월 모임

이제 좀 친해 보이나요? 새로운 레스토랑을 시도해서 씐난 우리들

3월 모임은 채식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비건 푸드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아보카도 튀김, 당근스프, 나쵸 플레이트, 그리고 병아리콩을 갈아 만든 핫한 허머스 샐러드까지~ 이렇게 맛있으면 ‘비건’해볼 만하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고기를 포기할 수 없는 저는 하루로 만족했습니다 ㅎㅎㅎ


건사모가 먹사모라는 오해에 열 받으신 한 멤버님의 운동장려 캠페인

 

*2017년 7월 모임

모임의 하이라이트였던 명상 세션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진 투척!

진지하게 명상에 임하고 있는 건사모 회원들~ #사실설정이라네 #웃음참기힘들다

앞에서 계속 등장하셨던 열정적인 우리의 동호회장님 덕분에 회원들은 회사 근처의 요가원에서 건사모 특별명상세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 (보통 20명이 듣는 수업인데, 동호회장님의 은혜로 6명 회원들이 들을 수 있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오늘 세션은 현대인을 위한 마음운동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져다 주는 것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포커스명상 위주로 진행 되었습니다. 온몸의 독소를 비워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팔이 닿지 않는 부분은 옆 사람의 도움을 받아 마사지를 열심히 했네요. 6명 회원 중 저를 포함한 3명의 회원님들은 명상 세션이 처음이었는데요. 넘나 열심히 독소를 빼다가 서로 눈이 마주쳐서 얼마나 뻘쭘했는지 후훗. 세션이 끝나고 불을 끄고 잠시 쉬는 타임이 있었는데 한 회원님은 코를 골면서 개운하게 주무셨답니다! 아마 제일 열심히 명상에 임하셔서 그렇지 않을까요? ^^

재미있게 보셨나요? 한국마즈의 자율적인, 그리고 주제에 대한 열정적인 동호회 문화를 잘 맛보셨기 바라면서 이 포스팅은 마무리 할게요!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