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시에잇 이야기] 꼬맹이 매력 집중탐구!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7. 3. 13:03


 Associate Letter From : Inbound Coordinator, Haley Lim


안녕하세요 한국마즈 Supply Chain팀 Haley입니다. 

7월 4일을 마지막으로 마즈를 떠나면서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던 ‘꼬맹이’에 대한 글을 남기려고 하는데요. 

이름하여 ‘꼬맹이 매력 집중탐구!’ (빠밤) 


No. 1 꼬맹이의 살벌한 감시


-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와 Mars Associate를 감시하는 꼬맹이. 

본의 아니게 업무에 더 집중하게 하는 엄격한 고양이에요.








No. 2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잠보냥 zZ


- 고양이는 잠을 많이 자는 동물로 알고 있긴 했는데, 다른 고양이들도 꼬맹이처럼 어디서나! 잘 자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업무중에 자고 있는 꼬맹이를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Zz 

꼬맹이의 Best Place 3!!








No. 3 깜찍한 애교로 매니아층 형성중!


- 시크한 뭉치와 달리 사람에게 애교가 무척 많은 꼬맹이. 

대답도 잘 하고 스킨십도 아주 좋아해서 꼬맹이 극성팬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Julie가 모집하고 있다는 소문이…) 








꼬맹이는 사람을 잘 따르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애정을 듬뿍 쏟는 고양이랍니다. 

주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격이 소심해서 처음에 쉽게 다가가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이 드는 정 많은 고양이에요. 

이런 꼬맹이 덕분에 마즈에 있었던 시간이 행복했었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아요! 

꼬맹이의 물그릇은 Julie에게, 잠자리는 Jay의 노트북, 깃털장난감은 Owen에게 맡기고 갈게요… 

꼬맹이를 잘 부탁 드려요! :-) 꼬맹아 안녕~또만나! 




Haley 자체 제작 꼬맹이 사원증!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3화 ‘그들이 궁금하다! 오피스캣의 뇌 구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6. 2. 4. 11:14


한국마즈 오피스의 마스코트 뭉치와 꼬맹이! 그동안 이 두 오피스캣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한국마즈 고양이 상사 이야기! 오피스캣 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한국마즈 직원들이 직접 그린 뭉치와 꼬맹이의 뇌 구조에요. 여러분도 뭉치와 꼬맹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궁금하셨죠? ^^ 오늘은 여러 장의 오피스캣 뇌 구조 중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오피스캣의 뇌 구조 그림을 공개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오피스캣 뭉치의 뇌 구조


먹는 것 좋아하고 박스를 좋아하는 우리 뭉치!

과연 뇌 구조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아.. 역시!  ‘먹을 거’에 대한 생각이 압도적인데요.

뭉치 씨~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뒤에 분명히 그리니즈가 떨어져 있었던 것 같은데옹..”

“어디있는 지 아냐옹?”


뭉치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그리니즈!

결과에 매우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엇 근데 뭉치… 자니?’

“……………….”


꾸벅꾸벅.. 어느새 졸고 있는 뭉치의 모습.

먹으면 졸린 게 당연하다는 뭉치 냥선생의 신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뇌 구조였습니다. ^^




오피스캣 꼬맹이의 뇌 구조


그렇다면 꼬맹이의 뇌 구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사람 손을 잘 타는 뭉치와는 달리 마이웨이를 즐기는 꼬맹이~

역시 뇌 구조도 ‘숨을 곳’에 대한 생각이 가장 크네요.

하지만 ‘사고 치기’를 그냥 지나쳐선 안 되는데요. 꼬맹아~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아니… 선이 왜 빠져 있지?’

“내..내가 그런 거 아니다옹…!”


매번 사고현장에서 나타나는 꼬맹이, 

수상한데 물증이 없네~?


“지금 날 의심하는 거냐옹?”

‘아…아니야…^^;’


물증이 나타날 그 날까지 꼬맹이는 무죄!

이상, 꼬맹이의 재미있는 뇌 구조였습니다. ^^




오피스캣의 뇌 구조, 그 밖의 의견은?


뭉치와 꼬맹이의 뇌 구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재미있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내..내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다옹..!!”


꼬맹이의 뇌 구조 중 ‘뭉치가 무섭다’는 의견이 아주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늘 티격태격하는 꼬맹이와 뭉치는 서로 성격이 다를 뿐, 실제로 아주 다정해요~^^


“앞발은 더러워야 제맛이다냥”


오피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뭉치!

늘 앞발이 까맣게 될 때까지 돌아다니곤 하는데요. 뇌 구조 의견 중에도 ‘앞발은 더러워야 제맛!’이라는 의견이 있었네요. ^^




이상, 재미있는 뇌 구조 그림으로 알아본 뭉치와 꼬맹이의 일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게 무궁무진한 뭉치와 꼬맹이! 많이 기대해주실 거죠? ^^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2화 ‘사랑받는 오피스캣이 되기 위한 가장 완벽한 방법’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3. 5. 16:15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오피스캣은 오래전부터 이 영역의 달인으로 명성이 자자한데요. 인기인이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오피스캣을 주목해주세요! 꼬맹이와 뭉치의 ‘인기인 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밀당의 달인 오피스캣 뭉치


짧고 굵게 말씀드리자면

바로 모든 걸 쉽게 허락하지 않는 밀당! 

밀당이 핵심입니다.


뭉치의 앞발은 찹쌀떡이라기보다는 꿀타래같이 뭉실뭉실한 것이 매력포인트!

다들 뭉치 앞발 한번 잡아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도무지 쉽지 않습니다.

(애가 되~게 어리버리 한 것 같은데 이런 건 기가 막히게 쏙~ 빠져나가요ㅎㅎ;;)

 


“내 꿀타래 한번 잡아보겠다고 애쓰는 어소시에이트들이여

3초만 허락하겠다옹”


어렵게 꿀타래를 잡고서도 언제 뿌리치고 가버릴지 모르는 뭉치의 새침한 표정에 심장이 쫄깃쫄깃 합니다.




츤데레 오피스캣 꼬맹이


그렇다면 꼬맹이는 어떨까요?

 


“뭐다냥? 지금 이게 뭐하는 거다냥?

안놔? 안놔? 하악!!!”


뭉치보다 100배는 더 도도하고 까칠한 꼬맹이!

새침한 표정으로 꿀타래를 허락하는 뭉치와는 달리 

찹쌀떡을 잡는 순간 그야말로 (개)정색 하는 꼬맹이!

평소에 그렇게 잘해줘도 꼬맹이의 찹쌀떡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랍니다. T,.T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죠.


그렇게 츤츤 거리던 어느 날….

 


“큼큼. 뭐하냥? 바쁘다냥?”


 

“내가 왔는데 안쳐다본다냥? 아까 하악질 해서 삐졌다냥?”


어소시에이트를 부르는 꼬맹이의 애절하면서도 귀여운 뒷태.

가끔은(굉장히 가끔입니다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부비부비 거리기도 한답니다.

이뻐해주지 않을 수가 없겠죠? ^^



“여기 보라옹~ 나좀 보라옹”

“내가 친히 너를 찾아왔다옹~”


나는 차가운 도시의 오피스캣, 

하지만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에게만은 따듯하겠지….




의외의 모습으로 시선 사로잡기


가끔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긴장감과 신선함을 주는 것이야말로 인기인의 필수 요소인데요. 

오피스캣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발산을 하고 있을까요?

 


미용 후 뭉무룩


깔끔하게 미용하고 와서는 뭉무룩한 표정으로 꿍얼대는 뭉치!

미용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 아닌지 마음이 쓰여 몇 번이고 예쁘다~예쁘다 해주게 됩니다. 

(사실 뭉치는 아무 생각이 없는걸 거에요.)



너의 손(발?)이 닿으면


회의를 갔다 왔더니 책상의자에 게슴츠레한 눈으로 늘어져 있는 꼬맹이. 

“내 자리라고! 비키라고!” 단호하게 말해야 하는데….

뭔가에 홀린 듯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 봅니다. 천천히, 천천히….

뭔가 굉장한 표정(?)으로 비밀스럽게 찹쌀떡을 내밀어주는 꼬맹이 때문에 오늘도 심쿵!!


역시 한국마즈의 공식 매력남 꼬맹이답죠? ^^



오늘도 뭉치와 꼬맹이는 출구없는 매력발산으로 우리 어소시에이트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답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1화 ‘어디까지 해봤니? 오피스캣의 무(모)한도전!’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3. 4. 14:55



타닥타닥 키보드 자판소리와 딸깍딸깍 마우스 소리….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사무실이 흥미진진한 이유는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웃음을 안겨주는 우리 오피스캣들 덕분인데요. 오늘은 오피스캣의 무(모)한도전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인디아나 존스캣? 내셔널 트래져를 찾아서!

 


“인디아나 뭉치! 대체 내셔널 트래져는 어디 있는거냥?”

“쉿! 그건 비밀이라옹~”


영화 주인공처럼 등을 맞대고 작당 중인 뭉치와 꼬맹이~

너희 뭐 찾니?



#씬1. 인디아나 뭉치와 마궁의 사원


“벅벅벅~뒤적뒤적뒤적뒤적….”

“흠……..여기가 아니다옹!”


‘뭉치야…그거 버리려고 내놓은 건데…’



#씬2. 인디아나 뭉치와 최후의 성전


“드르륵드르르륵….”


 “흠……..여기도 없고냥(심각-,.-)”


‘뭉치야…거긴 내 서라..ㅂ…’



#씬3. 인디아나 뭉치와 크리스탈 해골왕국


“뿌드덕뿌드덕 뽁뽁뽁….”


 “이럴수가! 여기도 없다니!!”


“내셔널트래져,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이냥??!!”


뭉치가 살벌하게 찾아 다니던 그 내셔널트래져는 바로….



짜잔~ 오피스캣의 내셔널 트래져! 제일 좋아하는 치아간식, 그리니즈!

아직은 뭉치와 서먹한 어소시에이트의 책상에 올려두었더니 하루종일 못 찾고 헤매네요. 

어딘가 허술한 인디아나 존스 워너비 뭉치였습니다. ^^




한국마즈에서만 볼 수 있는 오피스캣의 예능감


로즈란의 장미란도 들어올릴 수 없다는 오후 2시의 눈꺼풀.

늘 열정적인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도 사람인지라 오후 2시가 되면 가끔 눈꺼풀이 무거워지는데요,

이런 어소시에이트를 위해 우리의 오피스캣이 준비한 깜짝 예능!


바로 투명인간의 고양이버전 “투명고양이”

   


꾸벅…꾸벅… 흡! 쓰~읍

아악! 뭐야! 깜짝이야!!

뭉치 너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너의 그 리액션을 보기위해 한시간 전부터 이곳에 있었지”

  


꾸벅…꾸벅… 쓰~읍 흡!

불쑥 ~ 파티션위로 머리를 들이미는 꼬맹이


“케빈, 오늘 저랑 끝나고 쉬바한캔 하실래요?”


평소에 된서리 풀풀날리던 꼬맹이가 갑자기 이러면 어소시에에트들은 한방에 KO됩니다. *^-^*




오늘은 런닝캣, 숨바꼭질 레이스다!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숨는 걸 짱 좋아하는 오피스캣!


하지만 

상당히 

굉장히 

허술한 듯 한데요. 함께 보시죠 -_-;

 


“헉헉헉~완벽한 은신술!

그 누구도 날 발견할 순 없지

난 고양이계의 유재석! 유르스윌리스!”


머리만 가려지면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 꼬맹이..

기껏 숨은건데 바로 찾을 수도 없고..ㅠ_ㅠ


 

“나는 뭉치가 아니다옹~”

“털 뭉치일 뿐이다옹!”


아무래도 뭉치도 같은 생각인 것 같죠? ^^



내일도 모래도 펼쳐질 오피스캣의 무(모)한 예능도전!

앞으로도 뭉치와 꼬맹이의 오피스 예능 도전은 계속됩니다. 쭈욱~~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0화 ‘오피스캣 미묘 콘테스트’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1. 30. 17:14



여러분이 생각하는 ‘나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한국마즈 오피스에는 ‘묘~’한 매력을 뽐내는 오피스캣이 있습니다.

바로! 뭉치와 꼬맹이인데요.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 덩어리 두 오피스캣이 이번에는 미묘 콘테스트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그 치열한 대결 현장 속으로 함께 보시죠!



너냥, 이 구역의 미묘가?!

 


“이 구역의 미묘는 나다옹!”

“웃기는 소리하지 말라옹!”


본격적인 미묘콘테스트에 앞서 탐색전을 펼치는 오피스캣!

45도 각도를 아는 시크냥 꼬맹이 선수~ 그리고 카리스마 정면파 뭉치 선수의 모습입니다.

벌써부터 흥미진진한데요? ^^




Round 1. 표정 대결

 


“자고로 셀카는 몽롱한 듯 유혹적인 눈빛이 제 맛이라냥”

“어떠냐옹~ 나 예쁘냐옹?”


새침하면서도 유혹적인 눈빛을 시전 중인 꼬맹이!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죠?

 


“훙냥~ 난 아무것도 모른다옹~”


유혹적인 꼬맹이에 질 수 없다!

뭉치는 어리버리 백치미를 뽐내는 눈 동그랗기 뜨기 어택!!

귀여움이 철철 넘치고 있습니다!

꼬맹이 선수, 이대로 지고 마는 건가요?

 


“그렇다면 진짜 청순미를 보여주겠다옹!”


장미꽃과 어우러져 청순청순, 아련아련한 표정으로 한 방 날리는 꼬맹이!

막상막하인데요?

 


“…………”


말이 없는 저 그윽한 표정!

역시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눈빛이 중요하죠?




Round 2. 포즈 대결

 


“나는 인형묘다옹”


귀엽게 앉아있는 모습이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뭉치~

공기 반, 포즈 반(?!)으로 오피스와 어우러져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ㅎㅎ

 


‘만..만지고 싶다...’

“후훗, 나의 매력에 빠져보라냥”


만지고 싶은! 만질 수밖에 없는! 아기 포즈로 받아치는 꼬맹이!

아~ 손이 저절로 가네요. ^^

 


“그럼 이건 어떠냥”

“이 날을 위해 갈고닦은 포즈, 뒤집기다냥!”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앙증맞은 뒤집기로 반격하는 뭉치의 모습~

정말 길이길이 남을 포즈네요!




미묘콘테스트는 계속된다! 쭈욱~

 


“너냥! 이 구역의 못냥이가..!?”

“웃기는 소리! 내가 바로 이 구역의 미묘다옹!”



도저히~ 승패를 좌우할 수 없는 뭉치와 꼬맹이의 매력 대결!

오늘도 한국마즈 오피스에선 치열한 매력 대결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