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Housewarming Party at New Office!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8. 7. 11. 15:37

 

안녕하세요, 여러분! P&O Nina입니다.

저번 예고에 이어 오늘은 이사 첫 날, 새 사무실에서 가진 Housewarming 파티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 한국마즈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겼는데요.

 

 

 

 

 

풍선 장식은 아침부터 열심히 불었답니다! 입구에 웰컴 드링크와 간단한 디저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약 20년 만의 이사였기 때문에 어소시에잇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이삿날을 고대했습니다. P&O 부서는 이사 당일,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였지요. 이사가 단순히 공간의 이동이 아닌, 기분전환과 동시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어 앞으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추진력을 얻길 바랬습니다. 그렇게 새 사무실에서의 첫날 설레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살리기 위해 Housewarming Party를 열기로 했습니다.

 

 

 

 

어소시에잇들의 자리를 방문하며 인사를 건네시는 마이클의 모습도 보이네요!

 

마즈의 열린 소통의 문화 잊지 않으셨겠죠? 이번 파티 준비에서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의견교환은 빠지지 않았습니다. Housewarming Party를 열기 위해 우선 각 부서에서 1명씩 뽑아 준비 팀을 꾸렸습니다. 파티 준비는 비밀리에 진행되었지만 준비 멤버들이 긴밀하게 모여 서로 자유롭게 파티에 대한 의견을 내며 파티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마즈 프로젝트 팀만 달 수 있는 명예로운 뱃지가 바로 경품! 사무실 한 켠에서 가내수공업으로 손수 포장하고 있습니다.

 

파티의 목적,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뿐만 아니라, 준비과정 또한 Mars way로 가득했지요. 어소시에잇들에게 줄 집들이 선물을 고르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옵션을 모아 투표를 해가며 정하고, 선물을 포장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서로 자신의 시간을 쪼개며 일손을 거들며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촉박한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이 손 글씨로 적힌 선물 봉투를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받아 볼 수 있었지요.

 

 

 

 

 

사무실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파티 초대장과 지문트리를 만날 수 있지요!

Alexa의 가슴에 프로젝트 팀을 의미하는 M&M’S 뱃지도 돋보이네요!

 

 

 

잎사귀 하나에 지문 하나, 새로운 사무실에서의 소중한 기억을 새겨보아요!


이사 당일, 파티 준비 팀은 어소시에잇들보다 몇 시간 일찍 출근하여 부지런히 파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마즈의 심볼인 파란색을 활용한 헬륨 풍선 달기를 비롯한 파티를 위한 장식 꾸미기, ACM(월례회의)을 위한 세팅을 하고 마지막으로 다 같이 함께할 점심식사도 한 쪽에서 차려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입구에 설치한 지문트리를 통해 완공된 사무실을 처음 밟는 순간을 자신의 지문과 함께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내가 짐을 여기에 넣어두었던가? 짐 박스를 풀기 시작합니다. 

 

지문을 찍고 입장한 어소시에잇들은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짐 풀기를 시작했습니다. 자신들의 새로운 책상에는 파티팀이 준비한 환영의 집들이 선물도 놓여져 있었지요. 어소시에잇들이 직접 투표하여 디자인한 새로운 디자인의 사원증과 여름을 대비한 미니 선풍기, 그리고 마즈의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개인 이름이 적힌 머그컵이 2개씩 들어있었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면 자신의 이름이 적힌 선물 봉투와 짐 박스가 놓여져 있습니다.

선물 봉투에는 사원증. 탁상 선풍기, 자신의 영문 이름이 적힌 개인 머그컵이 2개씩 들어있습니다.
(컵도 맘에 드는 모양 용량으로 투표 근데 의자에 이어 제일 비싼 컵을 골랐지요.)

한국마즈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일회용 컵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코팅된 종이컵이 땅 속에서 썩는데 20여년이 걸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환경을 파괴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업무환경에서부터 실천하고 이를 장려할 수 있도록 모든 어소시에잇들에게 새 사무실 입주 기념으로 자신의 영어 이름이 적힌 개인 컵을 선물하고 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이는 마즈의 5원칙 중 Efficiency에도 부합하지요. “환경을 위해 나무를 심기보다는 나무 베는 일을 사전에 막는 것.” 마즈의 Principle into Action에 입각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짐 풀기가 끝난 어소시에잇들은 초대장에 도면을 참고하여 사무실을 투어를 합니다!

회의실에 비치된 스티커를 초대장에 모두 붙이면 경품 추첨에 참가할 수 있어요!

 

짐을 일찍 정리한 어소시에잇들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는데요, 바로 스티커 북입니다! 넓어진 사무실에서 미팅룸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로, 파티 초대장 안쪽에 사무실의 자리배치표, 도면과 빈칸이 함께 그려져 있었습니다. 어소시에잇들이 사무실 곳곳을 투어하며 빈칸에 해당하는 미팅룸 안에 놓인 스티커를 올바른 칸에 붙여서 완성시키면, 추첨을 통해 자신의 행운을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상품도 준비하였습니다.

 

 

 

 

 

새로운 라운지는 가장 큰 스니커즈 회의실과 연결하여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ACM을 위해 라운지와 스니커즈룸에 둘러 앉았습니다.

 

 

 

오늘 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노란색이었습니다!

드레스 코드를 잘 살려주신 어소시에잇들을 시상하고 있군요. 쟁쟁한 후보자 몇몇이 눈에 띕니다!

 

11시, 라운지까지 확장된 스니커즈 미팅룸에 모두 모여 새로운 사무실에서의 첫 ACM을 가졌습니다. 전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에서 다 같이 모여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지요! ACM은 한국마즈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시작하여 소소한 이벤트들을 배치했습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가장 센스 있는 노란색 아이템을 착장한 어소시에잇을 시상하기도 하고 이사하며 바뀐 출근지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가장 늘어난 어소시에잇을 뽑아 제일 큰 상을 드렸습니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무실에서의 첫 ACM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이사를 위해 수고해준 프로젝트 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사를 준비했던 과정들을 간략하게 되짚어보며, 그간 고생했던 프로젝트 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호명하며 인사하고 감사의 선물도 전달했고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오래 유지되고 늘어난 시설들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새로운 Ways of Working에 대한 안내, 그리고 앞으로도 채워나갈 부족한 부분들에 대한 추가 미팅을 공지했습니다.

 

 

 

 

 

짐도 다 풀고 ACM도 마친 뒤, 이제 남은 것은 맛있는 점심 식사!

아까 열심히 준비한 뷔페를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다 같이 모여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더욱 즐거운 소식으로 만나요~


마지막으로 스티커 북을 완성한 15명의 어소시에잇 추첨을 끝으로 ACM을 마무리했습니다. 라운지 뒤편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어소시에잇들을 위한 맛있는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 메뉴 또한 그냥 선택된 것들이 아니었죠! 준비 팀의 회의를 통해 고심 끝에 선택된 정성 가득한 메뉴들이었는데요, 다행히 남는 음식 하나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지요! 새로운 라운지에서 첫 식사를 다 같이 즐기며 모두 모두 앞으로의 행복하고 힘찬 Working Life를 빌며 Housewarming Party를 성공리에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