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20화 '여름을 대처하기 위한 고양이의 자세'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6. 24. 17:17



여름의 계절,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가 벌써 시작되었는데요.ㅠ.ㅠ 한국마즈 사무실 역시 더위를 피해갈 수 없겠죠?

사람이라면 옷이라도 간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오피스캣은 털을 벗을 수도 없고… ㅠ

그렇다면, 여름을 대처하기 위한 오피스캣의 자세!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피스 분위기 변신을 위한 비치 볼!



한국마즈 직원들이 꼬맹이와 뭉치를 위해 비치 볼을 준비했습니다. 

사무실 한가운데 바다가 있는 것처럼! 분위기부터 바꿔보자는 취지이지만, 비치 볼 하나로 더위에 대처하기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T_T


이게 뭐냐옹~


뭉치야 이렇게 올라가는 거야~




전용 선풍기는 어떨까요?!



여름에 지쳐 하는 뭉치를 위해 한국 마즈 직원들이 특별한 선물2탄!

바로 뭉치의 전용 선풍기인데요. 뭉치가 많이 좋아하는 눈치죠? 


시원하다옹~! 이건 내 꺼다옹!!!!


선풍기 곁을 떠나지 않으려 해서 캣타워에 설치해줬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촘촘한 안전 망으로 설치하는 것 잊지 마세요!

고양이들이 호기심에 발을 넣지 않도록 선풍기 관리! 잘해주셔야 합니다~!




바닥과 혼연일체!



꼬맹이와 뭉치가 있는 저 자리!

마즈의 오피스캣들은 사무실 바닥을 사랑합니다. 

그 이유는 에어컨 바람을 다이렉트로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 바람이 나와서 여기 있는 것은 아니다옹 에헴


나한테 무슨 용건 있냐옹? =_=


한국 마즈 사무실을 방문할 땐, 꼬맹이와 뭉치가 누워있는 곳에 가보세요. 

다이렉트로 에어컨 바람을 슝슝~ 맞을 수 있어요  :)




나만의 명당을 찾아라!



나도 선풍기를 달라옹! 흥!!!!!


의자 밑에 빼꼼~ 내민 발은 누구의 발일까요?

전용선풍기를 가지지 못해 삐진 꼬맹이의 발입니다. 

더운 여름, 책상 아래 시원한 곳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있는 꼬맹이에게 자리를 뺏긴 직원들,

자리로 돌아왔을 땐 꼬맹이가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해주세욧! 

“시원한 타일이라도 깔아줘야 할까 봐요 흐흑T_T” – 자리주인



더위를 피하기 위한 오피스캣만의 방법 잘 보셨나요? 

고양이와 강아지의 평균 체온은 38~39도입니다. 따라서 사람보다 더위를 쉽게 탈 수 밖에 없습니다. 심하면 열사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준비를 잘하고 계신가요? :) 

무더운 여름, 한국마즈 고양이상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힘차게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