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7월 마감회식 이야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7. 17. 11:19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마즈 세일즈팀의 Paul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7월 마감미팅 때 있었던 몇 가지 행사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날은 회사에서 마즈 걷기대회 시상식, 사무실에서 마감회식, 복지카드 발급 등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어요~~

 

첫 번째로 걷기대회 시상식.

팀을 구성해서 한달 동안 평균 걸음 상위 5(?)팀에 각각 상금10만원, 개인 평균 8천보 이상이 걸으면 5만원을 주는 대회였는데요. 처음에는 다들 별로 참여 안하실 줄 알았는데

 

 

 

(소감을 말씀하시는 Rosie의 모습이 보이네요.)

하루에 4만보 넘게 걷는 사람도 있고 한 걸음도 빼먹지 않겠다고 사무실에서 미니백에 휴대폰을 넣고 항상 백을 메고 일하시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놀랐던 건 퇴근 후에도 엄청 열심히 걸으시더라고요.

이 참에 운동도 같이 하신다며 공원을 마구마구 헤매고(?) 다니셨답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어서 더 많이 드셨다고.. (다이어트 효과는 없는 걸로^^)

 

저는 평균 8천보 넘게 걸어서 5만원 상품권!! 빕스 가서 맛있는 고기 사먹었어요.

건강도 챙겼지만 사람들과 이 대회로 이야기하고 경쟁하고 서로 감시하고 그런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두 번째는 복지카드 발급 이야긴데요.

원래는 개인 돈을 먼저 사용하고 영수증을 청구해서 돌려받는 형식이었는데, 복지제도를 더 장려하고 편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복지카드가 도입되었습니다.

분기 단위로 복지 포인트가 들어오면 영화관, 미술관, 운동, , 학원, 병원비 등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원래 있던 제도지만 카드를 받으니 뭔가공짜로 돈을 받은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연봉이 올라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복지 제도를 장려하기 위해 영리를 추구해야 하는 회사에서 더 편하게(?) 돈을 쓰라는 마즈에 살짝 감동을 받으며 저는 운동을 등록했습니다.

 

마지막 사무실 마감회식!!

마즈에서는 마감날 회식을 하는데요.. 자유롭게 회식을 참여하기 때문에 자주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족발을 시켰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막국수에 파전까지

이 글을 쓰면서도 침이 꼴딱 넘어갈 정도에요. 꼴딱꼴딱.

술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사무실에서는 짧고 굵게 식사들만 하시고 모두  2차를 가셨어요.

 

 

4개의 큰 테이블에서 나누어 먹었는데 다른 부서 사람들과 같이 사무실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같이 밥을 자주 안 먹던 분들이 눈앞에서 족발의 다리를 뜯는 모습을 보며~~

뭔가 학교다닐 때 과자파티하면 나는 느낌이 났어요. 꽁냥꽁냥 교실에서 맛있는거 먹는 느낌.. ㅋㅋ

 

 

이렇게 사무실 회식은 너무너무 정겨웠답니다.

 

이날은 마즈 걷기대회에서 상품권도 타고,

복지카드도 받고

맛있는것도 먹고

즐거운 마감날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