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시에잇 이야기] 2021 온라인 Outing, 방탈출!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21. 7. 8. 16:46

안녕하세요 한국마즈 Sales팀의 Ian입니다.

작년부터 심각하게 기승을 부리는 COVID19때문에 사내 행사는 진행하기가 어렵고 서로 만나기도 어려운 요즘, 지난 6/28 이제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던 형태의 Outing이 한국마즈에서 online으로 실시되었습니다!

Outing은 매년 모든 Associate분들과 다양한 게임, Activity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데요, 처음 online으로 진행되는 행사였기에 준비된 내용들도 궁금하였고 기대반 걱정반인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P&O에서는 사전에 팀을 나누고 행사시작 1주일 전부터 나뉘어진 각 조를 통해 2~3가지 미션을 동반한 미니 이벤트들도 카카오톡 단톡방을 활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미션들은 본 행사 때 꼭 필요한 사전준비를 조별로 수행하는 것이었는데요, 랜선으로 진행되는 미션들 이었지만 본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굉장한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매 미션이 공지될 때 마다, 한국마즈 단톡방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조용하지만 행사를 기념하여 반짝반짝 꾸며진 M LOUNGE

대망의 28일! 오후 1시부터 Market director Sean의 오프닝멘트로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행사 내용에 대한 사전공지, 힌트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모두들 정말 궁금해하였는데요, 올해 테마는 바로 온라인 방탈출이었습니다! 방탈출? 이름은 들어봤지만 온라인으로 이걸 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기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인사팀 Nina가 진행하지 않고 방탈출 전문 강사님이 초빙되어 진행되었습니다.

팀별로 개성 있는 배경화면까지 맞춤으로 한 마음~ 이 날의 Dress Code는 줄무늬였답니다

방탈출은 모든 Associates들이 사전에 미리 나눈 팀 단위로 움직이면서 공통의 힌트를 가지고 팀원들과 단서를 찾아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팀원들과 랜선 대화만 나누다보니 처음에는 약간의 어색함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곧 각자 역할을 나누어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방탈출을 온라인으로 한다고? 진짜로?

방탈출을 완료하기위해서는 여러 미션 문제를 풀어 단서를 찾고, 2개의 잠긴 파일을 풀어야 했는데요, 그 과정이 매우 흥미진지 했습니다. 이 방탈출의 문제들은 만만하지 않았고 반드시 팀원들이 협업하여 소통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온라인 상 다른 팀원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면서 모든 Associates이 적극적인 열기도 느껴졌습니다 약 한시간 후, 드디어 탈출을 완료한 조가 등장하였고 저희 팀도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하지만! 저희 조는 전체 2등으로 탈출~ 이후에 모든 조가 순차적으로 탈출하였고… 안타깝지만 탈출하지 못한 조도 있었다는 소문이..있었습니다^^

결과 시상은 사전에 진행되었던 미션들에서 얻은 점수, 탈출 순위 점수를 합하여 시상하였는데요, 최종 우승을 거머쥔 1등의 영광은… 바로 7조!  제가 속한 7조가 1등의 수상하였고 이런 행사에서 1등은 처음이라 정말 기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

영광의 1등은 준비된 상품들도 선물받았는데요, COVID19에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지면서 적극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머니, 네이버페이5만원권과 배민쿠폰이었습니다. (유용하게 잘쓰겠습니다!)

다들 먹는 데도 사진 찍는 데도 진심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오피스캣 꼬맹이!

이렇게 행사는 마치고 그냥 마무리하기엔 너무 서운하겠죠? 다 같이 모여서 회식을 즐길 수 없기 때문에 인사팀에서는 센스있게 배달의 민족 바우처를 전 직원에게 3만원씩 발송해주었습니다. 각자의 집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사진을 단톡방에 공유하며 랜선으로나마 함께 식사하는 기분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단체톡방에 Associates들이 주문한 다양한 음식 사진들이 올라오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같이 회식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랜선 회식 이후, 준비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비록 온라인이었지만 Associates들과 좀 더가까워 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삭막하고 차가운 요즘 COVID19 시대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마즈만의 독특한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서로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함께하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 전반에 신경써주시고 자릴 마련해 주신 Sean, P&O 그리고 IT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즐거웠습니다!! ^^



[어소시에잇 이야기] 이시국엔 랜선회식! (Feat. 배민)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20. 10. 26. 18:28

 

안녕하세요, CBU 마케팅 어시스턴트로 근무하고 있는 Irene입니다. :)

최근에 진행된 마즈의 랜선 회식에 대해 소개 드리며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들을 나누려 합니다.

 

 

마즈에서 지난 일 년 반 동안 근무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두 번 연속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뜻 깊고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모두가 가지고 있던 아쉬움을 달래 주듯 P&O에서 언택트 시국에 맞는 랜선 회식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고, 이런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 주신 Sean 덕분에 랜선 회식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랜선 회식은 P&O에서 전체 Associate들에게 무려 8만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바우처를 보내주고 각자 바우처로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918일 금요일 저녁 시간이 되자 Mark께서 보내주신 가족 식사 사진으로 랜선 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음식을 먹으며 즐기지 못했지만 각자의 공간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마즈라는 이름 아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Associate 분들께서 인증해주신 다양한 음식 사진을 보며 저 또한 무엇을 먹을지 그림 메뉴판을 보듯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 고민과 늦은 배달로 인증사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늦은 저녁시간 동생과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금요일을 마무리하며 주말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늘 재밌고 즐거운 이벤트를 진행해 주시는 P&O답게 랜선 회식에서도 간편하면서 재밌는 이벤트를 진행해 주셔서 많은 Associate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해외에 계신 저의 부모님도 함께 마즈의 3년 연속 수상을 축하하며 랜선 회식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의 아쉬움을 Associate 분들의 가족 사진과 영상으로 대신할 수 있어 따뜻했습니다.

일 년 반 동안 마즈에서 근무하며 지켜본 마즈의 성장은 더욱 더 마즈에 대해 애사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언제나 Associate들을 먼저 생각하고 Associate들을 위해 더 좋은 복지와 이벤트를 제공해 주시는 SeanP&O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마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Irene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어소시에잇 이야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한국마즈 II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20. 7. 22. 20:45

Associate Letter From: Corporate Affairs Manager Clara Jeong

안녕하세요, 한국마즈입니다.

7월 중순에 접어 들면서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네요. 코로나 시대에 잘 대처하며 안전하게 잘들 지내시나요?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코로나19로 생활이 많이 불편해지셨죠?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확산, 더위가 맞물리면서 그 누구보다도 고통이 큰 분들은 아마 의료진들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한국마즈는 지난 525,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들의 일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잠시 휴식 시간이 생기면 좀 더 여유롭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마즈의 인기제품 스니커즈 아몬드이클립스 피치’ 5만 개를 전달하고 왔답니다.

사실 코로나19 기부는 글로벌 마즈에서 먼저 시작했는데요. 지난 4월 글로벌 마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천만 달러(248억 원)를 기탁하고,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국마즈 역시 이에 동참함과 동시에 우리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차원이기도 했습니다.

 

어소시에잇들이 병원의 외부인 진입 가능 구역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응원 메시지와 스니커즈, 이클립스를 실은 트럭이 먼저 도착해 있었어요. 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지정구역으로 이동한 어소시에잇들은 마스크와 목장갑을 착용하고, 바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부분 사무실 근무에 익숙한 어소시에잇들에게 이날은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이른 더위에 평소 구하기도 입기도 힘든 형형색색의 귀여운 M&M's 캐릭터 티셔츠를 장착하고 몸노동을 했으니까요. 쨍한 초여름 햇빛 아래에서 Sean(한국마즈 정선우 대표이사)과 다년간 현장 경험으로 무장한 McCoy(영업부 최성욱 이사)의 진두지휘에 따라 어소시에잇들은 트럭에 가득 실린 박스를 하나하나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동을 하니 정말 땀이 나더라구요^^;;;

 

처음 트럭을 봤을 때, 솔직한 심정은 오늘 큰일났다였어요. 그런데, 우리가 이걸 해내더라고요^^ 제품 하차, 이동, 진열 등 각자 맡은 임무에 충실하며 구슬땀을 흘린 어소시에잇들! 21조로 팀을 이뤄 스니커즈 박스를 운반하는 우리 어소시에잇들 모습이 보이네요. 매일 방호복을 입고 땀흘리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평소 안하던 일을 하자니 힘에 겨워도 표정만큼은 모두 즐거워 보였어요. 모두 하나가 되어 트럭에 가득 실렸던 박스들을 병원 외부 한 켠에 가지런히 옮겼을 때는 뿌듯함을 감추기가 어렵더라고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과 감사,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이야기에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특히, 우리 회사가 이런 일에 앞장서고, 우리 어소시에잇들이 발벗고 나서 힘을 모으는 모습은, 한국마즈 어소시에잇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생각해요. 모든 회사가 이런 철학과 실천을 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이날 Sean은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한국이 코로나19 대응 모범 국가로 평가받고 감염병 확산 또한 안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몇 달 간 쉼없이 달려온 의료진 여러분께 한국마즈 Associate의 마음을 담아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저도 너무 기뻐요!

사실 이날은,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물품을 나르는 일이라 제약사항이 있어 많은 어소시에잇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었어요. 우리 어소시에잇들은 이런 일이라면 주저없이 동참하니까요. 그런데, 누군가 제 마음을 읽었는지, 감사하게도 더 많은 어소시에잇들과 함께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또다른 좋은 기회가 생겼어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참여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요즘 SNS상에서 진행중인 #덕분에 챌린지릴레이 캠페인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릴레이 지목 방식으로 이어지는 이 캠페인은 한국마즈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몰티져스 빙수로 쿨한 여름을 선물하고 있는 할리스커피 김유진 대표께서 한국마즈의 정선우 대표이사를 다음 챌린저로 지목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거의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지금, 어떤 방식으로 어소시에잇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짜쟌~ 걱정을 무색하게, 어소시에잇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캠페인 참여 사진을 보내 주었고, 이 사진들로 우리의 작은 감사와 응원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답니다. 감동!

한국마즈 정선우 대표이사는 캠페인이 널리널리 퍼져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네슬레 코리아 카스텐 퀴메 대표님과 켈로그 코리아 정영호 대표이사님을 다음 챌린져로 지목했습니다. 두분 참여 감사드립니다!!!

 



[어소시에잇 이야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한국마즈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20. 4. 17. 13:33

 

Associate Letter From : People & Organization Executive, Nina Hong

 

어소시에잇 이야기 ::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한국마즈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마즈 Nina입니다.

요즘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로 매우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한국마즈는 이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모니터가 없는 책상. 업무에 모니터가 필요한 어소시에잇들은 회사 모니터 혹은 프린터기를 집으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한국마즈는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선 재택근무를 실시했습니다. 평상시에도 재택근무를 위한 인트라가 잘 구비되어 있었기에 어소시에잇들은 갑작스러운 재택권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업무를 이어나갈 수 있었는데요, 모두에게 지급되는 랩탑으로 자택에서 근무하고 IT 팀에서는 주기적인 시스템 업데이트와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 폴더와 내부 시스템 연결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서포트에 힘써주셨습니다.

 

 

어소시에잇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업무가 미뤄지는 것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매 달 이루어졌던 월례회의는 취소되지않고, skype 온라인 회의로 대체되었습니다. 사무실 출근이 꼭 필요한 소수의 필수 인원만 사무실을 나와 회의를 세팅하고 모든 어소시에잇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평상시와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더불어 회사 차원의 BCM, Business Crisis Management가 가동되어, 각 Function 대표가 모인 대책회의를 매주 목요일 오후 개최해 1주일 단위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을 업데이트하였는데요, 재택근무의 연장 여부나 사무실 방역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태에서 어떤 식으로 백업 체제를 가동할지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더 나아가 온라인 개강으로 불편을 겪는 어소시에잇을 위해 회사에서 예비로 구비한 노트북을 빌려주는 아이디어 등도 논의하여 실행하였습니다. 또한 월례회의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만일의 사태, 감염자와 접촉하거나 감염되었을 경우 행동수칙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한국마즈에서는 총 2차에 걸쳐, 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100매를 모두에게 배부하였습니다.)

업무를 보다보면 피치못할 상황으로 오피스를 꼭 나와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안전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건물 복도와 사무실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용 젤과 손 세정제를 사무실 곳곳에 비치하여 개인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마스크 착용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재택근무가 실시되는 동안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착용할 수 있는 충분한 수량의 마스크를 모두에게 배부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이 밀집하는 장소가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중교통 대신 어소시에잇끼리 카풀을 이용하여 자차로 사무실에 나올 경우 주차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마즈의 재택근무는 4월 중순을 넘어가는 현 시점, 벌써 3개월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어소시에잇 모두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하루 빨리 이 상황이 극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마즈 소식] 2019 Year End Party at Day&Night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12. 20. 11:05

 

올해도 한국마즈 연말파티 후기가 찾아왔습니다.

한국마즈는 매년 12월 한 해 동안 고생한 어소시에잇들을 격려하고 행복한 연말을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마즈의 연말파티는 매 해 특별한 컨셉을 가지고 진행하였는데요, 작년은 레드 드레스코드와 ‘히어로’라는 컨셉을 가지고 진행하였었지요.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arsblog.tistory.com/705)

그동안은 고기집에서 푸짐한 음식을 먹는 분위기 혹은 호텔 연회장에서 대접받는 느낌의 연말 파티를 진행했다면, 2019년은 신제품 이클립스의 성공적인 런칭과 성공적인 성과를 기리며 축하하고 평상시에는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컨셉의 행사를 준비하였는데요, 바로 블루 드레스코드&클럽무드의 파티입니다!

파티만 즐겨도 좋겠지만 이번 해에는 어소시에잇 전원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선물 2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먼저 파티를 즐기기 전 연말 무드를 만들어줄 뮤지컬 아이다 관람이었습니다. 어소시에잇 모두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방문하여 저녁 파티 전, 오후 뮤지컬을 관람하였습니다. 이 날만큼은 모두 2시에 사무실을 떠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뮤지컬을 관람하며 연말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본격적인 연말파티는 활기와 즐거움으로 가득 찬 이태원 해밀턴호텔의 데이앤나잇 라운지클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태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써 흥이 나지만 이 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연말 TFT는 어소시에잇들이 뮤지컬을 관람하는 동안 한국마즈를 위해 멋들어지게 꾸며 놓았습니다.

 

 

 

본인의 기호에 따라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도록 별도 주문지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입장하면 만나볼 수 있는 테이블 위에는 블루 컨셉에 맞는 마즈제품들과 그리니즈 키비주얼 쿠기들이 장식되었고, 우리의 M&M’s 블록이 사람들을 반깁니다. 블루컬러를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푸른 조명과 200개의 헬륨 풍선장식도 빼놓을 수 없지요. 테이블에는 센터피스와 식순관련 리플릿, 조명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볼펜과 쿠키 간식들이 놓였습니다.

 

어소시에잇들의 오더에 따라 알콜/논알콜로 커스텀하여 바텐더가 즉석으로 만들어주는 마즈 칵테일입니다.

아이다 뮤지컬 관람이 끝나고 하나 둘 어소시에잇들이 클럽으로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태원의 라운지 클럽인 만큼, 클럽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제작한 손목팔찌와 경품 티켓도 준비되었습니다. 티켓 끝의 경품권을 직접 경품박스에 넣고, 손목에 입장권을 둘러 착석을 하는데요, 팔찌의 숫자가 적힌 테이블을 찾아가 평소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했던 어소시에잇 혹은 신규 입사자들과 재직자들이 자유롭게 섞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야기가 더 무르익을 수 있도록 준비한 깜작 드링크는 바로 주문제작한 ‘마즈블루 칵테일’입니다. 과일 가니쉬가 돋보이는 투명한 파랑색의 칵테일과 테이블마다 비치된 샴페인 등 식전 음료와 주류를 즐기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지요.

 

 

 

펭수는 좋아하지만 미안해하는 펭수는 싫습니다. 선착순 20명에게 주어진 뽑기권 중 꽝을 뽑았네요.
와인을 선물로 수령하신 Eddie.
여러 선물 옵션 중 신중하게 골라봅니다.

파티에 선물이 빠질 수 없겠죠? 식사 장소까지 선착순 20등까지 도착하신 분들에게는 스페셜 뽑기권을, 테이블에 착석하고 준비된 퀴즈를 가장 빨리 맞추는 분들에게는 칵테일 바우처, 스타벅스 머그 홀더 등 작은 선물을 드리는 미니이벤트도 식사 중간중간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입장하시면서 넣으셨던 경품권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경품권의 양 사이드 티켓은 입구의 경품 추첨박스에 넣어주세요! 행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피자, 할라피뇨 치킨 등 준비된 푸짐한 음식들이 서빙되고 준비된 샴페인, 와인, 칵테일,맥주 등 다양한 주류들과 함께 즐기는 어소시에잇들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올 해 사회는 Tony와 Elliot이 힘써주셨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 푸른빛으로 가득하네요! 베스트 드레서 1등의 영광을 누린 Jenny는 비도 오지않는데 우산도 챙겨오고 조니워커 블루도 동반했습니다.

 

식사가 마무리되어 갈 때, 마즈에서 빠질 수 없는 이벤트,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함께 2부 행사가 시작되었고 각 테이블의 내로라하는 블루 아이템을 착장한 어소시에잇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본인들의 열정과 푸른빛(?)을 뽐내었습니다. 어소시에잇들의 반응과 호응을 토대로 수상을 진행하고 상품권을 증정하며 분위기를 이어 나갔는데요, 연말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근속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상식에 참석하셨습니다. 무려 20년을 근속하신 Lukas, Eddie, Sunny와 15년 근속의 Grace 그리고 5주년을 맞이하신 Christina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근속상을 수상하신 분들은 감사의 의미가 담긴 상장과 골드바를 선물 받으셨습니다.

 

 

 

어떤 선물이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도전하세요!

 

이제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 다시 돌아온 ‘꽝 없는 제비뽑기’입니다! 올해는 좀 더 업그레이드되어 테이블단위로 한 팀이 되어 보물박스를 스스로 선택하고 해당 박스의 선물을 가져가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열었더니 M&M's 캐릭터만 그려져 있습니다. 꽝인걸까요?
1등 선물 아이패드가 당첨된 테이블!
행운의 레드, 옐로우 M&M's의 주인공입니다!

 

박스안에 그려진 M&M’s의 색상에 따라 랜덤으로 선물이 주어졌는데요, 처음에는 본인들이 선택한 M&M’s의 선물이 무엇인지 추측만 하다가 Jay의 발표에 따라 본인들의 선물을 맞춰 나갔습니다. 신세계 상품권 5등과 6등, 무선 청소기 4등, 뷰티 디바이스 3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2등 그리고 대망의 1등은 아이패드로 테이블 전원이 당첨된 동일한 선물을 수령했습니다! 경쟁에 지친 어소시에잇들을 위해 게임도 진행하지 않고, 본인의 운과 선택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고 선물을 받지못하는 꽝은 단 한 명도 없는 모두가 행복한 Lucky Draw였지요.

 

 

 

모두가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Jayden의 선택은?

 

모두가 선물을 받는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지만, 파티와 축제라면 오랫동안 회자될 전설이 하나쯤 남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행사를 기획했던 TFT는 모두에게 축하를 받을 만한 엄청난 행운의 1인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100만원 골드바인데요, 재미와 선물만 아니라 의미도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마즈에는 월 마감회의마다 세일즈 어소시에잇들이 타부서 동료의 고마움을 이야기하며 칭찬하고 격려하는 Mars Hero, Sales Recognition Award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서 가장 많은 칭찬을 해주신 Jayden을 앞에 모시고 입장하면서 넣었던 어소시에잇들의 추첨권 중 단 1개 뽑기를 부탁드렸습니다.

 

 

 

100만원의 주인공은 Tedd가 되었습니다.
행운의 1인 시상을 도와주신 Jayden께는 더욱 따뜻해지시라고 담요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한 손 가득 귀가하실 수 있도록 모두 자신의 선물을 확인하고 수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가 긴장되는 끝에, 뽑기 운이 가장 없다고 행사 당일 오전부터 속상해하셨던 Tedd께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놀라움을 금치못하며 온몸으로 행복감을 표현해주셨는데요,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Tedd의 당첨을 축하하며 각자 당첨된 선물을 수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눈치채신분들도 계실겁니다. 입구에 비치된 에어팟과 퓨리케어가 바로 2019 연말 선물이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2가지 선물 중 나머지 하나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에어팟이었습니다! 요즘 핫한 소위 인싸템(?) 애플의 에어팟을 모든 어소시에잇들에게 1개씩 선물하며 올해의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격려하였지요. 올해는 특별히 개인의 선호에 따라 에어팟과 LG 퓨리케어(미니 공기청정기)라는 2가지 옵션의 연말 선물을 준비하였는데요,  각자의 니즈에 맞춰 원하는 선물을 받고 모두 즐겁게 귀가하셨습니다.

 

 

 

2019년 연말의 저녁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빌며 내년에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