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펫사료협회·캣로드사업단,안양시 길고양이 위해 사료 1000kg 기부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8. 3. 19. 13:45

데일리벳 2018.02.23 이학범 기자

 

1km의 달리기가 만든 1kg의 사랑

 

 

 

안양시 캣맘캣대디협회에 1000kg의 고양이 사료가 전달됐다. 한국마즈 직원들이 1km씩 달리기를 할 때마다 1kg의 사료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1000km를 달려서 만들어낸 후원이었다.
이번 사료 후원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KAWA, 공동대표 박순석, 최영민)가 진행하는 ‘캣로드 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캣로드 사업단이 진행하는 길고양이 생태적이주 사업의 2차 사업 예정 지역이다.
동물복지표준협회 캣로드 사업단과 한국펫사료협회 및 위스카스가 안양시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들의 생태적 이주를 돕기 위해 1000kg의 사료를 안양시 캣맘대디협의회(회장: 이행순, 부회장: 황미정)에 전달한 것이다.
2월 22일 목요일 오후 안양시청 앞에서 진행 된 사료 전달식에는 안양시 이진찬 부시장, 식품안전과 어미선 과장, 경기도 수의사회 이성식 회장,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한국마즈 코리아 최성욱 본부장, 이준석 차장,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하병길 사무총장(캣로드 사업단장), 안양시 캣맘대디협의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사진 오른쪽)은 “이번 후원은 한국마즈 직원들이 1km씩 달리기를 할 때마다 1kg씩 적립한 사료로 이루어진 만큼 어느 때 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안양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 이진찬 부시장은 “동물복지가 우리 사회에 중요한 이슈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양시도 앞으로 길고양이 및 동물복지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더 하겠다”며 “안양시 캣맘대디협의회가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길고양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시캣맘대디협의회는 덕현, 비산1동, 비산임곡3지구, 호원지구 등 안양시 내의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길고양이 이주 과정에 힘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급식소 주변 청소 및 바자회 개최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길고양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KAWA)는 길고양이를 둘러싼 문제들을 사회공동체의 공존이라는 관점에서 접근을 모색하고 합리적 대안 마련과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캣로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병길 사업단장은 “길고양이를 둘러싼 문제가 일부 사람들의 갈등이 아닌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보다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활동가(캣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길고양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캣맘들을 후원하는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월 28일(수)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동물복지표준협회 동물복지제도개선을 위한 연속토론회 제9차 토론회에서는 ‘길고양이 대책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입양센터 활성화’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크랩] 무너지는 잇몸,고통받는 동물` 구강건강은 양치질부터!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7. 12. 7. 14:22

데일리벳 2017.12.0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무너지는 잇몸,고통받는 동물` 구강건강은 양치질부터!
경기도수의사회, 반려동물 양치질 제안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양치질’을 권장하고 나섰다. 심장사상충 검사, 진드기 예방, 소변검사의 중요성을 연달아 강조했던 경기도수의사회는 2017년도 제4차 동물병원 진료캠페인으로 ‘양치질’을 선정했다.

캠페인의 주제는 ‘구강건강은 양치질부터 – 무너지는 잇몸, 고통받는 동물’이다.

경기도수의사회 측은 반려견의 건강한 치아 사진과 치주 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견의 치아 사진을 비교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회원 동물병원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한국수의치과협회가 제공한 ‘올바른 반려견 양치질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담겼다.

경기도수의사회가 반려동물 양치질을 캠페인 주제로 정한 것은 많은 반려동물이 스케일링이 필요할 정도로 치과질환을 앓고 있지만,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양치질을 해주지 않는 보호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양치질을 통해 반려동물의 치과 질환을 상당수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에게 양치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수의사의 역할이다.

경기도수의사회 홍보위원회 측은 “치과질환은 5세 이상 반려동물에서 스케일링을 필요로 할 정도로 만연되어 있는 질환으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병원 내원시 적극적인 신체검사를 통해 치석이 발생한 동물들을 선별하여 스케일링을 추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양치질 방법을 교육하고, 반려동물의 구강상태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향후 건강유지를 위한 방안을 보호자에게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크랩]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공식 해단 `대회 격 높였다`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7. 11. 8. 21:02

데일리벳 2017.11.0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공식 해단 `대회 격 높였다`

김재홍 조직위원장 “대회 성공 노하우 바탕으로 세계 수의계 선도할 역량 쌓아야”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재홍)가 7일 해단을 공식 선언했다.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인 대회 유치전으로 시작한 7년여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7일 한강 프라디아에서 열린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해단식



대한수의사회는 2011년 남아공에서 열린 제30차 세계수의사대회에서 태국을 제치고 2017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11 세계소동물수의사대회, 2012 세계양돈수의사대회에 이어 국제 규모의 주요 수의사 교류행사를 모두 열게 됐다.

2015년 7월 출범한 대회 조직위원회는 50여 차례의 회의, 270건 이상의 언론 홍보, 112 차례의 국내외 관련 행사 방문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수의사대회에는 총 79개국에서 5,117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95명의 국내외 석학이 255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외 수의업계 기술을 소개하는 VET EXPO에도 107개사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였다.

원헬스와 수의사의 역할을 강조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은 해외 참가자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 수의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제시한 인천 선언 ‘VET VISION 2050’은 이번 대회가 남긴 최대 유산이다. 수의계 최초의 비전 선언문인 VET VISION 2050은 대회 후 검토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달 세계수의사회(WVA) 이사회의 채택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재홍 대회 조직위원장


우연철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수의사대회 체질 개선, 국내 수의분야 위상 강화, 국내외 수의사 3천명 유치, 인천 및 국내 MICE 산업 기여 등 당초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해 준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광역시와 업계 후원사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차기 대회인 바르셀로나 대회를 홍보한 라파엘 라구엔스 유럽수의사회장이 ‘대회 성공 기준을 과도하게 높였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김재홍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직위는 대회 성공 개최에 힘쓴 조직위 산하 분과위원장과 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홍 위원장은 “긴 여정 끝에 성공을 이끈 조직위원과 관계 기관, 후원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세계수의사대회 성공개최의 자부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의역량을 쌓는데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조직위 해단을 공식 선언했다.



--- 덧붙임 ---

Pet Specialty Channel은 지난 8 27일부터 31까지 5일 간에 걸쳐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세계수의사대회’에서 후원하였습니다.

이번 ‘세계수의사대회’의 경우에는 전세계의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는 수의사들이 학문적인 교류를 나누는 행사로대회 유치에서 준비까지 7년이 소요된 대한민국 수의학 영역에서 아주 중요한 행사였으며국내외의 5,000여명이 넘는 수의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천수의사대회사무국’은 대회 성공 개최에 힘쓴 조직위 산하 구성원과 후원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마즈에서는 Pet Specialty Channel의 최성욱 본부장이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스크랩] KAHA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 개최…내년에는 8월 코엑스서 KAHA EXPO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7. 11. 3. 09:00

데일리벳 2017.10.30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KAHA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 개최…내년에는 8월 코엑스서 KAHA EXPO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와 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안세준)가 함께 개최한 2017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가 29일(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개, 고양이의 신장 질환과 신경계 질환, 호르몬 질환, 혈액투석요법 등이 다뤄졌다. 충북대 강지훈 교수, 경상대 정동인 교수, 일산동물의료원 이준 내과원장, 해마루동물병원 최미현 부장, VIP동물의료센터 서상혁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바로 옆에서는 보호자 대상 세미나도 진행됐다.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김춘근)가 주최하고 한국마즈가 후원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이 열린 것이다.


13회차를 맞이한 이번 구강관리 교실에서는 김춘근 원장(이비치동물치과병원), 정길준 원장(온누리동물병원), 양철호 원장(타임즈동물메디컬센터)이 각각 ▲한국수의치과협회 소개 ▲강아지와 고양이의 흔한 치과질환 ▲가정에서의 올바른 반려동물 구강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의치과협회와 한국마즈는 2013년 11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매년 수차례에 걸쳐 보호자 대상 구강관리 교육을 열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같은 날 롯데 시티호텔에서 멀지 않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2017년도 동물보호문화축제’ 이틀째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최근 사무실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로 이전한 한국동물병원협회는 내년 8월 코엑스에서 KAHA EXPO(수의사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의사 대상 학술대회와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전시회 및 세미나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스크랩] 한국마즈·고양이수의사회, 전국 보호자 찾아가는 캣세미나 협력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7. 9. 20. 11:03

데일리벳 2017.09.1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한국마즈·고양이수의사회, 전국 보호자 찾아가는 캣세미나 협력

한국마즈 뉴트로 캣세미나, 4년간 10개 도시 순회..`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삶` 소개




한국마즈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주최하는 ‘뉴트로 캣세미나’가 대표적인 고양이 보호자 세미나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시작된 한국마즈 뉴트로 캣세미나는 이달 1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것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여러 차례 열린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6대 광역시와 전주, 제주, 청주, 춘천 등도 포함됐다. 올해에만 1월 서울과 4월 대구, 6월 제주를 거쳐 춘천에서 세미나를 이어갔다.


‘고양이의 건강한 식탁’을 골자로 열리는 뉴트로 캣세미나는 매번 김재영 회장을 비롯한 고양이수의사회 회원 임상수의사를 초청, 풍부한 삶을 위한 환경 풍부화와 화장실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마즈 측은 “지난 4년간 10개 도시를 돌며 500명이 넘는 반려묘 보호자분들을 직접 만났다”며 “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캣세미나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한국마즈는 9월 춘천을 마지막으로 올해 전국 순회 세미나를 마치고 내년에 재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마즈 펫케어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