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Mars Be Well, Pink Day!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11. 4. 11:56

Eat Well, Move More, Stess Less, 그리고 Love More♥

2019년 한 해 어소시에잇의 Health & Wellbeing을 증진시키기 위해 꾸준히 전개한 Mars Be Well 캠페인. 그 마지막 4분기의 테마는 바로 Love More입니다. 건강과 무슨 관련이 있지? 하는 궁금증이 일 수도 있지만, 자고로 건강은 심신 모두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가족과 함께하고 더 많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 "웰빙"이라는 나름의 해석으로 4분기를 준비하였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열린 한국마즈만의 Pink Day입니다.

10월 15일 ACM, M LOUNGE가 LOVE MORE 테마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

여성분이라면 더더욱 10월에 핑크리본이 자주 눈에 띄실 텐데요, 바로 이 핑크리본이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이지요. 유방암에 걸린다는 것은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가족에게도 아주 큰 일이지만,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한 암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관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꾸준한 예방과 의학 발전으로 유방암 발병률이 감소하는 가운데, 한국만은 서구적인 식습관 변화 등으로 발병률이 늘어 작년에는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1위였던 갑상선암을 넘어서 유방암이 1위가 되었다고 하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에서 유방촬영술 또는 유방초음파를 통해 확인하고, 자가촉진법을 틈틈이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그날의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또한 유방암이라고 해서 여성에게만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생길 수 있다니 내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한 것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오늘 파티의 Dress Code에 맞게 분홍분홍하게 입으신 어소시에잇들!

친구들의 전폭적인 도움을 얻으셨다는 Jenny가 투표할 필요도 없이 Best Dresser에 선정되셨네요
네일아트가 분홍임을 강력하게 어필해봅니다

이 날 Pink Day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도 높이지만, 어소시에잇 서로가 더 친해질 수 있는 Love More의 일환으로 자그마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었답니다. 2019년도 한 해 조직도 변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새로 입사한 어소시에잇들이 많았는데요, 이 기회에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평소에 자주 이야기 나누지 못해던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액티비티들을 준비했습니다.

서로 부서나 근속기간이 다른 어소시에잇을 골고루 맞춰 조를 편성하는 게임으로 시작해서, 서로 몰랐던 공통점 찾기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했지요. 이름하여, "친해지길 바래!"

본격적인 게임은 "어소시에잇 이름 빙고"로 시작하였습니다. 지명된 어소시에잇들이 일어나 평소 내 모습과 다른 남들이 몰랐던 비밀을 알려주는 특별한 자기소개를 할 기회였습니다. 

그렇게 경쾌한 게임들을 이어가고 치열한 상품 싸움을 한 뒤 ㅎㅎ

다같이 축하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마즈가 10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지요!

어소시에잇 모두가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축하받아야 할 일이랍니다 :)

매해 축하는 해왔지만 아무래도 10년 연속은 감회가 크네요!

10월 생일자인 분들이 나오셔서 대표로 케이크 불을 꺼주시기로~
아주 고~~급진 도시락으로 함께 점심을 즐깁니다 :) 전부 핑크핑크하네요.
이렇게 훈훈하게 올해 Mars Pink Day는 마무리!

 

 



[어소시에잇 이야기] Mars Be Well Q3 Stress Less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9. 18. 11:5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마즈의 Mars Be Well 소식을 업데이트해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앞선 영양학 강의, 만보대회와 컬링게임에 이어, 지난 Q3에는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습니다. Q1Eat Well, Q2Move More이었다면 이번에는 ‘Stress Less’라는 테마의 3가지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요, 마즈에서 어떤 행사들을 준비했는지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오피스 체어요가입니다. 주로 앉아 있는 회사원의 특성상, 목과 허리의 통증은 모두 익숙하실 겁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고 하지만 필요한 동작을 정확히 알지못해 실천하기가 쉽지 않지요. 때문에 지난 Q2 아웃팅이 끝난 뒤 실시한 Q3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로 많은 분들이 오피스 스트레칭, 요가수업을 신청해주셨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하는 내근직과 오랜 운전으로 높은 피로감을 느끼는 영업사원들을 위해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요가 동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튜브나 시청각자료가 아닌, 신사에 위치한 요가학원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직접 자세 코칭을 받으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평상시 요가?’하면 낯설고 어렵게 느끼던 어소시에잇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용하고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된 수업이 1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절대 따라하지못할 것 겉은 다양한 심화과정을 선보여주셨습니다.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세의 원리와 이점에 대한 이론설명을 듣고 직접 따라할 수 있어 더욱 현실감 있고 정확한 동작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선생님께서 보여주셨던 심화동작들은 감탄을 연발할 만큼 멋지고 훌륭했지요. 😊

 

 

이른 아침, 모두 라운지에 모여 준비된 간식을 먹고있어요.

더불어 업무 특성상 특정 시간의 수업을 들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바쁜 피크시간을 피한 오전시간과 여유가 있는 점심시간 두 타임으로 나누어 동일한 수업을 2번 진행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수업으로 아침을 거른 분들 혹은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수업을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샌드위치와 주스를 준비하여 든든한 상태로 스트레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맛있는 간식도 제공하였습니다.

 

 

 

유난히 뒷모습만 많이 촬영된 분기였습니다...

스트레스, 하면 게임이 바로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아무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만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적절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소시에잇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친숙한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으로 성별, 연령 상관없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의 마리오카트 대회를 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몽이의 주인님도 이 시간만큼은 게임이 조금 더 중요해요.

Kisa께서 협찬해주신(?) 게임기를 라운지에 항상 구비해놓고 본인의 레이스 등수를 게임기 옆 기록지에 기록, 결산하여 마감미팅 때 결승전을 진행하기로 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점심시간, 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해도, 12개의 레이서 중, 6등안에 들어오는 분들에게는 M&M’s 컬러 뱃지를 증정하여 7가지 뱃지를 모두 모으는 작은 재미도 함께했습니다. (레이스 3등안에 들어오시는 분들께는 시크릿 뱃지를 증정하여 많은 분들이 해당 색상의 뱃지를 모으기 위해 치열한 레이싱을 진행하셨습니다!)

 

 

결승전에 참가하신 대표이사님. 관중들은 적당히 하라고했지만 적당히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대망의 마감미팅 날, 그동안 기록해주신 대전표를 바탕으로 상위 4Best와 하위 4Worst 팀을 선발하여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보는 가운데 결승전을 진행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칼퇴근대신 결승전 관람을 선택한 대부분의 어소시에잇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팀은 각각 플레이를 진행하였고 결승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습니다. 본인이 지켜오던 최상의 자리와 최하(?)를 절대 놓칠 수 없다는 굳은 의지로 명예를 지키기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고 평상시와는 다른 경기결과로 모두를 놀라게하였습니다.

 

 

상품으로 준비된 보드게임들. 결승전이 마무리된 뒤, 모두 주인을 찾아갔지요.

늘 즐거움이 함께했던 게임이 끝난 뒤, 결승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상품으로 드렸습니다. 더불어 많은 어소시에잇들의 열광적인 게임 참여율에 힘입어 어소시에잇이 협찬해 주셨던 게임기는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고 현재는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새 상품이 구입되어 라운지에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곤하고 처진 몸을 풀 수 있는 마사지를 회사에서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으로만 그치던 아이디어를 이번 기회를 빌어 현실로 구현하였습니다! 전문 마사지사님을 초빙하여 오피스 릴렉스룸에 마사지 베드를 설치하고 마사지 오일, 파스 등 필요한 제품을 구비하여 누워서 편하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릴렉스룸 앞에 부착된 시간표의 원하는 시간에 본인의 이름을 적어 넣으면 자동으로 마사지 신청이 되었는데요, 마사지는 총 4일 동안 하루 14타임씩 1인당 30분씩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오피스 마사지샵을 오픈했을 때에는 다들 머뭇머뭇하며 과연 사무실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을까? 전문 마사지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의문을 가졌지만 마사지사님의 엄청난 솜씨가 입소문을 타면서 첫날 모든 타임슬롯이 바로 매진(?)되는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릴렉스 룸을 들어갈 때는 약간 어두운(?)표정의 어소시에잇들도 나올 때는 황홀한 표정으로 많은 분들이 엄지를 날려 주셨지요. 마사지 이벤트가 종료된 뒤에도 마사지사님의 매장을 개인적으로 방문할 정도로, 퀄리티 높은 마사지로 많은 어소시에잇들이 만족해주셨던 성공적인 이벤트였습니다.

 

 

이렇게 이번에는 회사에서의 릴렉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해보았는데요, Stress라는 단어에 맞춰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행사보다는 평상시에 어소시에잇들이 원했던 앉아서 할 수 있는 체어 요가, 복잡한 생각없이 쉽고 재미있는 비디오게임 그리고 마사지사에게 받는 전문 마사지 등 휴식과 관련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Q4 행사들을 남겨둔 지금, 또 다른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 소식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7월 마감회식 이야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7. 17. 11:19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마즈 세일즈팀의 Paul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7월 마감미팅 때 있었던 몇 가지 행사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날은 회사에서 마즈 걷기대회 시상식, 사무실에서 마감회식, 복지카드 발급 등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는 날이었어요~~

 

첫 번째로 걷기대회 시상식.

팀을 구성해서 한달 동안 평균 걸음 상위 5(?)팀에 각각 상금10만원, 개인 평균 8천보 이상이 걸으면 5만원을 주는 대회였는데요. 처음에는 다들 별로 참여 안하실 줄 알았는데

 

 

 

(소감을 말씀하시는 Rosie의 모습이 보이네요.)

하루에 4만보 넘게 걷는 사람도 있고 한 걸음도 빼먹지 않겠다고 사무실에서 미니백에 휴대폰을 넣고 항상 백을 메고 일하시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놀랐던 건 퇴근 후에도 엄청 열심히 걸으시더라고요.

이 참에 운동도 같이 하신다며 공원을 마구마구 헤매고(?) 다니셨답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걸어서 힘들어서 더 많이 드셨다고.. (다이어트 효과는 없는 걸로^^)

 

저는 평균 8천보 넘게 걸어서 5만원 상품권!! 빕스 가서 맛있는 고기 사먹었어요.

건강도 챙겼지만 사람들과 이 대회로 이야기하고 경쟁하고 서로 감시하고 그런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두 번째는 복지카드 발급 이야긴데요.

원래는 개인 돈을 먼저 사용하고 영수증을 청구해서 돌려받는 형식이었는데, 복지제도를 더 장려하고 편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복지카드가 도입되었습니다.

분기 단위로 복지 포인트가 들어오면 영화관, 미술관, 운동, , 학원, 병원비 등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원래 있던 제도지만 카드를 받으니 뭔가공짜로 돈을 받은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연봉이 올라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복지 제도를 장려하기 위해 영리를 추구해야 하는 회사에서 더 편하게(?) 돈을 쓰라는 마즈에 살짝 감동을 받으며 저는 운동을 등록했습니다.

 

마지막 사무실 마감회식!!

마즈에서는 마감날 회식을 하는데요.. 자유롭게 회식을 참여하기 때문에 자주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족발을 시켰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막국수에 파전까지

이 글을 쓰면서도 침이 꼴딱 넘어갈 정도에요. 꼴딱꼴딱.

술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사무실에서는 짧고 굵게 식사들만 하시고 모두  2차를 가셨어요.

 

 

4개의 큰 테이블에서 나누어 먹었는데 다른 부서 사람들과 같이 사무실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같이 밥을 자주 안 먹던 분들이 눈앞에서 족발의 다리를 뜯는 모습을 보며~~

뭔가 학교다닐 때 과자파티하면 나는 느낌이 났어요. 꽁냥꽁냥 교실에서 맛있는거 먹는 느낌.. ㅋㅋ

 

 

이렇게 사무실 회식은 너무너무 정겨웠답니다.

 

이날은 마즈 걷기대회에서 상품권도 타고,

복지카드도 받고

맛있는것도 먹고

즐거운 마감날 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 :)

 



[어소시에잇 이야기] Mars Be Well, Walking Mars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5. 31. 15:52

 

(

이서경 영양사님을 모시고 ‘직장인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올 해 마즈는 세계적으로 MARS BE WELL이라는 슬로건하에 어소시에잇들의 건강한 Working Life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Q1 EAT WELL, Q2 MOVE MORE, Q3 STRESS LESS, Q4 LOVE MORE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Q1에는 영양사님을 사무실에 모시고 직장인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에 대해 교육을 받았는데요, 이번 Q2에는 좀 더 활기찬 활동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바로 걷기대회(Walking Mars)입니다!

 

 

 

격한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바쁜 업무로 기초체력을 충분히 다지지 못한 2019 One Demand 명랑운동 직후의 어소시에잇들

 

꾸준한 운동, 주기적으로 적절하게 신체를 움직여주는 것만큼 건강을 가꿔나가는데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소시에잇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던 P&O Team은 그 중 가장 실천하기 쉬운 운동인 걷기Q2 MOVE MORE와 접목하여 진행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2012년 걷기대회 걸어라 마즈가 열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 어소시에잇들 대상으로 1달 동안 진행된 한국마즈만의 특별한 행사였는데요, 모두에게 만보기를 1개씩 나누어주고 매주 수기로 걸음 수를 기록하여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되살려 Q2 MOVE MORE의 행사로 걷기대회가 적극 추진되고, 홍콩 대만과 함께하는 North Asia 규모로 업그레이드 된 Tour de North Asia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개국이 함께 하는 걷기 대회인 만큼, 모두에게 만보기를 나눠주고 매일의 기록을 수기로 작성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겠지요? 항상 효율성을 생각하는 마즈인 만큼, 21세기에 어울리는 똑똑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모두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 속 ‘App’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 홍콩, 대만 3개국이 걸음 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특정 App을 정해놓고 가입하여 서로의 걸음 수를 비교하며 공정하게 게임을 진행하기로 하기로 한 것이죠.

 

 

 

하루 3만보를 걷는 과열된 경쟁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Pacer App. 각 팀의 평균 걸음 수와 등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행사를 주최하게 된 각 국의 P&O Team은 먼저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pp을 찾아 본 뒤,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에 적용할 앱을 선정하고 세 나라가 함께 게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주기적으로 미팅을 가지고 논의 한 뒤, 6월 한 달 동안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참가선물 미밴드. 일부 어소시에잇들은 밴드를 취향에 맞게 구매하여 개성 있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기 앞서, 메일을 통해 행사와 관련된 티저를 발송하여 어소시에잇들의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 걷기하면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있지요? 바로 만보기! 행사를 주최하는 각 나라의 인사팀은 샤오미 미밴드를 준비하여 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어소시에잇들에게 하나씩 선물하였습니다. 취향에 따라 밴드를 별도로 구매하여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기도 하고 서로의 걸음수를 더욱 적극적으로 비교하며 대회를 즐겼는데요. 6월 한 달의 행사가 끝난 뒤에도 건강한 걷기 습관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워라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인 만큼, 행사가 끝난 뒤에도 본인의 걸음 수를 스스로 측정하며 꾸준한 걷기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센스를 잊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부서가 함께하는 LET WE GO 팀입니다.

 

이번 행사의 특별한 점은 세 나라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인 만큼, 개인전뿐 만 아니라 Cross Country, Cross Function으로 나라와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4명씩 팀을 꾸려 팀전으로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 글의 필자도 다른 부서와 조인하여 팀전에 참가하였습니다! (현재 팀 전체 2위를 달리고 있지요!)

 

 

 

러닝머신을 달리며 노트북으로 작업 중이신 Patrick이 눈에 띕니다.

 

6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위 행사는, 30일 간의 평균 걸음 수를 비교하여 3개국 통틀어 개인전 상위 5, 팀전 상위 5팀을 시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작 첫 날이 토요일 주말이었지만, 첫 날부터 많은 분들이 2만보 이상 걸으며 엄청난 관심과 열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에는 건강한 걷기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6월 평균 8000보를 넘기면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주최자의 예상과 달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 8000보 이상을 걸으면서 인사부는 현재 예산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위 행사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즈의 SNS‘Yammer’에 걷기를 위해 각자가 노력하는 팁등을 공유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삼국이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서로의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각자의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덥고 지치는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회사 라이프에 활기를 더해줄 이번 걷기대회, 어떻게 마무리 될까요? 곧 경기의 결과와 함께, Q3 STRESS LESS 그리고 Q4 LOVE MORE 소식과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곧 또 만나요!



[어소시에잇 이야기] 2019 한국마즈 Outing Story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5. 30. 14:54

안녕하세요, 마즈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Kane 입니다. 이번 Outing TFT로 직접 준비한 행사에 대해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날씨가 화창했던 지난 5월 10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Mars Korea의 Outing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Outing은 Q2 Move More 슬로건과 더불어 업무에 활기를 더하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동료들과 새롭게 친목을 도모하는 활기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사진과 함께 Outing 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Outing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가장 일찍 도착한 카풀 2팀 전원에게 커피상품권을 선물로 드린다는 안내를 했었는데요, 놀랍게도 단 한 분도 빠짐없이 Outing 시작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주셨습니다. 덕분에 Outing 진행이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 (또 Associate 모두 이날 드레스 코드였던 검정을 맞춰 입고 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착 후 가장 먼저, 사전에 제작해둔 이름과 팀이 표시된 자체제작 뱃지를 받고 체육관에 삼삼오오 모여 Outing시작을 기다렸습니다.

 

 

 

TFT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커스터마이징 뱃지!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깔별로 수집을 위해 팀원 것을 수집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Nina가 마이크를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는 Ice Breaking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아직 서로서로 어색한 팀의 분위기를 깨보기 위해 각각 팀 이름을 정하고 팀원들의 생일과 영문 직함을 각각 빠르고 정확하게 써서 선착순으로 제출하는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미니게임 상품의 힘으로 정말 순식간에 작성해서 제출 해주셨습니다!

 

 

 

영어 직함을 쓰다보니 가끔 자신의 직책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동료의 힘으로 극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Kisa에게 순서를 토스! 작년에는 컵케익을 만들면서 진행되었던 Engagement Roadshow가 올해는 Outing에 앞서 간단하고 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팀 별로 둘러앉아 제시된 문제를 맞춰나갔고 역시나 정확한 정답을 제출한 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드디어 Outing의 하이라이트 실내 컬링 토너먼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 실내체육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위해 전문 강사분들을 초빙해 실내 컬링을 진행하였는데요! 강사님들의 컬링 규칙과 간단한 몸풀기 그리고 토너먼트 진행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매 순간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섬세한! 투구들이 한 차례씩 진행될 때마다 응원의 함성과 아쉬움의 한숨들이! 희비가 교차하고 긴장되는 순간들, 상대팀 스톤을 밀어내고 우리 팀 스톤이 정확히 목표지점에 안착했을 때의 짜릿한 순간들로 스릴있고 쫄깃한 순간들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특출난 운동신경이나 격한 동작을 요구하지 않는 스포츠이기에, Associate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James와 Joshua께서 우리는 구슬치기 세대라 소질이 없다고 하셨지만 자로 잰듯하게 아주 정확하게 밀어 보내시는 모습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진 팀도 즐겁고 이긴 팀은 더 즐거웠던 컬링이 마무리 된 후,

진짜 진짜 하이라이트인 점심시간!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정인 점심식사는 열정적이었던 TF팀의 사전 현장조사 덕분에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켰던 소갈비였습니다! 식사하시는 내내 식당 잘 정했다,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 더욱 뿌듯했던 TF팀이었습니다!

 

 

 

식사가 마무리 되어갈 때쯤 Daniel의 진행으로 미니 게임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상품이 걸린 영화 제목 초성과 명대사(성대모사를 해주셔야 했던) 퀴즈, 요즘 신세대들이 사용하는 신조어 퀴즈 그리고 Mars와 관련된 퀴즈들! Associate 여러분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로 정말 즐거웠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제목이 길어 맞추기도 쉽지않았지만 대사까지 완벽하게 읊어주십니다.

 

상품보다 그냥 문제를 맞추고 싶으신 분들이 더 많아서 아주 빠르고 치열하게 손을 들어 기회를 잡아야 했는데요!

특히 영화 관련문제가 가장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목을 맞추더라도 영화 속 명대사의 성대모사가 아쉬우면 정답으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목은 Mila께서 맞추시고 성대모사는 Ricky 완벽히 재연하시는 해프닝도 있었는데요, 다행히 두분 모두 상품을 받으셨고 어소시에잇 모두 엄청 웃었던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이 날 가장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던 오후 3시 행사 종료! 불금을 위해 일찍 마무리된 행사덕분에 많은 분들은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습니다.

 

 

 

TF Team 으로서 Outing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Associate분들 모두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다 함께 웃고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설문조사에서도 많은 분들이 Outing 일정에 대해 즐겁고 새로웠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더욱 뿌듯했던 Outing 이었습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글로 만나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