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 고양이 습식사료/ 쉬바 파우치, 희동이가 간다~! 쉬바 기호성 테스트

Category : 한국마즈 제품소개  | Updated : 2016. 1. 21. 10:22


희동이가 꾸준히 맛나게 잘 먹는 고양이 습식사료, 쉬바 파우치 6종, 오늘은 희동이가 쉬바 파우치 6가지 맛 중에서 뭘 가장 좋아하는지 기호성 테스트를 해 봤어요. 희동이는 쉬바는 가리는 것 없이 골고루 다 잘 먹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어떤 맛을 가장 좋아하는지 궁금했거든요.



귀염귀염 미키마우스 식판에 고양이 습식사료 쉬바 6종(참치와 닭가슴살, 참치, 참치와 연어, 참치와 게살, 참치와 도미, 참치와 고등어)을 준비하고 조금씩 소분해서 가장 기호성 좋은 맛을 찾아볼 거예요. 




희동이를 기쁘게 하는 고양이 습식사료, 쉬바 기호성 테스트!



세팅하자마자 선수 입장, 벌써 파우치만 봐도 자기 껀 줄 알아요. 포장지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얼굴을 부비고 난리가 나셨습니다.



미키마우스 귀에 하나씩, 그리고 얼굴 부분에 네 가지 맛 파우치를 조금씩 나눠서 담았어요. 이 중에서 희동이는 과연 어떤 맛을 가장 좋아할지 저도 매우 몹시 궁금하네요.



이리저리 둘러보며 냄새를 맡는가 싶더니, 미키 오른쪽 귀에 담긴 파우치를 가장 먼저 먹기 시작!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옆에서 이름을 불러도 쳐다도 안 봐요. 희동이 녀석, 코를 박고 정신없이 먹기 시작하는데, 신기하게도 다른 맛은 쳐다도 안 보고 오직 한 가지 맛만 먹고 있어요. 평소에 쉬바 파우치는 6가지 맛 모두 골고루 잘 먹는 편이었는데도 이렇게 한 곳에 담아 두고 선택할 수 있게 하니 기호성에 차이가 나네요 ^^ 




희동이의 선택, 참치맛!



희동이가 가장 먼저 선택한 쉬바 파우치는 바로 참치맛! 다른 파우치는 닭가슴살, 연어, 게살, 도미, 고등어 등 다른 재료와 섞여 있는 건데 희동이는 참치만 들어 있는 게 가장 좋은가 봐요. 신기하게도 6개의 맛 중에서 이것만 딱 골라서 먹고 있어요.



참치맛을 다 먹은 후에는 다른 맛을 먹을까 싶어 한참 기다렸는데, 참치맛 파우치를 다 먹고 나니 바닥으로 땅을 긁는 시늉을 하는 희동이~ 킵해 놨다 다음에 먹겠답니다^^ 뺏어 먹는 다른 고양이가 없는 외동 고양이라서 누리는 호사겠죠?


 



고양이 습식사료 쉬바 파우치 6종, 평소에 따로따로 개봉해 줄 때에는 가리는 것 없이 다 맛나게 잘 먹었기에 이렇게 특별히 좋아하는 맛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고양이들은 특정 맛을 선호하는 기호가 분명하기 때문에 제품을 먹일 때 다양한 맛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우리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겠죠?




[쉬바] 쉬바 간식캔, 고양이 수분섭취, 고양이캔으로 맛있게 공급하세요!

Category : 한국마즈 제품소개  | Updated : 2015. 12. 4. 11:30


고양이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분섭취죠. 수분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양이는 방광, 신장 계통에 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저희 집 초코는 가끔 방광염이 재발하는 바람에 하루 한 번은 꼭 습식사료나 고양이캔을 준답니다. 오늘은 저희 초코, 라떼, 모카가 좋아하는 쉬바 간식캔을 소개해 드릴게요.

  


고양이들이 홀딱 반하는 쉬바캔



쉬바캔은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최고의 원료를 사용한 고양이 간식캔이예요.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해요. 총 여섯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고 1살이상의 어른 고양이부터 먹을 수 있는 간식캔이예요. 주식사료는 아니므로 균형 잡힌 주식사료도 급여해 주세요!



저희 집 초코, 라떼, 모카는 여섯 가지 모두 잘 먹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촉촉한 닭가슴살’을 제일 좋아해서 주로 닭가슴살 캔을 먹이고 있답니다. 쉬바 간식캔은 참치흰살 캔을 제외하고 모두 이렇게 촉촉한 그레이비 소스에 담겨 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촉촉한 닭가슴살, 큼직큼직하니 먹음직하죠?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건강한 비주얼을 자랑하네요. 저는 고양이캔을 따 줄 때마다 ‘이걸 나도 먹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항상 해요. 제가 먹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길 정도로 깔끔해야 고양이들에게도 먹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쉬바캔은 100점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쉬바캔의 하루 적정 급여량은 1~5kg의 체중을 가진 성묘에게는 1/4캔에서 1/2캔까지, 5~10kg의 체중을 가진 성묘에게는 1/2에서 1캔을 주는 게 좋아요. 주식을 별도로 먹이면서 간식으로 먹이는 것이기 때문에 양은 고양이 몸매에 따라 적당히 가감해 주세요.




고양이들이 졸졸졸~ 빨리 내놓으라냥!



쉬바캔을 담은 그릇을 들고 제가 걸어다니면 제 뒤를 졸졸 쫓아오는 초코, 라떼, 모카. 보통 다른 집사님들은 고양이 간식캔을 주실 때 그릇에 담아 주시지만, 저는 세 자매 고양이에게 주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닭가슴살을 집어서 하나하나 직접 먹여 줘요.(고단한 집사인생이여) 우리 고양이들이 쉬바를 받아 먹는 모습, 보실래요?



받아먹는 모습이 꼭 엄마새가 주는 먹이 받아먹는 아기새들 같죠 ^^ 건더기가 커서 집어주기가 편해요. 



이렇게 주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초코, 라떼, 모카는 어릴 적부터 그릇에 덜어준 건더기는 먹다 말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먹여주기 시작했는데 잘 받아 먹었어요. 그 후엔 늘 이렇게 손으로 건더기를 준 후, 남은 닭가슴살과 그레이비 소스에 물을 섞어서 국물 자작하게 만들어 그릇에 먹인답니다.



 


그릇에 물을 부어 내용물과 함께 섞어주면 수분 섭취도 잘 할 수 있고, 부드럽고 먹기 좋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답니다. 기호성 참 좋죠? 물을 많이 안 마시는 고양이 때문에 고민인 집사님들이라면 기호성 좋은 고양이캔 쉬바로 고양이 건강을 지켜 주시면 좋겠어요.




[쉬바] 고양이 파우치/ 쉬바 파우치 부자 다묘가족의 즐거운 식사시간

Category : 한국마즈 제품소개  | Updated : 2015. 10. 28. 16:02


미루, 하루, 나루는 모두 수컷 고양이라서 항상 방광염의 위험이 크답니다. 수컷 고양이를 반려하는 우리 집 필수품은 바로 주식 습식사료로 만들어진 고양이 파우치인 쉬바 파우치 사료예요. 충분한 수분공급을 위해 이틀에 한 번 정도 건사료와 함께 습식사료를 급여를 하는데요. 우리 집 고양이들은 쉬바 파우치 사료를 좋아해서 그릇만 꺼내도 고양이들이 애앵~ 하고 좋아서 달려옵니다.



수분공급에 딱인 고양이 파우치, 쉬바®!


 우리 집사가 이렇게 대단한 인간이었다니 (집사에_대한_고양이의_리스펙트.jpg)


쉬바에는 주식 파우치와 간식 캔이 있습니다. 주식은 간식보다 자주 급여 해야하다보니 열기 편하도록 캔이 아닌 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집사야, 나 지금 행복하다옹, 집사 잘 만나 호강한다냥”


쉬바 파우치는 총 6가지 맛이 있는데요. 우리 집 고양이 세 마리 모두 맛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이 맛 저 맛 골라가며 번갈아 급여하고 있죠. 오늘 녀석들을 위해 준비한 쉬바 파우치는 참치와 게살 맛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쉬바 파우치 사료참치와 게살 맛!


쉬바 파우치 사료참치와 게살을 그릇에 담은 모습이예요. 참치살에 게살이 콕콕 박힌 게 보이시나요? 


내용물에 육수가 있어 살짝 자작자작한 편이예요. 제가 생각하는 고양이 파우치의 장점은 내용물이 한 번에 쏘옥~ 깔끔하게 나오는 점이랍니다. 보통 캔에 담긴 제품은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내지 않으면 지저분하게 남기 일쑤인데요. 쉬바 파우치는 사진처럼 내용물의 모양이 잡혀서 한 번에 쏙 나오니 참 편하더라구요. 껍데기는 돌돌돌 말아서 쓰레기통에 쏙~!끝!


적당한 수분감과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진 쉬바 파우치


쉬바 파우치를 담을 그릇을 꺼내고 내용물을 덜어주니 세 마리 모두 난리가 났네요. 먹고 싶어 안달이 난 아이들을 위해 신속하게 꺼내어 숟가락으로 먹기 좋게 으깨어 주어요. 저희 집에서는 한 번 줄 때 파우치 2개씩 급여하고 있답니다.


고양이의 체중

 일일 권장급여량

 1-2 kg

1.5-3 파우치

 2-4 kg

3-6 파우치

 4-6 kg

6-9파우치


일일 권장급여량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저희 집에서는 건사료와 함께 급여를 하기에 조금 적은 양이 적당하답니다.




셋이 머리를 맞대고 쪼로로 모여서 사이 좋게 쉬바 파우치 사료를 먹고 있는 미루, 하루, 나루 ^^ 셋 중에선 미루의 먹는 속도가 가장 빠르답니다. 미루는 맨 먼저 자기 몫을 먹어 치우고 하루, 나루가 남긴 사료까지 먹곤 한답니다.


어느새 수북하던 사료가 다 사라졌어요. 쉬바 사료는 신선한 원료를 사용하고,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믿고 먹일 수 있죠. 게다가 고양이 세 마리가 다 잘 먹으니 앞으로도 쭉 아이들에게 급여할 생각이에요.



저희 집 세 마리 고양이들은 쉬바 파우치 사료를 매우 좋아해서 자주 즐겨 먹으니 수분 급여와 수분 보충에도 용이하고 아이들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어 다묘가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행사] 러브피드 CAT세미나 고양이, 너는 특별해 ②

Category : 한국마즈 뉴스피드  | Updated : 2014. 4. 25. 10:56

지난 한국마즈 러브피드 CAT세미나 1편에 이어 세미나 Chapter 2와 Chapter 3의 내용을 살짝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식사를 위해 고양이 구강건강이 필수입니다



두 번째 강의는 반려묘의 구강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손서영 수의사님이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구강관리는 강아지들에 비해 치아자체가 취약한 고양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임을 알기쉽게 이해시키고 올바른 치아 관리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고양이들의 치아구조부터 치석관리 하는 법,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원인, 칫솔질을 시도하는 방법, 칫솔질 하는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준비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과 실제 사례는 약 두달 후 구강관리 세미나를 별도로 마련하여 자세히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손서영 수의사님 

대치동 펫프렌즈 과장 역임, 

건국대 수의학과 졸업, 

서울대 수의과대학 석사,

 5마리의 강아지와 2마리의 고양이와 동거동락 중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리나(paple21)님의 소감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는 구강질병들.... ㅠ_ㅠ

고양이 이빨은 시기를 놓치면 이빨을 몽땅~ 뽑아 버려야한다는

안타깝고도 가슴아픈 이야기를 들려주셨다죠~

상실이 이시킈~!!!너 이빨 다 뽑고 싶지 않거들랑 누나 말좀 잘 듣잖말이다~!!!!!


알랍칸(jollinijisu)님의 소감

그저 치석쯤...만 생각하고 있던 무지한 집사에게

치아 흡수성 병변이나 만성 구내염에 관련된 내용과 사진은 정말 충격이지 말입니다.

앞으로 애들 입도 자주 들춰보고, 양치도 열심히 해줘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6월에 진행된다는 구강학 세미나도 무조건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불끈 생기는 순간!!



반려묘에게 정말 '좋은' 사료란 무엇인가요?

 


(출처: http://blog.naver.com/dbtjl1226/130187947661 보리보리쌀님의 후기)


마지막 섹션에서는 김대환 차장님이 좋은 사료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가장 강조하셨던 요소는 바로 “유서깊은 자체 연구소와 자체 공장 여부"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료회사에서 언급을 꺼려하는 OEM 제조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설명하셨습니다.


감서(ssseoyun)님의 후기 中

사료를 고를 땐 사료 회사, 자체 연구소, 자체 공장이 있는지 확인을 하라는 것도 참 인상깊었어요. 오래된 회사는 그만큼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사료를 만들고 임상실험도 오래 하니 사료를 믿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 사료가 저가이든 고가이든 간에 말이에요 - 그 사료를 먹이고 냥이에게 이상이 있었다면 충분히 알고도 남았을 오랜 기간 - 그래서 한 사료를 만들 때(개발할 때)이것저것 냥이의 기호도 등을 맞추고 급여해도 괜찮은 지 보려면 적어도 2년이 걸린대요 


하늘엔(keiah)님의 후기 中

그리고 라벨 보는 법 중에 기억해야 할 것 같은 사실 하나는

사료 제조사와 배급사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Manufactured by oooo 이렇게 쓰여진 사료들은 사료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김치킨(p2ing)님의 후기 中

올바른 사료 고르는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제가 모르는 내용도 참 좋았구요..

다음 사료 고를때 도움이 되시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너무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사실 사진을 200장도 넘게 찍었어요.,

하나도 버릴게 없는 강의였고, 공부해야될 내용도 많았구요..

그런데 후기로는 다 적을수 없어서 아쉽네요..^^

 

시간이 약간 밀린 관계로 한국마즈의 제품을 소개할 시간조차 없이 마무리되어 아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기준도 출처도 불분명한 홀리스틱과 유기농과 같은 사료 등급에 대한 전문기관의 공식적인 정의를 명쾌하게 풀어드림으로써 앞으로 집사분들이 사료회사들의 말장난에 휘둘리지 않고 사료를 올바르게 고를 수 있는 기준을 알려드렸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알찬 마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에도 한국마즈 러브피트 CAT 세미나는 계속 됩니다~!

 



4시간의 유익하고 즐거웠던 세미나가 끝나고 참석하신 분들께 한국마즈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작별인사를 드렸지만 많은 분들이 수의사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참석하신 분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꽤 길게 이어졌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나누면서 수의사들이 터득해온 정보와 집사분들께서 인터넷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습득한 정보의 갭이 크다는 것, 이러한 갭은 곧 고양이의 건강과 영양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이러한 CAT세미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정집사(imminooa)님의 후기 中

정말 고양이를 키우면서 많은 것을 얻었어요~

 

좀더 행복해졌고

좀더 여유로워졌고

좀더 하루하루가 활기차졌어요

 

 이런 아이들과 오래오래 지내기위해

집사가 해주어야할 일들이 참 많으네요,

 

귀찮다 생각하지말고

오래오래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줘야겠어요.

 

한국마즈 러브피드는 앞으로도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최대한 자주 CAT 세미나를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인천에서 어렵게어렵게 오신 분의 사연을 듣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서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세미나에서 꼭 뵙게 되길 바라며 후기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행사] 러브피드 CAT세미나 고양이, 너는 특별해 ①

Category : 한국마즈 뉴스피드  | Updated : 2014. 4. 22. 14:39


지난 3월 22일 토요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카페 <이안>에서 고양이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집사님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즈 러브피드 CAT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CAT세미나는 <고양이, 너는 특별해-고양이의 건강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반려 고양이들과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고양이의 고유특성과 영양지식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본인의 블로그에 작성한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봄바람 휘날리는 명동에서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명동역 3번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이안, 많은 집사분들이 기대와 설렘, 그리고 불타는 학구열을 가지고 조금 쌀쌀할 봄바람을 맞으며 찾아오셨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따라다라따~~ 따라따라라라~~”

부드러운 봄 햇살을 담은 테이블에 정갈하게 셋팅된 제철과일과 맛있는 케이크, 그리고 소담한 꽃병이 참석하신 분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세미나가 4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집사분들께서 허기지시지 않도록 한국마즈가 정성스레 준비한 것들입니다.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고양이, 너는 특별해!

 


(출처: blog.naver.com/jollinijisu/20207483968 알랍칸님의 후기)


두둥~! 드디어 시작된 세미나의 첫 강의는 바로 한국마즈의 임도경 수의사님이 준비한 고양이 행동학에 관련된 내용으로 고양이의 전반적인 특징과 습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보 집사님들이나 고양이의 특이한 행동들에 대해 늘 의문과 탐구심을 품었던 집사님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출처: blog.naver.com/p2ing/140209117037 김치킨님의 후기)


다양한 강의내용 중 고양이의 귀와 꼬리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언어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화가 난 고양이의 표정에도 “귀여워”를 연발하시는 집사님들에게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담뿍담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늘엔(p2ing)님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주신 후기 中


Kitty Kisses라고 불리우는 '눈키스' 하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그 동안 제가 하고 있던 눈키스는 'Attack'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네요.

눈키스 TIP: 정면으로 뚫어져라 마주보기 없기! 스쳐지나가는 눈길로 깜빡 해주기!

쓰다듬기 TIP: 고양이가 그루밍하기 어려운 턱 밑, 정수리 부터 척추라인을 따라 그루밍 하듯이 쓰다듬어 주기!



Rahel (bomena00)님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주신 후기 中


옹심냥도 매우 필요로 하는 집안 물건에 스크레치 안하게 하는방법 ㅠㅠㅠ

얘는 가죽 쇼파도 다 뜯고,엄마의 인조가죽지갑도 뜯고,이것저것 다 뜯어요 ;_;

그래서 어쩌나 했는데 이 날 아주 유용한걸 배워왔답니다.

- 사람이나 집안의 물건을 스크래칭 할 경우 못하게 분리시키고 " 안돼 "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말을 들으면 " 잘했어 " 라고 칭찬을 해 줍니다.
- 스크래치 할 수 있는 상자나 벽 등을 준비하고 다른 곳에 스크래칭을 하고 있을 경우 " 안돼 " 라고 얘기하고 이곳에 옮겨서 스크레칭을 하게 해요. 그리고 할 경우 칭찬을 해줍니다.

- 스크래치판을 잘 이용하지 않을 경우 캣잎을 뿌려놓거나 근처에서 놀아줍니다.



고양이의 식탁 이야기



다음 섹션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고양이의 건강한 식탁과 영양에 관련된 내용으로 사료를 평가하는 방법의 기초가 되는 사료라벨 읽는 법, 고양이 식이 습관, 고양이가 좋아하는 먹이의 영양학적 특성과 꼭 필요한 영양소, 그리고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먹는 것이 좋지 않는 음식 등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출처: http://blog.naver.com/p2ing/140209117037 김치킨님의 후기)


영양소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이번 섹션의 하이라이트, 고양이의 비만도를 알아보고 우리 고양이에게 적절한 하루 급여량을 계산해 직접 저울에도 달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창시절 과학실험 시간을 방불케 한 이 실습은 집사분들께 매우 생소했던 것 같습니다. 실습이 끝나고 여기저기서 “우리 고양이가 하루에 정말 이만큼을 먹어야 한다고?”하는 웅성거림이 들려왔습니다. 생각보다 적게 먹여야 했거나 아니면 너무 조금 먹이고 있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짱아언니(andiemusik77)님이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네이버카페’를 통해 공유해 주신 후기 中 


우리 고양이들의 대략적인 몸무게를 5키로 봤을 때... 하루 급여량은 대략 72g.

난 그동안 얼마나 분별없이 마구 퍼 먹였던가! ㅋㅋㅋㅋ

피도 눈물도 없이 저렇게 딱 정량을 먹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눈으로 그 양의 정도를 확인하고 나니

앞으로 어떤식으로 급여해야 할지에 대한 대략적인 아웃라인이 잡혀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렇게 <Chapter1.고양이 너는 특별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고양이에 대한 사실을 다시한번 명확히 확인하고 또 수의학적인 부분이라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임도경 수의사님과 함께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곧 이어 캣 세미나의 Chapter2와 Chapter3 소개를 통해 더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