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시에잇 이야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는 한국마즈 II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20. 7. 22. 20:45

Associate Letter From: Corporate Affairs Manager Clara Jeong

안녕하세요, 한국마즈입니다.

7월 중순에 접어 들면서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네요. 코로나 시대에 잘 대처하며 안전하게 잘들 지내시나요?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코로나19로 생활이 많이 불편해지셨죠?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확산, 더위가 맞물리면서 그 누구보다도 고통이 큰 분들은 아마 의료진들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한국마즈는 지난 525,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힘이 되고자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진들의 일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잠시 휴식 시간이 생기면 좀 더 여유롭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마즈의 인기제품 스니커즈 아몬드이클립스 피치’ 5만 개를 전달하고 왔답니다.

사실 코로나19 기부는 글로벌 마즈에서 먼저 시작했는데요. 지난 4월 글로벌 마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천만 달러(248억 원)를 기탁하고,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국마즈 역시 이에 동참함과 동시에 우리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차원이기도 했습니다.

 

어소시에잇들이 병원의 외부인 진입 가능 구역에 도착했을 때, 이미 응원 메시지와 스니커즈, 이클립스를 실은 트럭이 먼저 도착해 있었어요. 병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지정구역으로 이동한 어소시에잇들은 마스크와 목장갑을 착용하고, 바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부분 사무실 근무에 익숙한 어소시에잇들에게 이날은 특별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이른 더위에 평소 구하기도 입기도 힘든 형형색색의 귀여운 M&M's 캐릭터 티셔츠를 장착하고 몸노동을 했으니까요. 쨍한 초여름 햇빛 아래에서 Sean(한국마즈 정선우 대표이사)과 다년간 현장 경험으로 무장한 McCoy(영업부 최성욱 이사)의 진두지휘에 따라 어소시에잇들은 트럭에 가득 실린 박스를 하나하나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동을 하니 정말 땀이 나더라구요^^;;;

 

처음 트럭을 봤을 때, 솔직한 심정은 오늘 큰일났다였어요. 그런데, 우리가 이걸 해내더라고요^^ 제품 하차, 이동, 진열 등 각자 맡은 임무에 충실하며 구슬땀을 흘린 어소시에잇들! 21조로 팀을 이뤄 스니커즈 박스를 운반하는 우리 어소시에잇들 모습이 보이네요. 매일 방호복을 입고 땀흘리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평소 안하던 일을 하자니 힘에 겨워도 표정만큼은 모두 즐거워 보였어요. 모두 하나가 되어 트럭에 가득 실렸던 박스들을 병원 외부 한 켠에 가지런히 옮겼을 때는 뿌듯함을 감추기가 어렵더라고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과 감사,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이야기에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특히, 우리 회사가 이런 일에 앞장서고, 우리 어소시에잇들이 발벗고 나서 힘을 모으는 모습은, 한국마즈 어소시에잇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생각해요. 모든 회사가 이런 철학과 실천을 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이날 Sean은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한국이 코로나19 대응 모범 국가로 평가받고 감염병 확산 또한 안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몇 달 간 쉼없이 달려온 의료진 여러분께 한국마즈 Associate의 마음을 담아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습니다. 저도 너무 기뻐요!

사실 이날은,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물품을 나르는 일이라 제약사항이 있어 많은 어소시에잇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었어요. 우리 어소시에잇들은 이런 일이라면 주저없이 동참하니까요. 그런데, 누군가 제 마음을 읽었는지, 감사하게도 더 많은 어소시에잇들과 함께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또다른 좋은 기회가 생겼어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고 참여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요즘 SNS상에서 진행중인 #덕분에 챌린지릴레이 캠페인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릴레이 지목 방식으로 이어지는 이 캠페인은 한국마즈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몰티져스 빙수로 쿨한 여름을 선물하고 있는 할리스커피 김유진 대표께서 한국마즈의 정선우 대표이사를 다음 챌린저로 지목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거의 모든 어소시에잇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지금, 어떤 방식으로 어소시에잇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짜쟌~ 걱정을 무색하게, 어소시에잇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캠페인 참여 사진을 보내 주었고, 이 사진들로 우리의 작은 감사와 응원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답니다. 감동!

한국마즈 정선우 대표이사는 캠페인이 널리널리 퍼져 의료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네슬레 코리아 카스텐 퀴메 대표님과 켈로그 코리아 정영호 대표이사님을 다음 챌린져로 지목했습니다. 두분 참여 감사드립니다!!!

 



[SNICKERS] 한정판 맥스카카오 출시!

Category : 한국마즈 제품소개  | Updated : 2017. 5. 16. 11:06


오후 4시 뉴스!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

한정판 스니커즈 맥스 카카오는 카라멜도 초코, 누가도 초코!

그런데도 단맛보다는 짭쪼롬한 맛이 있어 자꾸만 손이 갑니다 >_< 배고플 때 딱이지요.


출출해서 달라진 친구 혹은 가족의 모습을 오후 4시 뉴스에서 바로 확인해보세요!!!

http://www.snickersmaxcacao.co.kr


선여정 씨도 맥스 카카오로 뉴스에...!

https://www.facebook.com/tjsduwjd







[인턴일지] 6개월간의 한국마즈 인턴후기 ① 칭찬은 인턴을 춤추게 한다!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6. 3. 15:37




매년 채용시기가 되면 여느 회사와 다름없이 MARS KOREA(한국마즈)도 내부적으로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고 있지만 그들을 진득하게 앉아서 겪어볼 기회가 적은 것이 바로 채용시즌 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많은 회사에서 인턴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지난 6개월간 인턴으로 지낸 Hannah(이수연)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마즈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마즈 인턴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



학교에서의 마지막 학기를 마쳤다. 이제 사회에 나갈 시기였지만, 사범대를, 그것도 ‘갓’졸업한 내가 어딘가에 정식으로 입사하기엔 경험과 지식 모두 부족했다. 때마침 대학 경력개발센터에서 발견한 마즈의 인턴공고.


마르스? 마스?? 마즈??? 처음에는 기업명부터가 생소했다. 

호기심에 검색해보니 마즈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여러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었다. 


(유럽과 미주, 뉴질랜드 지역을 필두로 아시아와 남미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마즈)


지난 몇 년 간 포춘지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GWP) 수상경력들 역시 눈에 띄었다. 

이렇게 파면 팔수록 나오는 마즈의 실체들! 덕분에 이 회사에 대한 나의 인상은 물음표에서 점차 느낌표로 바뀌었고, 마침내 인턴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인턴이 되어 바라본 한국마즈의 분위기




(한국마즈 대표자리. 대표와 어소시에이트들, 뭉치와 꼬맹이까지 모두 함께 열린공간에서 근무합니다.)


첫 출근 날,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사장님과 눈이 마주쳐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사장님을 비롯한 전직원이 한 층의 공간에서 근무하는 ‘개방형 사무실’.

낮은 파티션과 누구하나 독립된 방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서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한 가지 이슈에 대해 관련된 분들이 모여 그 자리에서 논의하고 또 바로 업무에 반영되는 모습을 볼 때면,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흡사 고대 그리스의 자유민들이 ‘아고라 광장’에 모여 자유롭게 정치를 논하던 장면이 이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실제 몇 달전 있었던 아시아 마케팅 워크샵의 진행과정을 예로 들어보면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다.



1. 사회자가 논의할 이슈를 제시하고 실제사례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2.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이 함께 모여 이슈에 대해 토의하고 솔루션을 도출합니다.

  직급과 전문분야(부서)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의견을 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3. 논의 된 내용은 누구든 발표할 수 있으며 발표내용에 대해 언제든 질문하거나 첨언 할 수 있습니다. 

발표자는 앞에 나와서 발표하지 않고 자기자리에서 발표합니다. 즉, 발표자가 있는 곳이 ‘절대 앞’이 됩니다.



4. 발표 하고 있는동안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질문 퍼붓습니다.

 간혹 우리나라 기업에서 이런 회의분위기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만

한국마즈만큼은 신기하게도 서로 발표하겠다고 나서는 적극적인 분위기가 해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5. 강연자는 중앙에 서서 발표내용과 이슈에 대해 좀더 심도 있는 질문을 이끌어 냅니다. 

직접 답변을 해 주기도 하지만 참석자 중 답변해 줄 사람을 찾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같은 질문에 대해서 몇 명이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일하다 가끔 졸리거나 지루한 시간이 될 때면 어디선가 우다다다 소리가 들린다.

또 나름 업무에 집중하느라 거북목이 되어 컴퓨터 모니터와 한껏 가까워졌을 때면

하얀 솜뭉치가 나와 컴퓨터 사이를 유유히 걸어간다.

뭉치와 꼬맹이. 두 마리의 사랑스러운 냥이들이 사무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는 것

한국 마즈의 associate이라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



  



마즈의 인턴으로 일하면서 배운 것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깨달은 적이 있다.

매출과 관련된 data를 매일 업데이트하는 업무가 있었는데,

그만 엑셀 수식을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실제 성장률보다 열 배나 높게 나온 것이다!

물론 다른 분들께서 발견하고 정정해주셨지만, 만약에 내가 실수한 데이터가

‘향후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었다면?

이 사건을 통해, 간단해 보이는 작업이어도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마즈의 인턴으로 있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열린 자세였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마치 신문을 읽는 것처럼 회사 내에서 어떤 이슈와 아이디어들이 오고가는 지 눈여겨보고 귀기울여 듣는 것이다. 

인턴이야말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서 다른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볼 기회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처음에는 알아들을 수조차 없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평소에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자 노력한 결과, 회사 내 이슈에 대해 작게나마 내 생각, 내 관점까지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인턴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 즐거웠던 경험




6개월 간 인턴으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같은 실수를 반복했을 때였다.

어우 뭐야~~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마도 자존심이 센 성격 탓일 것이다.

매장 표준진열대(Planogram)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그리는 작업을 한 적이 있다.

기본 파일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미 실수를 해서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했다.

그.런.데 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는 바람에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 당시에는 정말 ‘나는 바보인가? 해이해졌나?’ 하는 생각이 들고 실수한 나를 용납할 수 없었다. 누가 나무란 것도 아닌데 혼자 옥상에 올라가서 찔끔 눈물을 짜내기도 했고…..


다음으로 즐거웠던 기억은 정말 단순하게도 칭찬받았을 때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이났던 칭찬은 ‘안 알려줘도 잘하는구나!’라는 말씀이었다.

메뉴얼대로 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찾아서 해놓은 것을 보고 인정해주셨을 때는

큰 일을 해낸 것도 아닌데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다.

또한 이렇게 받은 칭찬들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 자신있게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되돌아보니, 마즈에서 인턴 ‘한나’로 있던 6개월 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이 많았다.

칭찬을 받아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실수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기도 하고,

또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면서 스스로 한층 성장했음을 느꼈다. 

Thank you, Mars !


 







[한국마즈 소식] GWP 2013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회사, 한국마즈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12. 23. 14:46


한국마즈는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워드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 대상’까지 추가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한 해였는데요. 

지난 수상 소식을 전했던 1편 글에 이어, 본 글에서는 예고 드렸던 여성이 일하기 좋은 한국마즈의 임직원 분들의 얘기들을 과감히 공개하려 합니다. 

이름하여, <한국마즈 여성 어소시에이트들에게 듣는 우리 회사 뒷담화>! 

인터뷰 내용을 과감 없이 솔직히 공개하며, 생생한 얘기들을 직접 들려 드리려 합니다. 자, 함께 하시죠.


<참여 해 주신 분들> 

한국마즈의 입사 1년차부터 15년차까지의 워킹맘 및 싱글녀들


* 잠시만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단어 몇 가지를 특별히 가이드 하고 가겠습니다.

한국마즈는 “직원(employee)”이란 단어 대신 어소시에이트(associate)를 사용합니다.

영어에서 직원(employee)은 은연 중에 고용주(employer)과 피고용인(employee)을 구분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사원부터 사장까지 모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책임지는 동료이자 동등한 관계’라는 한국마즈의 원칙에 따라 

당사는 모든 구성원을 ‘어소시에이트’로 칭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자랑스럽고도 당연한 성과



한국마즈는 ‘이익은 공유되어야 하며, 공유된 이익만이 지속 가능하다’는 확고한 기업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성(Quality), 책임(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유(Freedom) 등의 '5 가지 원칙’ 가운데, 상호성(Mutuality)을 가장 강조하며, 

어소시에이트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체득하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Q 한국 마즈의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 수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년차 associate

”마즈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 승진의 제약 등 부정적인 사례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성과를 내고 자기계발에 충실한 여성은 남성과 동일한 조건으로 함께 평가 받고 있습니다.”


2년차 associate

“성별로 차별하지 않고 온전히 능력에 따라 인정을 받는 회사입니다.”


9년차 associate

“여성 특히, 워킹 맘이 근무 하기 좋은 회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딸들에게 입사 권유를 하고 싶습니다.”



한국마즈는 여성에게만 부여되는 특별한 혜택이나 여성만을 위한 시설이 없습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출근제’를 도입하여 개인 사정에 따라 8시에서 10시에 자유롭게 출근 할 수 있는데요. 

남성 또한 여성과 마찬가지로 육아에 참여해야 할 주체라는 생각으로 워킹맘뿐 아니라 아빠들도 아침시간에 자녀를 좀 더 여유롭게 돌볼 수 있게 하는 배려한 제도 중 하나입니다. 

자율 출근제를 활용한 이후, 한국마즈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일 뿐만 아니라 남성 직원들의 ‘아내가 좋아하는 기업’이기도 하다는데요. 

이렇게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기업의 오랜 철학이며 복지의 기준입니다



GWP 4년 연속 수상, 지인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Q Mars의 기업문화 및 GWP 수상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2년차 associate 

“첫번째로 주변에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 다니는 점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정말인지 한국 마즈만의 기업 문화에 대하서 궁금해합니다.”


13년차 associate

“초콜릿과 애완식품을 취급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좋은 회사에서 일한다고 부러워합니다.”


14년차 associate 

“대부분 단순한 수입회사로 생각하시는데요, 4년 연속 GWP수상 이후 훨씬 좋은 이미지로 부각되었습니다.”


아직 GWP라는 상에 대해서도, 한국마즈 기업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성 리더십이 강화되고 더 활발해질수록 여성을 이해하고 미래 여성 인력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들에 대한 평가와 가치는 급격히 달라질 것입니다.



특별대우가 없지만 차별은 더욱 더 없는 회사, 한국마즈



Q Mars 기업문화 혹은 복지 중에 여성 associate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14년차 associate

“여성을 위한 특별대우는 없지만, 차별은 더욱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여성들의 권익이 보호되고 있어 마음 놓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어 

가정과 함께 직장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13년차 associate 

“출산휴가로 인한 불이익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업무적으로는 남성과 동일한 조건으로 업무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마즈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직원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원칙에 충실한 회사(남•녀 평등한 근무환경)”라는 점입니다. 

여성만을 위한 특별함이 아니라 모두가 공평한 완벽한 남녀 평등은 회사 전반적인 철학과 가치에 이어 유연한 근무제도에서도 드러납니다.



대대손손 입사하고 싶은 회사 ‘한국마즈’


<2013년 sk와이번스 도그데이에서 한국마즈 직원들 marsblog.co.kr/71>


Q Mars 여성 associate로서 Mars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13년차 associate

“여성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고 자아 실현을 할 수 있는 문화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년차 associate 

“여성 선후배간의 모임들을 활성화 하여 여성으로써 직장과 가정의 Life balance를 

잘 관리할 수 있는 Know-how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런 모임들을 장려해주세요.”


15년차 associate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서로 존중해가며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입사 후 4계절을 지낸 싱글녀도, 강산이 바뀐다는 십년의 시간을 훌쩍 넘은 오랜 근속의 워킹맘도 

'모두가 얘기한 한국마즈'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여성이라 특별하게 더 지원되는 것은 없어도 특별히 섭섭하거나 불평등한 것도 없는 곳. 

단발적이거나 단기적인 Good을 넘어 영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Great한 기업 문화를 가진 곳. 


상을 받고 그 영예를 누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좋은 기업으로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한국마즈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임직원들 역시 그 혜택을 향유하며 작게는 가족, 나아가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꾸준하고 변함없는 노력들이 매년 Great Work Place라는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나와 내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 손녀들까지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잘 해가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응원해 주신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업 한국마즈에 아낌없는 파이팅 보내주세요, 꼭-이요^^








[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기업,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한국마즈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3. 4. 13:26



한국마즈는 미국에 본사를 둔 마즈그룹의 한국 판매법인.마즈그룹은 스니커즈와 트윅스, 엠앤엠(m&m)으로 대표되는 초콜릿과 반려동물식품(시저, 그리니즈, 뉴트로, 페디그리, 옵티멈, 위스카스, 쉬바 등), 제과 음료 바이오 등 총 6개 사업부문의 연간 총매출 40조원 규모의 글로벌 제과업체입니다.


한국마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내 일하기 좋은 직장(GWP·Great Working Place) 외국계 기업 대상을 받았는데요.


대상의 비결은 바로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요?


좋은 직장 만들기의 기본은 직원을 서로 존중하는 기업철학에서 비롯됩니다. 마즈의 직원은 상하 관계의 ‘고용인’이 아닌 수평관계의 ‘동료’인데요.신입사원이라도 스스럼없이 대표님을 ‘조셉(Joseph)’이라고 부르고, 직책을 떠나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이끌어 함께 소통하고 있답니다^^


매년 설문조사기관인 갤럽을 통해 ‘직원 몰입도 조사’를 실시하는데이는 ▲직장에서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지▲직장에 친한 친구가 있는지▲ 회사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배려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 직원과 수시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죠^^ 이것이 한국마즈의 매력이 아닐까요?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힘쓰는 회사!


반려동물 사료기업으로서 직원들의 ‘마즈 자원봉사 프로그램(MVP, Mars Volunteer Program)’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과천서울대공원 유기견센터, 한국 반려동물 사랑협회, 카라(KARA), 케어(CARE)에 정기적으로 기부활동도 진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유기견협회에 사료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코코아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회사인 마즈는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대우림연맹과, UTZ인증(UTZ Certified)등과 같은 비전을 공유, 재배농가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힘쓰는 한편 코코아 농장의 아동노동 근절과 같은 사회 환경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즈에서는 누구나 반려동물을 사랑합니다^^



마즈에서는 누구나 반려동물을 사랑합니다. 위의 반려동물들은 현재 마즈 직원들의 집 또는 마즈 사무실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한 가족입니다. 마즈 직원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을 만들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마즈의 사랑,
앞으로는 여러분과 한국마즈 공식 블로그 Love Feed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관련기사 : 한국경제TV [성공기업탐방] `일하기 좋은기업` 마즈, 비결은 바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