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19화 '고양이를 키우는 회사?! 직원 인터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5. 8. 16:26




사무실이라는 딱딱한 공간 안에서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운다는 점 궁금해 하시는 분께서 많으신데요. 그 궁금증을 해소 하기 위해 준비했던 오피스캣과 함께하는 한국마즈 직원들 인터뷰 1편 

(▶ 1편 보러가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지난 직원 인터뷰 1편에서는 “한국마즈 직원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회사 내 오피스캣의 서열”“한국마즈 직원을 당황시켰던 뭉치와 꼬맹이의 사건사고 현장” 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오피스캣과 함께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엿들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자 인터뷰 시작해 볼까요? 뭉치와 함께 출바~알↗!”



Q3. 사랑스러운 오피스캣이 ‘회사생활에 기쁨이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너 지금 야근 중이다옹? 내가 있자냐~힘이 불끈 나자냐~”



OPS 팀Heidi님 

“뭉치와 꼬맹이를 그린 생일카드 및 선물, 문 닫음 주의 그림 (꼬맹이 접근금지) 등 제 안에 있는 창작욕을 불태워 줬어요>_<


마케팅팀 Henju님

“써야 할 보고서가 안 풀리는데 꼬맹이가 옆에 와서 애교를 부릴 때 저에게 위로가 되어줘요~”


OPS팀 이미나님

“회사에 출근하면 매일 문 앞에서 반겨주는 고양이들 덕분에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요”


S&F팀 Reese님

“첫 입사 날 제 옆을 맴돌던 꼬맹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감하느라 한창 바쁠 때 첫 출근을 해서 부서 내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을 때 꼬맹이가 저에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낯선 환경과 어떤 일부터 해야 할 지 몰라 우왕좌왕하던 저에게 꼬맹이는 애교로 열렬히 환영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뭉치보다는 꼬맹이에게 더 마음이 가는 가 봅니다. 고마워! 꼬맹아!


P&F팀 Jane님

“야근할 때 옆에 와 가만히 졸고 있는 모습을 보면 괜히 위로(?)가 되는 기분이에요. 같이 누워서 잠들고 싶은 편안함을 줘요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반려동물에게 위로를 받을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오피스캣에게서 얻는 마음의 위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뭉치야 꼬맹아 참 고마워 >_<♡”

 


“부비부비는 생략해주시라옹~”




Q4. 뭉치와 꼬맹이에게 못다한 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자.. 그래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옹~?”



OPS팀 전남주님

“뭉치야 2014년에는 그루밍을 좀 더 열심히 하면 좋겠어~!

 그리고 꼬맹이는 천장에 올라가서 숨는 것 좀 자제하기!”


Sales팀 Tom님

“뭉치야 꼬맹아~ 제발 혼자 야근하고 있을 때에 유리문 좀 긁지 마세요~! 

공포! 그 자체  (소오오오름)“


구매팀 Julia 님

“꼬맹아 젊은 남성분들만 좋아하지 말고 나에게도 관심 좀 가져줘~!

 뭉치야, “쉬바” 안줄 때엔 나 아는 체 안 하는데 참 섭섭해

 그래도 너희들이 있어서 더욱 따뜻하고, 일하기 즐거운 오피스로 느껴져서 고마워”


S&F팀 Reese님

“항상 건강하게 지금처럼 우리의 활력소가 되어주렴~”


P&F팀 Jane님

“지금처럼만 즐기면서 묘생(인생)을 살으렴!!


마케팅팀 최윤경님

“행복하기를…!  온실 속의 화초는 험난한 세상을 경험하기 전에 본인이 행복한 지 모른다던데……

우리 꼬맹이와 뭉치가 그럴까 봐 염려되네요”

 



“훗, 그런 것쯤이야 ”

 



“괜찮다옹~ 앞으로도 나의 해피 바이러스를 맘껏 뿌리고 다니겠다옹~”



못 말리는 장난기로 곤란하게도 했지만, 애교와 발랄함으로 사무실의 활력소가 되어준 오피스캣 뭉치와 꼬맹이! 이제는 어엿한 한국 마즈의 가족으로 그들이 없는 한국마즈는 생각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엽기발랄한 오피스캣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한국마즈의 이야기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18화 '오피스캣과 함께하는 한국마즈 직원들'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3. 11. 14:34



한국마즈 오피스캣 ‘뭉치’와 ‘꼬맹이’와 함께 고양이상사를 연재한지 벌써 1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한국마즈 직원들과 동거동락하며 정말 다양한 사건사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4년을 맞이하여 한국마즈 블로그Lovefeed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오피스캣과 함께하는 직원들의 1주년 연재 기념 인터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의 인터뷰어 뭉치와 꼬맹이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모두들 안녕하냐옹?"



한국마즈 최고의 마스코트로 선정되셨는데 일단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한국마즈의 구성원으로써 의미 깊었던 한해였다옹~! 

직원 뿐 아니라 한국마즈 LoveFeed 블로그에 찾아오시는 분들도 

저 '뭉치'의 러브러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냥~♬”





맛있는 식사와 건강을 챙겨주는 모든 Mars 직원분들 감사하다옹!!



정말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소감 현장인데요. 

직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오피스캣과 함께한 소감이 어떨까요?


 



Q1.본인과 오피스캣의 서열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이 생각하는 회사 내 오피스캣의 서열과 오피스캣이 생각하는 내 서열은 몇 번째일까요?)


S&F팀 Reese님

“회사 내 오피스캣의 서열은 Joseph (대표님) 정도랄까요? 일하다가 졸려서 기지개를 펴면서 두리번거리다가 

높은 선반에서 사무실을 내려다보고 있던 뭉치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때 괜히 눈치 보여 다시 일에 집중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전 직원을 감시하는 뭉치님!! 오피스캣이 생각하는 제 서열은 아주 미미해서 판단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구매부 Julia 님

“회사 내 중요한 회의에도 참석하고, 대표님을 비롯해 임원진들과 긴밀한 관계를 나누는 것으로 보아

Management team이 아닐까 싶습니다^^ ”


OPS 팀 Heidi님

“쉬바가 없을 때: 뭉치, 꼬맹이 >나

 쉬바를 가지고 있을 때: 뭉치, 꼬맹이 <<<나


Sales팀 Tom님

“뭉치는 적어도 이사급! 눈치를 엄청 보는 꼬맹이는 신입?”

 

거의 대부분의 한국마즈 associate는 오피스캣 뭉치와 꼬맹이가 임원급으로 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Q2. 오피스캣이 날 곤란하게 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뭉치와 꼬맹이가 친 가장 큰 사건 사고 현장, 이럴 때 정말 곤란하다!)


S&F팀 Reese님

 “열심히 작업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 먹고 돌아왔더니 노트북이 깨져있었습니다. 정말 눈앞이 깜깜했어요. 

2시간 동안 작업한 파일이 없어졌을 까봐 떨리는 손으로 노트북을 켰던 기억. 다행히 파일을 복구 할 수는 있었지만 

그 소란을 피울 때 유유히 지나가던 꼬맹이! 그 때 범인이 꼬맹이라고 확신할 순 없지만…… 

꼬맹아 그때 범인이 누구니? +_+”


마케팅팀 Henju님

“밥을 먹고 왔는데 뭉치가 제 노트북 위에서 요지부동 자고 있을 때 정말 곤란해요ㅠㅁㅠ”


구매 팀 Julia님

“퇴근할 때 뭉치와 꼬맹이를 캣타워가 있는 고양이 방으로 퇴근을 시킵니다. 문을 닫으면 아이들이 나오고 싶다고 

'야옹 야옹' 저를 부르는데 그 때 꺼내주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정말 곤란하답니다”


P&O팀 Jane님

“사무실에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지를 못해서 퇴근을 하지 못할 때! 곤란해용


Sales팀 Jamie님

“의자에 이제 앉으려고 하는데 의자에 뭉치 꼬맹이 털이 수북~히 가득!”


Sales팀 Tom님

거래처 상담해야 해서 입은 검은 정장에 털 어택! 털 떼니라고 미팅 늦겠다아~!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께서는 참 많이 공감하실 텐데요. 떼어도 떼어도 떨어진 지 않는 털과의 사투,

그리고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마치 약 올리기라도 하는 듯이 키보드 위에 앉아서 날 말똥말똥 쳐다보는 냥이들!  




“훗, 뭐 그런걸 가지고”





“2014년에도 저희 많이 사랑해 주시라옹~!”



못 말리는 장난끼로 곤란하게도 했지만, 애교와 발랄함으로 사무실의 활력소가 되어준 오피스캣들! 

이제는 어엿한 한국 마즈의 가족으로 그들이 없는 한국 마즈는 생각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오피스캣이 회사생활에 기쁨이 되는 순간”과 “2014년 뭉치와 꼬맹이에게 하고 싶은 말”, 

2편에서 계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17화 '꼬맹이과 뭉치의 매력 대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2. 10. 13:15





최근 온라인에서 고양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을 테마로 한 사진이나 유머러스한 글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 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 혹은 마력(?)에 당황하면서도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마즈 오피스캣 ‘꼬맹이’와 ‘뭉치’는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모태애교 꼬맹이 vs 노력형애교 뭉치



“여기를 보라옹~ 내가 여기 있다옹~(뒹굴)

 그냥 가지 말고 쓰담 한번 해주고 가라우~”


해가 중천에 떴는데 구석에서 자고 있는 꼬맹이 너 도대체 언제까지 잘 꺼야~!

미묘는 잠꾸러기라고 하더니 뒹굴 뒹굴 거리다가 갑자기 빙구 포즈 발사!

그럼 뭉치도 자고 있으려나? 



“예쁜 제 얼굴을 보라옹~”


깔끔하게 몸단장을 하고 한국마즈 직원들에게 일일이 아이컨텍하면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뭉치 

뭉치의 출근하자마자 일과이기도 하답니다. ㅎㅎ



“어이~ 일은 할 만하냥~?”


열심히 일하고 있으면 옆으로 ‘스윽~’ 다가와서 온화한 표정을 보이는 뭉치, 

이렇게 뭉치의 무심한 듯 내 여자에겐(?) 한없이 다정한 행동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한국마즈의 마스코트는 나다옹~나를 예뻐하거라옹~



“내가 너의 손에 쓰담쓰담을 해주겠다옹~ 

그런데 말이야 한국마즈 마스코트가 누구라고?”


뭉치랑 놀고 있으면 갑자기 어디선가 꼬맹이가 나타나 몸을 비비고 지나갑니다.

오늘은 웬일인지 꼬맹이가 제 손에 얼굴을 직접 쓰담 쓰담 해주네요.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이런 애교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한국마즈의 마스코트는 이렇게 꼬맹이로 결정되는 건가요??



“한국마즈의 마스코트는 난데……(?)”


애교나 인기는 별 관심 없다는 듯 무심하게 보이지만,

아마 꼬맹이의 애교를 보면서 속으로는 무언가 생각하는 게 있겠죠? 

뭉치야! 너도 애교 한번 보여줘~



“그런 거 필요 없고 졸리다옹Zzz”



이런, 정말 인기에는 관심이 없는 걸까요? 세상 모르고 꿀 잠에 빠진 뭉치입니다.

고양이는 따뜻한 햇볕 아래 홀로 낮잠을 청하거나 창 밖을 구경하는 등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데에도 익숙합니다. 마치 차가운 도시 냥이 같다 랄까?

한국마즈 오피스캣도 예외는 아닙니다. 추운 겨울날 잔뜩 웅크린 나른한 직원들을 위해 

애교퍼레이드를 보여준 꼬맹이와 뭉치! 오늘 상으로 제일 좋아하는 그리니즈를 줘야겠습니다 :)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16화 ‘오피스캣이 겨울을 나는 방법’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1. 2. 18:07



오피스캣을 시작했던 따뜻한 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겨울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들도 웅크리게 하는 날씨인 것 같은데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을 알고 계신가요? 곰, 너구리, 두꺼비, 뱀 등이 있는데요.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은 겨울잠을 잘까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면 어떻게 겨울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제법 추워진 날씨에 대처하는 ‘한국마즈 오피스캣의 겨울을 나는 방법’


꼭꼭 숨어라! 예쁜 뭉치 꼬리 보일라~!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사무실 내에 오피스캣이 통 보이질 않습니다.

뭉치는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자꾸 구석을 찾아 숨어들곤 하는데요.



“저를 찾지 말아달라옹~ 구석이 아무래도 따뜻하다옹”



“복사기가 따뜻하니 좋구냐옹”

따뜻한 곳을 찾아 잠을 청하는 뭉치. ‘복사기가 쫌 따뜻하긴 하지?’



“노곤노곤한게 만사가 귀찮다옹…”

(3초 뒤)



“…..Zzz…Zzz…”


차도묘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진 채 세상 모르고 졸고 있는 뭉치.

원래 고양이들이 잠이 많다고는 하지만… 요즘 너무 자는 거 아니니?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잠이 많아진 뭉치와 달리 꼬맹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사색을 즐기는가 하면

 


“세상만물의 흐름이란 자고로……..모르겠고, 졸립다냥….”


답답한 실내가 지겨워 졌는지 창문을 열려는 시도까지!?

응? 뭐라고?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잠그고 있는 거라고?

 


“추우니까 문 열지 말라 했자냥~!! 문 열면 때찌할꼬양”

추워도 환기를 해야하는데 문 살짝만 열면 안될까…? 꼬맹아?

“안된다옹~ 춥다옹~ 참아야 한다옹~”

알.. 알겠어

 


“지켜보고 있다옹! ”

매의 눈 냥의 눈으로 저의 손을 주시하고 있는 꼬맹이의 눈빛이 날카롭네요! 



구석을 찾아 떠나는 뭉치와 달리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잡는 꼬맹이입니다.



뭉치야.. 근데 우리 복사기 좀 쓰면 안될까??

“복사기가 따끈해서 좋은데…..가기싫다옹~”


복사기에서 밀려난 뭉치가 찾은 곳은 어디일까요?




“나는 히터 위가 좋은걸~ ♬ 복사기 보다 더 좋은걸~어떡해”


구석보다 따뜻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히터가 명당이란 것을 알게된 오피스캣!

겨울철 한국마즈 오피스캣이 보고 싶으면 히터 위를 찾아 주세요!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겨울철 얼마나 많은 시간 잠을 자나요?

겨울에는 여름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반려동물이 비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겨울일수록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춥다고 웅크리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다음 이 시간에는 뭉치와 꼬맹이가 매력 발산 대 격돌을 진행합니다.

뭉치와 꼬맹이 누가 누가 더 예쁘나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15화 ‘오피스캣만의 인맥관리(?) 노하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12. 3. 10:02


가족보다도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바로 직장동료입니다.

직장동료와의 관계가 그만큼 중요하겠죠?

사회생활에서의 어려운 점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도 바로 인간관계라고 하는데요.

우리 오피스캣들은 동료들과 얼마나 잘 지내고 있을까요?

오피스캣만의 동료애 형성 노하우를 알아볼까요? 



마즈의 1인자, 직장 내 인기도 1인자?!


한국마즈 고양이상사에는 알게 모르게 인기에도 서열이 존재하고 있는 듯합니다.

사뿐사뿐 도도한 꼬맹이와는 다르게 누구에게나 배를 휙휙! 보여주는 뭉치의 애교 섞인 모습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니~ 예쁜 장미꽃 한송이가?!

“응? 왠 꽃이냐옹~ 나한테 주는 거냐옹?(쑥스쑥스)”

회사에서 장미를 받는 뭉치! 너 인기가 어마어마하구나? 그 인기의 비결이 뭐니?



“꺄르르~꺄르르 간지럽다옹~ 비결이 뭐 별건가옹? 두루두루 잘 지내면 된다옹~”



직장동료와의 관계? 나만큼만 하면 된다!


뭉치야! 지금 뭐하고 있는 거니? 창문에 매달리면 위험해!!!



“모닝신문 읽으려고 했는데, 창틀에 먼지가 너무 많다옹~ 이러면 일할 때 기침 나고 힘들다옹~ 내가 닦아준다옹~뽀득뽀득~”


솔선수범하여 청소하는 모습, 진짜 멋진 선배님 같은데요?

먹을 거 욕심만 내는 줄 알았는데, 다른 직원들 건강까지 신경 써주는 뭉치의 모습이 약간 낯설기도 합니다.



“흠.. 쓰레기통 주변이 깨끗하구먼~ 좋다옹~ 분리수거도 완벽하다옹~”


남들이 하기 싫은 허드렛일까지 꼼꼼히 봐주는 뭉치!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도 듬직해 보입니다. 

뭉치 같은 선배님~! 어디 또 있을까요?  오늘따라 뭉치가 멋있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 도움이 필요해? 무엇이든 도와주겠다옹~!


뭉치야~ 바쁘니? 여기 잠깐만 봐줄래?



“지금 조금 바쁘지만 말해보라옹~ 들어줄 수 있다옹~ (찰칵!!) 뭐..뭐냐옹!!! 훗, 한 장정도는 찍으라옹~(찡긋)”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도와주려는 센스!

사진 한 장 찍어달라는 부탁도 쿨하게(?) 들어주는 센스만점 모습입니다.

그런데 뭉치야 너 정말 카메라에 자신 있는 거니? 간식 먹고 살 좀 찐 거 같은데 ^^;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준다는 뭉치, 이번엔 심심한(??) 마즈 직원들을 위해 복슬복슬한 등짝을 내어줍니다.

홍해의 기적이 일어난 듯 반으로  쩍~ 갈라지는 뭉치의 가르마! 

짓궂은 장난이라도 너그럽게 받아주는 뭉치의 뒷모습을 보니, 싫어하려야 싫어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가 맞는 것 같죠?




“흥~ 나도 짓궂은 장난 너그럽게 받아주는 거 할 줄 안다옹~ 이거 보라옹~ 내 꼬리 만져도 태연하게 있다옹!!”


직원들에게 잘 다가오지 않던 꼬맹이도 오늘은 뭉치의 모습에 자극을 받은 건지 꼬리 만지는 장난도 정말 잘 받아주고 있습니다.

무심한 듯 다가오는 꼬맹이의 매력과 인기도 뭉치 못지 않다는 것! 

우리 오피스캣의 동료애 형성 노하우는 직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애교와 배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