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봉사] 한국마즈 위스카스® 페디그리®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①

Category : Principles in Action  | Updated : 2013. 10. 10. 10:26


지난 해 겨울, 한국마즈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주신 분은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아 개인적으로 계속 한 두 마리씩, 구조하고 입양을 보내주던 분이었는데 더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찾아주고 싶어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고있는 입양 캠페인을 후원해 줄 수 있는지 물어오셨습니다.

한국마즈도 반려동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던 터라 좋은 분들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더 좋은 세상 만들기(Make a better world for pet)’를 실천하기위해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마즈와 함께 새로운 행복을 찾는 유기견, 유기묘들

 

 <새로운 행복을 기다리고 있는 ’유행사’캠페인의 유기묘들>


농협경제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전체가구의 16%(320만가구)가 440만 마리의 개를, 3.4%(68만가구)가 116만 마리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며, 약 1,000만 인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과 동시에 길을 잃거나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포획된 유기동물의 수만 9만 6000마리에 달했고 그 중 24,315 마리가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고 안락사 당하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하던 사람들이 모여 2011년부터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이하 유행사)’이라는 입양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8월 어느 날 ’유행사’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2013년 8월 말까지 총 900여 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가 따뜻한 가정을 찾아가게 되었고 한국마즈는 유기동물의 행복 찾기에 보탬이 되고자 사료 지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한국마즈와 함께한 '유행사' 켐페인 현장 cafe.daum.net/seekfor-happiness/>


유기동물들이 입양될 때 새 가족분들께 선물로 드리는 한국마즈의 사료들은 유기견과 유기묘가 행복한 가정을 찾아 가는 순간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유행사’의 유기견 구조 활동에도 알차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출발에 한국마즈가 함께 하는 것은 큰 기쁨이자, ‘반려동물을 위한 더 좋은 세상 만들기’를 실천을 위한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한국마즈는 2012년 1월부터 유기동물 입양 시 페디그리, 위스카스 등 의 사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월 28일 첫 사료 기부를 시작으로 총 14번에 걸쳐 약 4톤가량의 건사료와 약 1천개의 치석 형성 예방 간식뿐만아니라 약 2천개 남짓의 습식 파우치, 캔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한결같이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8월은 햇볕이 쨍쨍하여 낮에는 가만히 서 있어도 이마와 등에 주르륵 땀이 흐릅니다. 

주말엔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뜨거운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셨을 텐데요.

하지만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은 매주 토요일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입양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유행사’를 진행하는 분들과 자원 봉사자들은 이렇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유기견, 유기묘들에게 새 가정을 찾아주고 있답니다.



캠페인은 11시부터 시작하지만, 아침 9시부터 봉사자들이 캠페인 준비를 시작합니다. 

8월 초,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힘들어 할 유기견, 유기묘들 그리고 입양 캠페인을 진행 하며 힘드실 자원 봉사자 분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드리고자 한국마즈에서는 그늘천막을 후원 하였습니다.

그늘천막이 아이들의 뜨거움을 다 식혀 줄 수는 없지만 또 봉사자들의 땀을 다 닦아주지는 못하지만, 

저 그늘 아래에서만큼은 조금 더 시원하기를, 또 여름이 지나 눈이 오는 날에도 아이들의 마음이 더 춥지 않길 바라는 작은 바람을 담았습니다. 


 

이태원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이 아이들은 사랑을 받고 또 사랑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그 아이들의 소중한 모습을 알아보고 새 가족이 되어 주실 따뜻한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주세요.

장소는 6호선 이태원역 1번출구 400m 직진 공중 화장실 옆 입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캠페인은 취소되지 않고 매주 토요일 항상 진행합니다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6시가 넘어서도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번을 보아도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새 가정을 찾아가는 순간의 밝은 웃음은 볼 때마다 감동스럽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웃음 보게 되길 바라며 언젠가는 이런 캠페인이 필요 없어지는 때가 오기를 바랍니다.



Love Feed의 기부스토리,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유행사(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의 입양 캠페인의 자세한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캠페인장에서 따뜻한 가정의 소중한 존재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인지 또, 입양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한국마즈 LoveFeed 기부스토리 ‘유행사’편 2부가 이어지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Make a better world for pets, M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