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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마즈, GWP 선정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7년 연속 수상(매일경제) 2016.12.15
매일경제, 2016.12.15
한국마즈, GWP 선정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7년 연속 수상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추구하는 기업 한국마즈(대표 강석)는 GWP코리아(Great Workplace Korea)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WP코리아가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 풍토를 조성하기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해 선정하고 있다.
‘스니커즈(Snickers), 엠앤엠즈(M&M'S)’ 등의 초콜릿과 ‘시저(Cesar), 위스카스(Whiskas)’ 등 반려동물의 식품 브랜드로 알려진 한국마즈는 이로써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마즈는 마즈 본사 설립 이후 100년이 넘도록 지켜온 다섯가지 원칙인 ▲우수성(Quality) ▲책임감(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유(Freedom)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간 격이 없는 소통문화는 여러 기업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한다.
아울러 "이익은 공유돼야 하며, 공유된 이익만이 지속 가능하다”는 설립 이념 아래 고객, 직원, 파트너, 사회, 정부, 심지어 경쟁사와도 이익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마주 관계자는 "마주 임직원들은 급여와 복지, 동료 사이의 배려·격려, 사회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 자부심이 상당하다"면서 "마즈가 직원들을 단순한 피고용인이 아닌 ‘동료(associate)’로서 존중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마즈에서는 대표이사 이름을 스스럼 없이 부르는 직원들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다. 또 매년 직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는 마즈의 독특한 기업 문화로 자리 잡았다.
강석 한국마즈 대표는 “한국마즈가 7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회사의 철학을 토대로 직원들 스스로가 일상에서 서로 존중하고, 믿고, 공정하게 일함으로써 자부심과 동료애를 키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고객과 동료,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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