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기업 6년연속 대상, 한국마즈의 수평적 조직문화 탐구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12. 15. 18:05


여러분이 일하고 싶은 회사는 어떤 곳인가요?


건강한 기업문화, 즐거운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경영, 조직 구성원에게 자부심과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회사라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Work Place)’ 6년 연속 대상을 받은 한국마즈의 이야기를 통해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해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6년 연속 대상 ‘한국마즈’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시상 제도를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Work Place)’은 포춘지(Fortune)의 GPTW에서 선정하며 오늘날 전 세계 46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좋은 회사 인증’과도 같은데요. GWP 시상 제도의 특별한 점은, 직원 스스로 회사에 대해 평가를 내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여러 가지 객관적 평가가 함께 수반되지만 직원의 평가는 GWP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한국마즈는 GWP 수상을 일컬어 ‘직원이 회사에게 주는 상’이라고 하기도 하죠.  


한국마즈는 2010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GWP에 지원해 보았습니다. ‘우리 회사는 정말 좋은 회사인 것 같다’는 주관적이고 막연한 생각이 객관적으로 검증될 수 있는지 궁금한 마음이 있었지요. 

어떤 회사들은 이 인증을 받기 위해 TFT를 꾸리기도 한다는데, 우리는 지원을 결심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상을 위한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상을 타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나 급조된 활동은 직원의 진정한, 그리고 지속적인 행복을 약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한국마즈를 포함한 총 100여개 기업이 대상에 도전했는데요, 


결과는 ‘한국마즈’ 6년 연속 대상수상.


출처 : http://www.greatplacetowork.co.kr/our-services/korea100best



한국마즈의 신입 어소시에이트들과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여 대상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답니다!


한국마즈는 일하기 좋은 회사는 제도만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그것을 믿고 실천해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구성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드는 데 기여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수상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린 모두 서로에게 어소시에이트(동료)입니다!


Quiz 1.

당신은 한국마즈의 신입사원이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대표님(Michael,Kang)과 마주쳤을 때 어떻게 인사해야 할까요?


정답은 “안녕하세요, 마이클” 입니다.


실제로 이 상황은 한국마즈에 갓 입사한 사람들이 가장 낯설어하는 부분입니다. 본인보다 높은 직급의 임원의 영어이름만을 부르며 인사하기 어색해하지만 의외로 금새 적응한답니다. ^^


GWP는 아래 8개 분야에 대해 기업을 평가하고 한국마즈는 6년동안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Inspiring, Speaking, Listening, Thanking, Developing, Caring, Celebrating, Sharing


한국마즈는 5원칙의 우수성, 상호성, 효율성 등을 구현하는 여러 제도들도 있지만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주목을 많이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직원을 ‘Employee(고용된 자)’로 규정합니다. 반면 전세계 마즈의 직원은 직급을 막론하고 서로에게 동등한 협력자이자 ‘Associate(동료)’로 규정하며. 동료는 직책, 성별이나 연령이 의미가 없으므로 직함이나 호칭을 떼고 영어 이름으로 부릅니다. 직급과 호칭이 유발하는 권위의식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마즈의 공간은 서로에게 활짝 열려있습니다!


Quiz 2. 
한국마즈 사무실 한 켠, 여느 자리와 다름없는 곳에 놓여진 책상.  옆에 놓인 의자에 고양이도 있네요. 이 자리는 누구의 자리 일까요? 


정답은 한국마즈 대표님 자리입니다.


외부 손님을 대표님 자리로 모시고 가면 조금 놀란 기색을 보입니다. 대표자리가 다른 책상과 마찬가지로 사무실 한 켠에 놓여져 있기 때문인데요,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멋진 공간은 아니지만 동료 누구와도 이야기 나누기 가장 좋은 자리랍니다.


한국마즈의 독특한 업무 환경인 ‘오픈 오피스’는 누구나 쉽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근무확경입니다. 마즈에는 흔히 기업에서 볼 수 있는 대표이사나 임원을 위한 별도의 사무실이 없습니다. 모든 어소시에이트는 같은 공간에서 일하며 임원들을 위한 차량이나 특별 주차공간을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나지막한 칸막이로 나누어진 넓은 사무공간에서 어소시에이트들은 언제든 서로를 찾아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업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영어이름을 부르고, 파티션은 물론 심지어 임원 사무실까지 없는 ‘한국마즈’.

이렇게 훌륭한 기업 문화가 있기에 기업 한국마즈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걸어가며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계속해서 이 여정에 한국마즈의 모든 이들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마즈의 기업문화는 여타 기업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셨나요? 다음시간에는 본격적으로 한국마즈의 특별한 기업문화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한국마즈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된 이유를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실 거예요~ 그럼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다음 편에서 만나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