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sk와이번스 도그데이 이야기 ②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구관람)

Category : 한국마즈 뉴스피드  | Updated : 2013. 6. 7. 12:20


한국마즈 시저가 인천 문학구장에 떴다~!

5월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시저와 함께하는 sk와이번스 도그데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평소 반려동물과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어 있던 반려인들에게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1편에서는 와이번즈 도그데이 행사에 대해 알려드렸다면(1편 바로가기), 2편에서는 도그데이의 이모저모를 취재해 보았습니다.


함께 하면 더 즐거운 야구관람, 여기는sk와이번스 도그데이 현장입니다!



도그데이 입장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인천 문학구장 그린존 앞 부스에서 1시부터 티켓수령 및 좌석안내가 이뤄졌습니다.

주인과 함께 나들이 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에서 들뜬 표정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한국마즈 도그데이

“엄마 오늘 나 야구관람 하는 거에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반려견의 나이와 견종에 맞춰 한국마즈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받아 들고 

그린존 에티켓을 위해 준비된 배변봉투까지 챙기면 준비 끝! 

이제 야구장에 들어가보실까요~?



그린존, 반려견들의 탐색전이 시작되었다!


“애견카페 이후로 이렇게 많은 강아지가 모인 곳은 처음이에요!”

반려견 뿐만 아니라 견주들도 긴장하게 한 시저와 함께하는 sk와이번스 도그데이!

실제로 반려견과 갈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친구를 만들어 주기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애견카페가 아닌 탁 트인 그린존은 그야말로 반려견과 견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안성맞춤 이었고, 아이들도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한국마즈 도그데이

“엄마! 처음 보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내가 가장 큰 걸까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저리 비키개~ 지나가겠개~” 

“나 지금 떨고있개…?”


한국마즈 도그데이

“널 피하는 것이 아니야, 흙 냄새를 맡고 있을 뿐이야”

 

한국마즈 도그데이


이리저리 구경하기 바쁜 반려견들. 날씨가 더워 그늘에서 쉬자고 불러 세워도 다시 햇볕으로 나가 친구들과 놀고 싶은 아이들입니다.



그린존에서 더위를 피하는 나만의 방법!


뜨거운 햇살이 그린존의 잔디를 달구며 여름철 날씨를 방불케 했는데요.

삼삼오오 모여 더위를 피하는 방법들이 재미있어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우리 강아지들은 어떻게 더위를 피하고 있었을까요?


햇빛 다 막아 버리겠어! 준비왕 캠핑용품족


한국마즈 도그데이


텐트안에서 뜨거운 햇살을 피하며 여유로워 보이는 관람의 달인 준비왕 캠핑용품 가족입니다!

엄마 옆에 꼭 붙어 물을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있는 포메라니안이 보이네요^^


아쉬운 대로 그늘막, 웰시코기 가족들


한국마즈 도그데이


웰시코기와 함께 동행한 분들은 그린존 한 켠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태양을 피했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씨기 때문에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3마리의 웰시코기가 함께한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난 이렇게 더위를 피한다!


한국마즈 도그데이


얼음볼을 열심히 핥아 먹는 리트리버의 모습! 발로 아빠의 손을 꾸욱 누르며 먹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외로 외출할 때 이런 얼음볼을 준비하면 강아지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엄마 나 지금 등이 너무 뜨거워요"


젖은 물수건을 등에 덮어줘 더위를 날려주기도 하고~


한국마즈 도그데이


한국마즈 도그데이

"이게 바로 신선놀음이라네~"


정자에 함께 올라가 쉬며 더위를 날려버리기도 합니다^^



누가 누가 더 예쁘나, 우리 강아지가 최고지요!


평소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도그데이 행사를 통해 눈요기(?), 눈호강(?)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저 역시 너무 예쁜 아이들을 만나니까 더위도 잊은 채 영혼이 힐링 되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에디터가 수줍음이 많아 이름을 하나하나 물어보지 못하였어요. >_<

이 예쁜 강아지들의 주인분들 계신가요? 아이들의 이름을 제보해 주세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sk와이번스 dog 후보 3마리 중 1마리였던 베들링턴테리어 입니다.

전광판에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OO야~ 부르면 고개를 획 돌아보았다죠^^

(힌트 :  1편 바로가기)


한국마즈 도그데이


인형같이 가만히 잔디밭에 앉아 많은 분들의 셔터를 누르게 했던 푸들입니다.

작은 털 뭉치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마즈 도그데이


하얀 털을 휘날리며~ 화보를 연상케 했던 반려견, 넌 이름이 뭐니?


한국마즈 도그데이


눈웃음이 매력적이고 큰 덩치와는 달리 너무나도 순했던 리트리버!

활짝 웃어주는 덕분에 많은 사랑을 독차지 하기도 했답니다^^


한국마즈 도그데이


등에 귀여운 가방을 메고 돌아다녔던 귀여운 포메라니안!


한국마즈 도그데이


살짝 접힌 귀가 너무 귀여웠던 강아지! 이 강아지의 견종은 뭘까요?

이날 평생 볼 강아지들의 웃는 모습은 다 만나고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위 강아지들의 견종과 이름을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 드립니다^^

“이름이 뭐에요~ 견종은 뭐에요~”



오늘 도그데이 어떠셨어요?


TV와 전광판을 통해 관람하는 분들, 도그데이에 직접 참여하신 분들 모두에게 ‘시저와 함께하는 sk와이번스 도그데이’가 특별했던 이유는 평소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없었던 야구장을 함께 방문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도그데이에 참여하신 분들의 소감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한국마즈 도그데이

 

야구장을 배경으로 예쁜 포즈를 취해준 커플 

“강아지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왔어요. 우리강아지 너무 귀엽죠? 이런 행사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반려가족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워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한국마즈 도그데이

 

“데리고 다닐 곳이 마땅치 않은데 함께 야구관람을 할 수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아빠는 야구 안 봐요?” 야구경기가 신기한 듯 관람하는 리트리버의 모습. 사람 유니폼인지 개 유니폼인지 알랑가 몰라~ 

“반려견과 키스타임에 걸려 색다른 추억을 남겼어요(^3^)!”


한국마즈 도그데이

 

“제가 개들보다 더 신난 것 같아요. 야구관람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마즈 도그데이

 

“함께 갈 수 있는 곳들을 찾아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야구관람도 하고 사료도 받고~! 일석이조! 이런 행사 자주 열어주세요!”


한국마즈 도그데이

 

“예쁘게 찍어주세요~! 앞으로 엄마랑 더 좋은 곳 많이 다니자^^”


한국마즈 도그데이

 

“반려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자주는 안되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견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견주들. 함께 하기 때문에 더 기쁜 나들이였는데요.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시저와 함께하는 도그데이’ 였습니다^^



이번 시저와 함께한 sk와이번스 도그데이를 통해 한국마즈는 반려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처음으로 함께한 야구관람. 더 많이 보여주고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고 싶은 것이 가족의 마음이니까요.

앞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긴다면 더 좋겠지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함께하는 한국마즈 LoveFeed

앞으로도 더 좋은 자리 마련하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에 찍힌 참여자분들 중 자신의 원본 사진을 원하시면 비밀 덧글로 원하는 사진과 메일주소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