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Mars Be Well, Pink Day!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9. 11. 4. 11:56

Eat Well, Move More, Stess Less, 그리고 Love More♥

2019년 한 해 어소시에잇의 Health & Wellbeing을 증진시키기 위해 꾸준히 전개한 Mars Be Well 캠페인. 그 마지막 4분기의 테마는 바로 Love More입니다. 건강과 무슨 관련이 있지? 하는 궁금증이 일 수도 있지만, 자고로 건강은 심신 모두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가족과 함께하고 더 많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 "웰빙"이라는 나름의 해석으로 4분기를 준비하였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열린 한국마즈만의 Pink Day입니다.

10월 15일 ACM, M LOUNGE가 LOVE MORE 테마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

여성분이라면 더더욱 10월에 핑크리본이 자주 눈에 띄실 텐데요, 바로 이 핑크리본이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이지요. 유방암에 걸린다는 것은 당사자뿐만이 아니라 가족에게도 아주 큰 일이지만,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한 암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관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꾸준한 예방과 의학 발전으로 유방암 발병률이 감소하는 가운데, 한국만은 서구적인 식습관 변화 등으로 발병률이 늘어 작년에는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1위였던 갑상선암을 넘어서 유방암이 1위가 되었다고 하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에서 유방촬영술 또는 유방초음파를 통해 확인하고, 자가촉진법을 틈틈이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그날의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또한 유방암이라고 해서 여성에게만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생길 수 있다니 내 일이 아니라고 무관심한 것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오늘 파티의 Dress Code에 맞게 분홍분홍하게 입으신 어소시에잇들!

친구들의 전폭적인 도움을 얻으셨다는 Jenny가 투표할 필요도 없이 Best Dresser에 선정되셨네요
네일아트가 분홍임을 강력하게 어필해봅니다

이 날 Pink Day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도 높이지만, 어소시에잇 서로가 더 친해질 수 있는 Love More의 일환으로 자그마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었답니다. 2019년도 한 해 조직도 변화하고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새로 입사한 어소시에잇들이 많았는데요, 이 기회에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평소에 자주 이야기 나누지 못해던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액티비티들을 준비했습니다.

서로 부서나 근속기간이 다른 어소시에잇을 골고루 맞춰 조를 편성하는 게임으로 시작해서, 서로 몰랐던 공통점 찾기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했지요. 이름하여, "친해지길 바래!"

본격적인 게임은 "어소시에잇 이름 빙고"로 시작하였습니다. 지명된 어소시에잇들이 일어나 평소 내 모습과 다른 남들이 몰랐던 비밀을 알려주는 특별한 자기소개를 할 기회였습니다. 

그렇게 경쾌한 게임들을 이어가고 치열한 상품 싸움을 한 뒤 ㅎㅎ

다같이 축하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마즈가 10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지요!

어소시에잇 모두가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가 축하받아야 할 일이랍니다 :)

매해 축하는 해왔지만 아무래도 10년 연속은 감회가 크네요!

10월 생일자인 분들이 나오셔서 대표로 케이크 불을 꺼주시기로~
아주 고~~급진 도시락으로 함께 점심을 즐깁니다 :) 전부 핑크핑크하네요.
이렇게 훈훈하게 올해 Mars Pink Day는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