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봉사] 위스카스 기부 마라톤, Run for Cats

Category : Principles in Action  | Updated : 2017. 3. 7. 15:34


한국마즈의 색다른 기부, 위스카스와 함께하는 Run for Cat!

마즈 MVP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Mars Volunteer Program, MVP는 마즈의 철학을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행사를 일컫습니다. 많은 MVP 중 오늘은 201610, 112회에 걸쳐 한국마즈에서 진행한 ‘Run for Cat’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 마라톤 행사는 위스카스와 함께했습니다.

 

한국마즈에서는 한국만의 MVP로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형태의 활동을 고안하고 있었습니다. 마즈가 중요시하는 ‘Health and Wellbeing Commitment(건강과 웰빙 정책)’을 추구하면서도, 마즈 펫케어 부문의 비전인 ‘Better world for pet(펫을 위한 더 나은 세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 없을까? 단순한 물질적 기부에서 더 나아가, 참여하는 어소시에잇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게 없을까? 하는 고민이 이어졌죠. 바로 여기에서,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마라톤, ‘Run for Cats’가 탄생했습니다.

 


1km = 1kg, 나의 건강=고양이들의 행복

기부 마라톤이란, 참가자들이 지정된 마라톤 행사에서 달린 거리에 비례해서 기부 규모가 커지는 컨셉입니다. 2014년 태국 마즈에서 진행한 ‘Run for Dog’ 행사가 저희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었는데요, 개를 위한 이벤트는 이미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한국마즈에서는 위스카스, 쉬바, 템테이션 등의 반려묘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길고양이와 보호소의 고양이들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진행했습니다.

 

달리기로 기부할 수 있는 양은 얼마가 될까요? 참가자들이 달린 1km 1kg의 위스카스 사료를 기부하게 됩니다. 어소시에잇들은 각자의 건강이나 실력에 따라 5km, 10km, 또는 하프 마라톤을 선택해서 달립니다. 본인들이 목표를 설정해서 직접 뛴 거리만큼 기부가 된다는 점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달리는 동안 발걸음도 가벼워지겠죠? 지난 108명로 출발하여 11월에는 총 40명이 참여하여 달린 거리가 총 305km입니다. 그리하여 총 305kg의 위스카스 사료가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고양이가 배불리 먹는 사료 양이 60g 정도라고 하니 하루에 약 5,000마리의 고양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의 사료를 기부한 셈입니다.  

 


함께 달리고 마음을 모아요

 “인사 업무를 맡고 있어 동료들과 만나는 자리가 대부분 공식적인데 회사 밖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같이 달리면서 서로 격려하고 하나의 목표를 달성, 성취하니 뿌듯함을 느끼는 자리였습니다라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JB(인사/대외홍보)께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가끔 홀로 즐기던 마라톤이 토대가 되어 이번 마라톤을 위해 꾸준한 준비를 했는데, 나이와 상관없이 의지를 갖고 연습에 충실하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평상시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깨닫고, 아직 참여하지 못한 어소시에잇들도 더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기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달리기에 참여한 어소시에잇도 여럿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운동을 하며 대화하고, 가족, 동료와 함께 시간을 나누었지요. 사내커플로서 귀여운 두 아들과 온 가족이 참가하고, 손기정 마라톤의 결승점을 1등으로 통과한 John(/영업-펫스페셜티)에게도 한 마디 여쭤봤습니다. “몇 주 전부터 연습을 하면서 대회를 준비하며 동료들과 일 외에 공통 관심사가 생겨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기부 마라톤 체험에만 의미를 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 달리기를 통해 나의 한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분들은 운동의 중요성, 즐거움에 대해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해지도록 격려하고 운동을 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하네요.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모여 운동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였기에,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속속 들려왔습니다. 이처럼 건강한 달리기, 행복한 달리기의 모습을 보여준 ‘Run for Cats’ 프로그램이 올 2017년에는 총 4회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어소시에잇과 가족 외의 참가자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꿈꾸고 있는데요. 올해 더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총 1,200km를 달려, 1,200kg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 고양이를 사랑하고 동물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마즈의 노력을 외부로 널리 알리고 전파시키고자 합니다. 

 



[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한국마즈의 소통을 위한 노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12. 16. 11:23


지난 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으로 한국마즈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 두 번째, 한국마즈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국마즈는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구성원들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마즈 내부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좋은 회사는 직원간의 소통이 잘 되는 회사

 


한국마즈는 4주에 한 번씩 어소시에이트 커뮤니케이션 미팅(ACM)을 진행합니다. 미팅이라고 해서 따분하게 일과 관련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묻고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뉴스들, 소소한 변화, 기쁜 소식과 궂은 소식들을 모두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축하와 위로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뒤이어 업무 소식이 이어지고, 각 부서의 주요 이슈 교류가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이달의 수상자, 장기근속자, 생일자들을 위한 축하의 자리로 마무리됩니다. 편안하면서도 솔직하고, 어떤 이야기나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ACM은 직원들 모두에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자리입니다.




브랜드 런칭행사는 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는 자리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이팅합시다!


어느 회사든지 중요한 브랜드나 제품이 런칭되면 대대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있는데요, 한국마즈 역시 브랜드 런칭 행사를 합니다. 조금 다른 점은, 딱딱한 발표가 아니라 제품 출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한 모든 동료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브랜드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목표를 공유하죠. 


많이 팔자, 열심히 하자라는 말로 채찍질 할 수도 있지만 직원 스스로가 브랜드의 탄생에 애착과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 책임감을 가질 때 그 브랜드를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사실, 마즈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실천해 왔습니다. 




65개국의 전 세계의 어소시에이트가 모여 이야기하다 ‘Make The Difference’


더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메이크 더 디퍼런스 현장


아울러 메이크 더 디퍼런스(MTD)도 전 세계 어소시에이트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이는 2년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이벤트로서 전 세계의 마즈 어소시에이트들이 참여합니다. 전 세계의 구성원들이 경험한 업무혁신, 매니저의 훌륭한 리더쉽, 사회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에 관한 실천이라는 4가지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동료, 그리고 가족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의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마즈 어소시에이트의 가족과 자녀들은 자신의 엄마아빠가 어떤 회사에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의 회사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지요.

매년 12월 모든 어소시에이트의 가족과 함께 펼치는 연말파티, 그리고 2년에 한번씩 어소시에이트들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스키캠프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함께 보람과 기쁨을 나누고 소통하려는 한국마즈의 노력입니다.



잠시 손에서 일을 내려놓고 자연으로 떠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며 함께하는 기쁨을 만끽하는 컴퍼니 아웃팅, 그리고 반려동물 사료를 만드는 회사로서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기부와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 산책 봉사를 나서는 것 또한 마즈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보람찬 발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과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 봉사 현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세상을 바꾸어 나간다


‘좋은 기업’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사람마다의 생각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수익을 잘 내는 회사가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히트 브랜드를 많이 가진 회사를 좋은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한국마즈, 그리고 전 세계 마즈의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이 생각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은 다름아닌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진정한 소통을 실천하는 회사’입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 GWP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한국마즈의 조직문화는 제도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마즈의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이 서로의 가치를 믿고, 신뢰하며,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며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곧 마즈의 조직문화이며 이것이 좋은 기업을 만드는 토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의 구성원은 결국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19화 '고양이를 키우는 회사?! 직원 인터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5. 8. 16:26




사무실이라는 딱딱한 공간 안에서 두 마리의 고양이를 키운다는 점 궁금해 하시는 분께서 많으신데요. 그 궁금증을 해소 하기 위해 준비했던 오피스캣과 함께하는 한국마즈 직원들 인터뷰 1편 

(▶ 1편 보러가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지난 직원 인터뷰 1편에서는 “한국마즈 직원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는 회사 내 오피스캣의 서열”“한국마즈 직원을 당황시켰던 뭉치와 꼬맹이의 사건사고 현장” 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오피스캣과 함께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엿들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자 인터뷰 시작해 볼까요? 뭉치와 함께 출바~알↗!”



Q3. 사랑스러운 오피스캣이 ‘회사생활에 기쁨이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너 지금 야근 중이다옹? 내가 있자냐~힘이 불끈 나자냐~”



OPS 팀Heidi님 

“뭉치와 꼬맹이를 그린 생일카드 및 선물, 문 닫음 주의 그림 (꼬맹이 접근금지) 등 제 안에 있는 창작욕을 불태워 줬어요>_<


마케팅팀 Henju님

“써야 할 보고서가 안 풀리는데 꼬맹이가 옆에 와서 애교를 부릴 때 저에게 위로가 되어줘요~”


OPS팀 이미나님

“회사에 출근하면 매일 문 앞에서 반겨주는 고양이들 덕분에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어요”


S&F팀 Reese님

“첫 입사 날 제 옆을 맴돌던 꼬맹이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감하느라 한창 바쁠 때 첫 출근을 해서 부서 내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을 때 꼬맹이가 저에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낯선 환경과 어떤 일부터 해야 할 지 몰라 우왕좌왕하던 저에게 꼬맹이는 애교로 열렬히 환영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뭉치보다는 꼬맹이에게 더 마음이 가는 가 봅니다. 고마워! 꼬맹아!


P&F팀 Jane님

“야근할 때 옆에 와 가만히 졸고 있는 모습을 보면 괜히 위로(?)가 되는 기분이에요. 같이 누워서 잠들고 싶은 편안함을 줘요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반려동물에게 위로를 받을 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오피스캣에게서 얻는 마음의 위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뭉치야 꼬맹아 참 고마워 >_<♡”

 


“부비부비는 생략해주시라옹~”




Q4. 뭉치와 꼬맹이에게 못다한 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자.. 그래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옹~?”



OPS팀 전남주님

“뭉치야 2014년에는 그루밍을 좀 더 열심히 하면 좋겠어~!

 그리고 꼬맹이는 천장에 올라가서 숨는 것 좀 자제하기!”


Sales팀 Tom님

“뭉치야 꼬맹아~ 제발 혼자 야근하고 있을 때에 유리문 좀 긁지 마세요~! 

공포! 그 자체  (소오오오름)“


구매팀 Julia 님

“꼬맹아 젊은 남성분들만 좋아하지 말고 나에게도 관심 좀 가져줘~!

 뭉치야, “쉬바” 안줄 때엔 나 아는 체 안 하는데 참 섭섭해

 그래도 너희들이 있어서 더욱 따뜻하고, 일하기 즐거운 오피스로 느껴져서 고마워”


S&F팀 Reese님

“항상 건강하게 지금처럼 우리의 활력소가 되어주렴~”


P&F팀 Jane님

“지금처럼만 즐기면서 묘생(인생)을 살으렴!!


마케팅팀 최윤경님

“행복하기를…!  온실 속의 화초는 험난한 세상을 경험하기 전에 본인이 행복한 지 모른다던데……

우리 꼬맹이와 뭉치가 그럴까 봐 염려되네요”

 



“훗, 그런 것쯤이야 ”

 



“괜찮다옹~ 앞으로도 나의 해피 바이러스를 맘껏 뿌리고 다니겠다옹~”



못 말리는 장난기로 곤란하게도 했지만, 애교와 발랄함으로 사무실의 활력소가 되어준 오피스캣 뭉치와 꼬맹이! 이제는 어엿한 한국 마즈의 가족으로 그들이 없는 한국마즈는 생각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엽기발랄한 오피스캣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한국마즈의 이야기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16화 ‘오피스캣이 겨울을 나는 방법’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4. 1. 2. 18:07



오피스캣을 시작했던 따뜻한 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겨울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들도 웅크리게 하는 날씨인 것 같은데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을 알고 계신가요? 곰, 너구리, 두꺼비, 뱀 등이 있는데요.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은 겨울잠을 잘까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면 어떻게 겨울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제법 추워진 날씨에 대처하는 ‘한국마즈 오피스캣의 겨울을 나는 방법’


꼭꼭 숨어라! 예쁜 뭉치 꼬리 보일라~!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사무실 내에 오피스캣이 통 보이질 않습니다.

뭉치는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자꾸 구석을 찾아 숨어들곤 하는데요.



“저를 찾지 말아달라옹~ 구석이 아무래도 따뜻하다옹”



“복사기가 따뜻하니 좋구냐옹”

따뜻한 곳을 찾아 잠을 청하는 뭉치. ‘복사기가 쫌 따뜻하긴 하지?’



“노곤노곤한게 만사가 귀찮다옹…”

(3초 뒤)



“…..Zzz…Zzz…”


차도묘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진 채 세상 모르고 졸고 있는 뭉치.

원래 고양이들이 잠이 많다고는 하지만… 요즘 너무 자는 거 아니니?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잠이 많아진 뭉치와 달리 꼬맹이는 혼자 있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사색을 즐기는가 하면

 


“세상만물의 흐름이란 자고로……..모르겠고, 졸립다냥….”


답답한 실내가 지겨워 졌는지 창문을 열려는 시도까지!?

응? 뭐라고? 바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잠그고 있는 거라고?

 


“추우니까 문 열지 말라 했자냥~!! 문 열면 때찌할꼬양”

추워도 환기를 해야하는데 문 살짝만 열면 안될까…? 꼬맹아?

“안된다옹~ 춥다옹~ 참아야 한다옹~”

알.. 알겠어

 


“지켜보고 있다옹! ”

매의 눈 냥의 눈으로 저의 손을 주시하고 있는 꼬맹이의 눈빛이 날카롭네요! 



구석을 찾아 떠나는 뭉치와 달리 햇살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잡는 꼬맹이입니다.



뭉치야.. 근데 우리 복사기 좀 쓰면 안될까??

“복사기가 따끈해서 좋은데…..가기싫다옹~”


복사기에서 밀려난 뭉치가 찾은 곳은 어디일까요?




“나는 히터 위가 좋은걸~ ♬ 복사기 보다 더 좋은걸~어떡해”


구석보다 따뜻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히터가 명당이란 것을 알게된 오피스캣!

겨울철 한국마즈 오피스캣이 보고 싶으면 히터 위를 찾아 주세요!




여러분의 반려동물은 겨울철 얼마나 많은 시간 잠을 자나요?

겨울에는 여름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반려동물이 비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겨울일수록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춥다고 웅크리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나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다음 이 시간에는 뭉치와 꼬맹이가 매력 발산 대 격돌을 진행합니다.

뭉치와 꼬맹이 누가 누가 더 예쁘나 기대 많이 해주세요^^








[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회사” 3년 연속 대상 한국마즈, 무엇이 특별할까요?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3. 29. 11:46


요즘 많은 회사들이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즐거운 일터를 위한 혁신경영 등을 이야기 하는데요. 좋은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기업이 생산성과 수익성, 고객만족도 향상 등 모든 면에서 앞선다는 여러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GWP에서는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한국의 기업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지난 200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reat Work Place)”이라는 제도를 시작하였습니다. Great Work Place(GWP, GPTW)는 1998년 미국을 시작으로, 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를 포함해 전 세계 46개 국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Trust Index, Employee Comment, Culture Audit이라는 3가지 항목을 확인합니다. 첫번째로 Trust Index, 즉 신뢰경영지수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느끼는 믿음, 존중, 공정성, 그리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 동료들 간의 Fun(재미) 에 대한 설문결과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Employee Comment로서 설문결과 중 서술형식의 답변에 대해 측정합니다. 마지막으로 Culture Audit(기업문화 조사)은 회사의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에 대한 항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심사기준에서 알수 있듯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은 급여나 복리후생 등 회사가 제공하는 정량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만이 아니라, 독특한 기업 문화와 직원들이 실제로 느끼는 주관적인 측면인 정성적인 부분을 심도있게 심사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마즈의 일하기 좋은 기업 지원 배경은 참으로 마즈 답습니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 여러 기업에서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전담부서를 따로 두거나, GWP 특별팀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마즈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지원 배경을 보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리 회사가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어떻게 평가되는지 궁금하여 2010년 처음으로 지원해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때부터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 되었지만, 첫 지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상을 받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상을 타기 위해서 특별히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활동들이 회사의 구성원들을 진정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회사와 직원들 모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즈는 이 상을 “직원들이 회사에게 주는 상”이라고 말합니다. 회사의 중요한 5가지 원칙 중 하나인 상호성(Mutuality)에 따라 회사는 Associate이 최선과 책임을 다해 업무에 임해 주기를 기대하고, Associate은 회사가 개인을 존중하고 인정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회사와 Associate은 이렇게 서로에 대한 기대와 존중을 바탕으로 독특한 기업문화를 완성해 나가며, 이러한 상호간의 협력이 있기에 회사는 점점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그런 직원들이 모여서 자신을 존중해 주는 회사에 대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솔직한 마음의 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조직이든 내부 고객 만족이 우선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직원 개인이 회사에 대해 만족할 때, 개인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책임을 다하게 되고, 그것은 결국 회사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 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마즈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회사와 직원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Role Model이 되고자 합니다. 


개인과 회사의 가치관이 상충되지 않기에 더욱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진정한 Work & Life Balance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 마즈에서 일할 수 있기에 삶이 더욱 명료해 지고 행복해 지는 것을 마음 깊이 느낍니다. 



“우리회사는 정말 좋은 회사야.” 



오늘 점심을 함께한 동료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그 말이 우리의 일상에서 우러나온 진심이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 알고 또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