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펫사료협회·캣로드사업단,안양시 길고양이 위해 사료 1000kg 기부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8. 3. 19. 13:45

데일리벳 2018.02.23 이학범 기자

 

1km의 달리기가 만든 1kg의 사랑

 

 

 

안양시 캣맘캣대디협회에 1000kg의 고양이 사료가 전달됐다. 한국마즈 직원들이 1km씩 달리기를 할 때마다 1kg의 사료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1000km를 달려서 만들어낸 후원이었다.
이번 사료 후원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KAWA, 공동대표 박순석, 최영민)가 진행하는 ‘캣로드 사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캣로드 사업단이 진행하는 길고양이 생태적이주 사업의 2차 사업 예정 지역이다.
동물복지표준협회 캣로드 사업단과 한국펫사료협회 및 위스카스가 안양시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들의 생태적 이주를 돕기 위해 1000kg의 사료를 안양시 캣맘대디협의회(회장: 이행순, 부회장: 황미정)에 전달한 것이다.
2월 22일 목요일 오후 안양시청 앞에서 진행 된 사료 전달식에는 안양시 이진찬 부시장, 식품안전과 어미선 과장, 경기도 수의사회 이성식 회장,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한국마즈 코리아 최성욱 본부장, 이준석 차장,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하병길 사무총장(캣로드 사업단장), 안양시 캣맘대디협의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사진 오른쪽)은 “이번 후원은 한국마즈 직원들이 1km씩 달리기를 할 때마다 1kg씩 적립한 사료로 이루어진 만큼 어느 때 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안양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 이진찬 부시장은 “동물복지가 우리 사회에 중요한 이슈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안양시도 앞으로 길고양이 및 동물복지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더 하겠다”며 “안양시 캣맘대디협의회가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길고양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시캣맘대디협의회는 덕현, 비산1동, 비산임곡3지구, 호원지구 등 안양시 내의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길고양이 이주 과정에 힘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급식소 주변 청소 및 바자회 개최 등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길고양이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KAWA)는 길고양이를 둘러싼 문제들을 사회공동체의 공존이라는 관점에서 접근을 모색하고 합리적 대안 마련과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캣로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병길 사업단장은 “길고양이를 둘러싼 문제가 일부 사람들의 갈등이 아닌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보다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활동가(캣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길고양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캣맘들을 후원하는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월 28일(수)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동물복지표준협회 동물복지제도개선을 위한 연속토론회 제9차 토론회에서는 ‘길고양이 대책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입양센터 활성화’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마즈 소식] 한국마즈, 8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수상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8. 2. 22. 11:16

 

2년 연속가장 존경 받는 CEO’ 수상, GPTW 혁신리더상 포함 3관왕 영광

여러분, 한국마즈가 매년 수상해온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상을 기억하시나요? 2017년에도 어김없이 GPTW Institute‘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대표이사 강석(Michael)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되었습니다.

 

    더불어 2017년에는 3관왕의 영광도 누릴 수 있었는데요, 바로 백은엽 부장(Kisa)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Kisa는 한국마즈 조직문화의 Culture Champion으로서 글로벌 가치와 5원칙이 일상에 구현될 수 있도록 기업구성원에게 든든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하기 좋은 일터를 구축한 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3관왕 상패를 비롯한 서울시 표창장.

 

    그리고 무려 3가지 상을 한꺼번에 수여 받는데 그치지 않고 전체 수상자 중에서 강, 소기업들에 한해 오직 4개사를 시상하는 서울시 표창장도 수여 받았습니다. 한국마즈가 그 동안 가꾸어온 기업문화가 빛을 발하는 뜻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한국마즈가 꾸준히 수상해온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상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신력 있는 GPTW Institute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이 상은 매년 1회씩 수여되고 있으며 기업의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Trust Index©’ 라는 58개 항목의 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됩니다. 2017년에도 어김없이 한국마즈의 임직원들 모두 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지요.  

 

    Trust Index의 결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한국마즈는 GPTW Trust Index의 결과 Report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한국 기업들이 받은 평균적인 평가 지수(69%) 보다 높은 83%라는 평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외국계 기업들이 받은 66%라는 지수보다 월등히 높은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한국마즈는 외국계 기업이라면 막연히 떠오르는 당연히 좋을 것이다.’라는 편견을 깨고 국내 외국계기업들의 평균적 지수보다 무려 17%pt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달 진행되는 ACM은 마즈의 자랑이자, 어소시에잇들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입니다.

 

    더불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한국마즈만의 독특한 특징을 묻는 주관식 응답 항목에서는 한국마즈가 사랑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지지를 받은 것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자유롭게 출근하는 탄력근무제, 그리고 모든 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어소시에잇들의 대소사와 성과와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월례회의 ‘ACM(Associate Communication Meeting)’이었습니다. 또한 마즈 기업 문화의 기반을 다진 5원칙, 기업 내 수평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직급 없이 영어 이름 부르기, 밝고 화목한 분위기를 독려하는 사내 동호회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오피스 캣(꼬맹이와 뭉치) 등 다양한 이유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날 Nina의 책상은 3시부터 비어있었습니다.

 

    이처럼 한국마즈는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어소시에잇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더 나은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구체적인 예를 살펴볼까요? 한국마즈는 MWC(Mars Wrigley Confectionary) 출범 이후 한국, 홍콩, 대만 나라의 ONE engaged capable Team Project 일환으로 2018 Priority ‘Policy Harmonization’ 세팅했습니다. , 협업하는 나라의 서로 다른 Activity 하나로 묶어 파급효과를 내고 우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일하고 커뮤니케이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인데요, 그 첫 번째 노력의 결과는 바로 Early Release Policy’였습니다.

 

    이는 어소시에잇들이 본인의 업무와 성과를 책임감 있게 관리한다는 전제 하에 설날, 추석 중요 명절에 이동시간을 배려하여 조기 퇴근할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글을 작성중인 어소시에잇 Nina 연휴 전날, 오후 3시에 퇴근하여 여유 있게 준비를 하고, 연휴에 충분히 쉬고 복귀할 있었습니다. 이처럼 마즈는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 없이 서로 소통하며 모두가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일할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모든 상황에 동일한 Rule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서 최대의 효율을 끌어낼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로 Mars way입니다.

 

    한편, 어소시에잇들이 Trust Index 조사에서 답변한 주관식 문항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부분은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개선점을 찾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예로 많은 어소시에잇들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장려하는 일환으로 Activity 개발하되, 마즈의 Health & Wellbeing 컨셉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제안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조된 것은 ‘GLM(Great Line Management)’이었는데요, Line Manager, 임원진뿐만이 아니라 직속상사에게서 나오는 리더십이 팀원과 조직을 이끌어나가는 굉장히 중요하며 이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뛰어난 Line Manager 팀원을 계발시키며 성과를 있고, 마즈가 추구하는 자랑스러워할 만한 성장 일구어내는 근간이 된다는 믿음입니다. 조직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한 제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핵심적인 부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한국마즈의 가장 차별점이라고 있겠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마즈의 대표 마이클(Michael)의 시상식 모습.

 

이처럼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들은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문화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회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전체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국마즈의 대표 Michael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비전이자 목표는 회사와 어소시에잇 개개인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는 어소시에잇들이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들이 모여 개인의 성공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실현시킬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였는데요, 이것이 바로 한국마즈에서 매니저들이 관리자가 아닌 리더로 조직과 어소시에잇의 성장에 집중하게 하여 지속 가능하고 시장에 앞서는 매출 성장을 가능하게 한 비결입니다.

                                  

    본래 리더들은 자신만의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지만 그는 조직이라는 공동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춰져야 하고 이는 기업 구성원과 기업간의 신뢰와 유대로 쌓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독자적인 성장과 같은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 예전의 좋은 점은 더욱 탄탄히 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려 조직의 효율성을 만들어 가야하며 여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진정성과 용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그가 가진 리더십과 기업문화의 바탕이며 8년 연속 GPTW 대상을 수상하는 비결입니다.

 

 

 

 

수상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greatplacetowork.co.kr

 

 



[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그린하모니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8. 1. 9. 13:29

Associate Letter From : Customer Development Manager, John Hong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그린하모니

 

 

 

한국 마즈에 여러 동호회가 있지만 아마도 남자 직원만 있는 동호회는 그린 하모니가 유일 합니다. 그린 하모니는 골프를 취미로 가진 직원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 입니다. 골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초록색 그린” . 그 초록색이 펼쳐진 그린에서 우리 직원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취미와 회사를 즐기자는 의미의 그린 하모니 입니다. 이름이 멋지지 않나요?

 

 

 

골프는 대중화가 되긴 하였지만 여전히 비용이 많이 드는 활동이라 왕성한 활동을 하지는 못하고 일년에 두 번 정도 필드에 나갑니다. 그리고 두 달에 한번 정도 스크린 골프를 즐깁니다.

 

 

 

 

올해는 회사 워크샵 일정과 함께 제주도 중문CC에서 첫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봄날의 제주는 어디를 가도 멋진 풍경이지만, 중문CC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번째 홀은 벗꽃길이 펼쳐져 있고 다음 홀은 동백꽃이 만발합니다. 그리고 바다를 따라 걷는 홀과 한라산 배경으로 하는 홀등, 한홀 한홀 모두 특색이 가득 합니다. 저는 본래 한국마즈의 골프 신동으로 불리던 자라나던 꿈나무였으나, 골프 코스의 아름다움에 취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해서 이날 이후로는 더 이상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스코어가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지방 식구들과 걸으며 대화 하는 시간이 좋았고, 또 대화의 많은 부분이 일 이야기를 차지하는 메니저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았던 그린 하모니봄 정기 모임이었습니다. 한번 이렇게 게임을 하고 나면 많이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을 일터에도 쭈~욱 가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

 

골프의 특성상 게임에 집중을 해야 해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스크랩]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공식 해단 `대회 격 높였다`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7. 11. 8. 21:02

데일리벳 2017.11.08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공식 해단 `대회 격 높였다`

김재홍 조직위원장 “대회 성공 노하우 바탕으로 세계 수의계 선도할 역량 쌓아야”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재홍)가 7일 해단을 공식 선언했다.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벌인 대회 유치전으로 시작한 7년여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7일 한강 프라디아에서 열린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 해단식



대한수의사회는 2011년 남아공에서 열린 제30차 세계수의사대회에서 태국을 제치고 2017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11 세계소동물수의사대회, 2012 세계양돈수의사대회에 이어 국제 규모의 주요 수의사 교류행사를 모두 열게 됐다.

2015년 7월 출범한 대회 조직위원회는 50여 차례의 회의, 270건 이상의 언론 홍보, 112 차례의 국내외 관련 행사 방문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수의사대회에는 총 79개국에서 5,117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95명의 국내외 석학이 255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외 수의업계 기술을 소개하는 VET EXPO에도 107개사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였다.

원헬스와 수의사의 역할을 강조한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은 해외 참가자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 수의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제시한 인천 선언 ‘VET VISION 2050’은 이번 대회가 남긴 최대 유산이다. 수의계 최초의 비전 선언문인 VET VISION 2050은 대회 후 검토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달 세계수의사회(WVA) 이사회의 채택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재홍 대회 조직위원장


우연철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수의사대회 체질 개선, 국내 수의분야 위상 강화, 국내외 수의사 3천명 유치, 인천 및 국내 MICE 산업 기여 등 당초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해 준 농림축산식품부, 인천광역시와 업계 후원사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차기 대회인 바르셀로나 대회를 홍보한 라파엘 라구엔스 유럽수의사회장이 ‘대회 성공 기준을 과도하게 높였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김재홍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직위는 대회 성공 개최에 힘쓴 조직위 산하 분과위원장과 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홍 위원장은 “긴 여정 끝에 성공을 이끈 조직위원과 관계 기관, 후원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세계수의사대회 성공개최의 자부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의역량을 쌓는데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조직위 해단을 공식 선언했다.



--- 덧붙임 ---

Pet Specialty Channel은 지난 8 27일부터 31까지 5일 간에 걸쳐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세계수의사대회’에서 후원하였습니다.

이번 ‘세계수의사대회’의 경우에는 전세계의 다양한 영역에 종사하는 수의사들이 학문적인 교류를 나누는 행사로대회 유치에서 준비까지 7년이 소요된 대한민국 수의학 영역에서 아주 중요한 행사였으며국내외의 5,000여명이 넘는 수의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천수의사대회사무국’은 대회 성공 개최에 힘쓴 조직위 산하 구성원과 후원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마즈에서는 Pet Specialty Channel의 최성욱 본부장이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건사모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11. 3. 10:00


Associate Letter From : Digital Marketing Manager, Abby Park

한국마즈 동호회를 엿보다 :: 건사모


안녕하세요, 한국마즈 이커머스팀 Abby입니다
오늘 저는 한국마즈 동호회 건강한 삶을 사랑하는 모임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호회요? 이름만 특정 모임이고 결국엔 회식으로 이어지지 않나요……”

업무의 연장선 아닌가요……”

20163월에 한국마즈에 입사한 저로서는 동호회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이런 끔찍한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가입하지 말아야지……'

!!! 특정 취미에 큰 열정을 가진 동호회장/창립자 분들의 리쿠르팅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인간의 특징인지, “나 여기 가입했어!” “난 저기~” 하는 associate들의 모습을 보면서 좀 더 분발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건강한 삶을 사랑하는 모임(건사모)’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남자분들이 한 분도 가입을 하지 않았다는 것…! 왜일까요? ㅎㅎㅎ

제가 앞서 했던 암울한 생각들이 얼마나 잘못되었었던가!!! 하는 부분은 아래 동호회 활동 캡쳐에서 보여 드릴게요~!


*2016년 10월 첫 모임

첫 모임이라 조금 어색한 우리들

건사모의 첫 모임은 사월의 보리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강한 밥 한 끼니도 제대로 챙기기 힘든 멤버들에게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강화, 피부노화방지, 변비예방,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되는 보리밥은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열정적인 동호회장님은 숙제로 건강 꿀팁을 하나씩 준비해달라고 해주셨는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 전기밥솥으로 빈혈에 좋은 밥 간편하게 만들기, 목 건강에 좋은 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꿀팁을 공유하고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6년 11월 모임

추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 우리는 모두 삼계탕 위해 돌진했습니다.

삼계탕은 소화흡수가 잘되며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동맥경화, 심장병 성인병 예방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높은 칼로리에 대한 걱정은 왕복 30 걷기로 이겨냈습니다. 물론 삼계탕 그릇이 700 kcal 반면에 30 걷기는 160kcal 정도밖에 소비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지만맛있으면 0 kcal지요~!

 

동호회장님의 끈질긴 노력으로 휴게실 공간에 도착한 건강용품들.
컴퓨터 앞에서 일하느라 굳어 있는 어깨를 풀어주고 스트레칭하는 데 딱이랍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  2017년 3월 모임

이제 좀 친해 보이나요? 새로운 레스토랑을 시도해서 씐난 우리들

3월 모임은 채식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비건 푸드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아보카도 튀김, 당근스프, 나쵸 플레이트, 그리고 병아리콩을 갈아 만든 핫한 허머스 샐러드까지~ 이렇게 맛있으면 ‘비건’해볼 만하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고기를 포기할 수 없는 저는 하루로 만족했습니다 ㅎㅎㅎ


건사모가 먹사모라는 오해에 열 받으신 한 멤버님의 운동장려 캠페인

 

*2017년 7월 모임

모임의 하이라이트였던 명상 세션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진 투척!

진지하게 명상에 임하고 있는 건사모 회원들~ #사실설정이라네 #웃음참기힘들다

앞에서 계속 등장하셨던 열정적인 우리의 동호회장님 덕분에 회원들은 회사 근처의 요가원에서 건사모 특별명상세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 (보통 20명이 듣는 수업인데, 동호회장님의 은혜로 6명 회원들이 들을 수 있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오늘 세션은 현대인을 위한 마음운동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져다 주는 것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포커스명상 위주로 진행 되었습니다. 온몸의 독소를 비워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팔이 닿지 않는 부분은 옆 사람의 도움을 받아 마사지를 열심히 했네요. 6명 회원 중 저를 포함한 3명의 회원님들은 명상 세션이 처음이었는데요. 넘나 열심히 독소를 빼다가 서로 눈이 마주쳐서 얼마나 뻘쭘했는지 후훗. 세션이 끝나고 불을 끄고 잠시 쉬는 타임이 있었는데 한 회원님은 코를 골면서 개운하게 주무셨답니다! 아마 제일 열심히 명상에 임하셔서 그렇지 않을까요? ^^

재미있게 보셨나요? 한국마즈의 자율적인, 그리고 주제에 대한 열정적인 동호회 문화를 잘 맛보셨기 바라면서 이 포스팅은 마무리 할게요!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