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1000억 축하 샴페인 파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3. 30. 11:42


 


Associate Letter From : Sales Operations Assistant, Jeanie Shin

한국마즈 드디어 NSV(순매출) 1000억 달성했어요!! (총매출로는 1200억이 넘었지만)

마즈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척도여서 굉장히 의미가 큰데요.

축하하는 의미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하는 작은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풍족하고 맛있는 음식에 M&M’s 케이크까지! 진짜 행복했어요!ㅋㅋ

근무 시간 끝나고 사무실에서 마시는 샴페인도 아주 꿀맛이었습니다: D

영화에서 보던 파티처럼 자유롭게 축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또 한 번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즈의 기념적인 날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어요.

저 또한, 어소시에잇으로서 다음 목표를 향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고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할 마즈를 응원하겠습니다! :)

  

 


2월 24일 금요일 저녁, 마감미팅이 끝난 시각! 마이클이 샴페인을 터뜨리시고~ 다같이 축배를 듭니다.

 

 


특별 주문 제작한 M&M's 의기양양한 레드 케익... 근데 반으로 잘려서 좀 안타깝네요;;;

 

 


사무실에서의 작은 파티지만,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맛깔난 핑거푸드가 한 가득! 

 

 


 기념사진도 찍고, 마이클이 손수 따라주시는 샴페인도 마시고... 

노력 끝의 성과도 즐겁고, 인정받고 축하하는 자리가 행복하네요!  




[인턴일지] 한국마즈 2017년 Mars Growth Workshop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4. 09:29

 

 

 

안녕하세요, 인턴 샘(Sam)입니다.

 

얼마 전 한국마즈는 올해 첫 워크숍 기회를 가졌습니다. 회사 구성원들 내의 활발한 소통은 모든 기업들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마즈는 수평적이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회사인 만큼,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인턴으로서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여 이러한 모습들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워크숍은 마이클의 스피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 들어 처음 맞이한 워크숍은 Mars Korea Growth Workshop이었습니다. 한국마즈가 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단기로 수립한 목표를 되돌아보고 매니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인풋하여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그리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력과 문화, 원칙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습니다.

 

 

 

 

초빙된 강사께서 어소시에잇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한국마즈 워크숍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이점은 책상 없이 원형으로 둘러 앉아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초빙한 강사의 강의를 듣는 시간,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하는 시간 등 모든 워크숍의 진행에서 강의장 형태가 아닌 원형으로 배치하여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보다 편안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마즈만의 노력인데요, 몇몇 회사에는 직원들의 수평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한 시간에만 대형을 평소와 다른 원형으로 배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마즈에서는 이미 일찍부터 생활이 되어버린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팀 별로 나눈 의견들을 벽에 붙여 공유하며 서로 나눈 정보들에 살을 덧붙입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 모이는 자리인 워크숍. 다양한 의견교환이 빠지면 섭섭하겠지요. 하지만 토론이 진행될 때 일반적으로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소극적인 발표 태도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진행자 혹은 토론 주최자가 고충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마즈에서는 별도의 사회자 없이도 장시간의 토론이 가능했습니다.

 

 

 

부족한 의견들은 자리로 가지고 돌아가, 더 보강하기도 합니다.

 

각 주제와 진행 방법을 제시하는 어소시에잇만 존재할 뿐, 그 누구도 임의로 토론을 이끌어나가지 않습니다.

우선 개개인의 목소리를 크게 듣기 위해 주제에 따라 적당한 부서 구성으로 조를 짭니다. 적게는 3명이서 많아도 5-6명을 넘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순서를 정해주지 않아도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며 자신의 의견을 주고 받는데요, 토론은 앉아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서있기도, 앉아있기도, 먹기도 하면서 서로 편한 자세로 각자의 분명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합니다. 좀 더 창의적이거나 민감한 화제일 경우에는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의견을 적어낸 뒤 토론합니다. 직접 말로 하는 것보다 더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가능케 합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어소시에잇들 앞에서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팀의 의견들은 플립차트에 정리되어 모두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갖습니다. 발표하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누구나 한 번 이상은 앞에 나서서 자신의 목소리를 냅니다. 이로써 팀의 의견, 나아가 개인의 의견을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어소시에잇들에게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지요. 이 과정에서는 질문을 하기도 하고 의견을 추가하기도 하고 다른 방안이 검토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한 데 모여 더 나은 대안, 나아가 우리가 함께 만든 목표로 발전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성과 달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주제를 가진 워크숍으로 만나요!

 

놀라울 정도로 자유롭고 적극적인 어소시에잇들의 워크숍을 보며 그 동안 한국마즈가 해온 노력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분위기를 갖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한국의 조직문화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들을 도입하고, Management Team에서 앞장서서 실천하며, 5원칙을 바탕으로 어소시에잇들이 부단히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마즈 어소시에잇들은 계속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입니다.

 

 



[한국마즈 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Year End Party! ②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0. 17:52

 

20161215, 오크밸리에서 열린 한국마즈 Year End Party, “Back to the Future!”

 

앞의 포스팅에 이어 파티 현장 전해드립니다.

파티는 전문 MC와 어소시에잇 줄리(Julie)가 맡아 더블MC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시작되었는데요,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마가소2(마즈의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한국마즈 어소시에잇의 가족들을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2년 전 행사에서 소개한 사람들은 그 동안 성장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새로 입사한 어소시에잇들은 처음으로 가족들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각 어소시에잇들이 직접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못지 않은 훌륭한 영상기술을 뽐내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2부는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Management Team의 깜짝 칵테일쇼로 막을 열었습니다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는 모습들을 보이셨지만 전문 바텐더의 교육을 받고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들을 어소시에잇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JB는 몸소 엄청난 불쇼를 보여주셨고 칵테일쇼가 마무리된 후무대 아래 객석의 가족들에게 칵테일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JB는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오신 불쇼를,

 

Jason(제이슨)은 화려한 칵테일쇼를 선보이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순서는 마즈 갓 탤런트(Mars got talent)’였습니다어소시에잇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무대들을 통해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압구정 연습실과 녹음실을 대여하여 퇴근 후 짬짬이 연습하고 준비한 열정을 뜨거운 무대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마즈 초콜릿을 테마로 한 뮤지컬 레베카’ 단막극, 90년대 대학가를 연상시키는 신해철의 음악에 맞춘 치어리딩, S.E.S와 DJ DOC 등 90년대 인기가요 음악에 맞춘 여러 무대들을 통해 한 곳에 모인 어소시에잇들과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 레베카의 일부를 패러디한 센스 있는 B&B’s 무대였습니다.

 

동생도 함께 팀을 이뤄 랩을 선보인 OMG, Max & Owen 팀입니다.

 

 

귀여운 의상을 입고 즐거운 무대를 선물해준 헤지마 팀!

 

1등을 차지한 Excellent 치어리더 팀입니다. 훌륭했던 무대만큼 부상투혼까지 발휘한 노고가 엿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이 과거를 돌아보는 것인 만큼, ‘Before and after’라는 코너를 갖기도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어소시에잇들의 모습을 비교하며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두 눈으로 직접 비교해보는 시간이었지요. 20년이나 30년 전의 풋풋한 옛 모습에서 오늘날의 모습까지, 나이가 들고 성숙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가족을 꾸린 사람들의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행사는 어느덧 무르익어 마지막 순서를 향해 다가갔습니다. 1997년 본격적인 비즈니스 시작으로 드디어 근속 20주년 어소시에잇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90년대에 입사하신 네 분을 모시고 작은 비즈니스에서 시작되어 오늘날의 엄청난 성장을 이룩한 비즈니스가 되기까지의 소감과 미래 발전을 향한 기대감, 포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이클의 마무리 스피치와 함께 한국마즈의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후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근속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어소시에잇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Year End Party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를 끝으로 즐거웠던 만찬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두 객실로 돌아가기 전, 어소시에잇의 가족들에게 한국마즈에서 정성껏 준비한 해피백을 선물했는데요, 해피백 속에는 스키장이나 객실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 안주, 마즈의 초콜릿, 추억의 과자(아폴로, 쫀득이, 꾀돌이 등), 풍선, M&M’s 장난감 등 알찬 구성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마이클이 손수 작성한 마즈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모시고 파티를 방문한 어소시에잇고 상당수 있었는데요, 파티를 통해 자녀가 열심히 일하는 회사에 대해 많이 알아가시고, 가족에 대한 배려를 느끼며 이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음을 매우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아름 안겨주는 푸짐한 해피백은 어른도 아이도 웃게 합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Year End Party로 만나요! 안녕!

 

한국마즈 Year End Party.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성공적인 2016년을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같이 즐기며 떠나보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들은 더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는데요, 다음 Year End Party는 더욱 성장한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 가족들을 다시 한 번 모시고 이 때의 추억을 회상해보길 기대합니다.

 

 

 

 

 




[한국마즈 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Year End Party! ①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0. 17:42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Year End Party!

오늘은 한국마즈의 Year End Party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동료들간의 모임을 갖기 마련인데요, 한국마즈에는 특별한 연말모임이 존재한답니다.

 

 

바로 어소시에잇들의 가족들을 동반하는 Year End Party이지요! 이 파티는 2006년부터 현재 총 7회 진행된 한국마즈만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2년에 한 번씩 스키캠프형식으로 열리는 이 자리를 빌어 회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동료들을 격려, 축하합니다. 어소시에잇들은 가족들에게 자신들이 다니는 회사를 몸소 소개하고, 한 해 동안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입구에서 파티의 흥을 돋아줄 여러 가지 소품들을 나눠 받습니다.

 

이번 스키캠프는 재작년의 성공적인 행사로 인해 기대치가 매우 높아, 준비하는 인사부 어소시에잇이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20161215~16일 개최된 이번 행사 또한 여러 어소시에잇들의 조언과 자발적인 참여로 그 어떤 행사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장 한 켠에 설치된 마즈 오락실! 다양한 옛 게임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만 익숙한 아이들도 우리의 추억 속의 게임들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한국마즈의 가족캠프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타 행사와 달리, 각 가족의 취향과 시간 운용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그리고 12일동안 숙소, 교통편을 제공하고 저녁만찬에 초대할 뿐 이외의 시간과 활동은 구애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스키캠프인 만큼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나 장비대여가 지원되며 스키를 타지 않는 가족들은 워터파크, 눈썰매, 볼링 등 행사장소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스키캠프 장소로는 오크밸리가 선정되어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건축되고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전시된 뮤지엄 SAN에서의 문화체험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Year End Party의 컨셉인 복고와 ‘Back to the Future’가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다재다능한 어소시에잇 줄리(Julie)가 맡아주셨습니다.

 

스키를 즐기는 분들은 금요일 새벽부터 도착하여 이른 스키를 즐기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여유롭게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인근 경관을 즐기다 저녁만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금년 행사에는 어소시에잇을 비롯한 약 2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가족별로 객실을 배정받아 오붓한 시간을 즐기다 저녁 파티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

 

 

한국마즈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저녁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즐거운 행사시작을 알리는 마이클의 축사에 모두 귀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진 케이터링존을 몇 번씩 왔다갔다 하며 행사를 관람합니다.

 

파티는 오후 6, 행사장 입장과 함께 시작됩니다.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은 입구에 설치된 안내 테이블과 포토존을 제

일 먼저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눠 받고 행사의 흥을 돋아줄 파티 소품을 손수 고릅니다. 그 옆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 혹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을 무대로 모시고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파티에 선물이 빠지면 섭하죠! 게임에 이겨 선물을 받는 얼굴이 제일 행복하네요

 

이번 파티는 “Back to the Futu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본다는 의미로, 과거에 겪어온 여러 일을 회상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룩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컨셉에 걸맞게 행사는 복고풍의 테마로 꾸며졌으며 파티장 한 켠에는 과거에 즐기던 조이스틱 오락기, 농구대, 펌프 댄스머신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과거의 오락시설뿐만 아니라 최신 동작 인식게임 키넥트또한 설치되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행사 중간 중간 어린 아이들은 아빠와 나란히 옛 게임들을 즐기기도 하고 몇몇 참가자들은 친한 동료와 승부를 겨루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파티 현장은 다음 글에서 계속 전해드립니다!

 

 

 

 

 



[한국마즈 소식] GWP 2013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회사 대상 수상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12. 9. 10:39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핵심 리더로 많이 대두 되면서, 여성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세상을 움직이는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업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의 수가 적은 것은 현실이고, 

워킹맘들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이 여전히 직장생활에서 여성이며 맘이기에 겪는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이렇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과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떤 모습 일까요?


GWP코리아 주관&선정 '2013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한국마즈 <2013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선정 영예



GWP(Great Work Place)는 단어 그대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GWP는 유럽연합과 인도, 일본 등 전세계 40개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선정되며 

엄격하고 까다로운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서 평가, 선정되며 좋은 기업을 비교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이와 같은 GWP에 선정되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요건 3가지를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상호신뢰, 인간미, 도덕성원칙과 기준을 갖고 있으며 공정한 절차를 갖춘 신뢰가 두터운 회사

②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

③ 신바람 나게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길 수 있는 회사


한국마즈는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선정되었고, 2013년도 올해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추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는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한국 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마즈는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이 43%! 

이번 선정 과정에서 당사는 임직원의 절반에 달하는 여성 인력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치며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흔히 남성의 영역이라 불리는 세일즈 부분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3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5년 이상 재직중인 여성 직원의 비율이 34%, 그 가운데 10년 이상 재직 중인 여성 직원이 31%에 이르는 등 

장기 근속중인 여성들이 많다는 것 또한 그들이 정말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여성 임원의 비율 부문에서도 확연하게 높은 수치를 점하고 있는데요. 

전세계 마즈의 여성 임원 비율은 38%로, 국내 여타 상장 기업 여성 임원비 평균 1.9%라는 수치 대비 굉장히 높은 현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 여성에게만 특별한 혜택이?

여타 기업에서도 임산부 전용 주차장이나 여성 전용 휴게실 등 늘어나는 여성 인력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실제 한국마즈에는 의외로, 이러한 여성에게만 부여되는 전용시설이나 특별한 혜택은 전혀 없습니다. 

조금 의아한 부분이라 여기실 텐데요. 그렇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 이유는 남녀모두에게 공평하며 공정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요?

여성에 대해 배려하는 기업? 아니면 여성의 편의를 도모하는 기업?

한국마즈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 같은 조건에서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남녀를 구별하거나 혜택이 특별히 치우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차별일 수 있습니다. 

온전히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인정받고, 남녀가 평등한 근무환경 속에서 소통을 중요시 하는 기업 문화가 오랜 기간 지속되어 왔기에 자평을 넘어 외부의 시선으로도 '좋은 기업'으로 평가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여성을 위한 시설, 복지정책 등은 언제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결과물입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내며 그 안에서 모두의 권익이 보호되고 지켜지는 점은 하루 아침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 진정성과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 봅니다.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사장부터 인턴까지 서로의 이름(닉네임)을 부르는 당사의 기업문화는 

수평적인 관계로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하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분위기와 동등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상호 존중하는 마음, 

이 두 가지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 한국마즈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핵심 파워가 아닌가 합니다.

(참고 글 : http://marsblog.co.kr/24)



한국마즈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넘어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들은 어떤 의견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들에게 들어보는 한국마즈의 속 깊은 이야기들, 다음 시간에는 그 분들의 솔직한 인터뷰 내용이 전격 공개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