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Year End Party! ①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0. 17:42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Year End Party!

오늘은 한국마즈의 Year End Party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동료들간의 모임을 갖기 마련인데요, 한국마즈에는 특별한 연말모임이 존재한답니다.

 

 

바로 어소시에잇들의 가족들을 동반하는 Year End Party이지요! 이 파티는 2006년부터 현재 총 7회 진행된 한국마즈만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2년에 한 번씩 스키캠프형식으로 열리는 이 자리를 빌어 회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동료들을 격려, 축하합니다. 어소시에잇들은 가족들에게 자신들이 다니는 회사를 몸소 소개하고, 한 해 동안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입구에서 파티의 흥을 돋아줄 여러 가지 소품들을 나눠 받습니다.

 

이번 스키캠프는 재작년의 성공적인 행사로 인해 기대치가 매우 높아, 준비하는 인사부 어소시에잇이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20161215~16일 개최된 이번 행사 또한 여러 어소시에잇들의 조언과 자발적인 참여로 그 어떤 행사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장 한 켠에 설치된 마즈 오락실! 다양한 옛 게임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만 익숙한 아이들도 우리의 추억 속의 게임들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한국마즈의 가족캠프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타 행사와 달리, 각 가족의 취향과 시간 운용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그리고 12일동안 숙소, 교통편을 제공하고 저녁만찬에 초대할 뿐 이외의 시간과 활동은 구애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스키캠프인 만큼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나 장비대여가 지원되며 스키를 타지 않는 가족들은 워터파크, 눈썰매, 볼링 등 행사장소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스키캠프 장소로는 오크밸리가 선정되어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건축되고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전시된 뮤지엄 SAN에서의 문화체험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Year End Party의 컨셉인 복고와 ‘Back to the Future’가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다재다능한 어소시에잇 줄리(Julie)가 맡아주셨습니다.

 

스키를 즐기는 분들은 금요일 새벽부터 도착하여 이른 스키를 즐기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여유롭게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인근 경관을 즐기다 저녁만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금년 행사에는 어소시에잇을 비롯한 약 2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가족별로 객실을 배정받아 오붓한 시간을 즐기다 저녁 파티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

 

 

한국마즈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저녁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즐거운 행사시작을 알리는 마이클의 축사에 모두 귀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진 케이터링존을 몇 번씩 왔다갔다 하며 행사를 관람합니다.

 

파티는 오후 6, 행사장 입장과 함께 시작됩니다.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은 입구에 설치된 안내 테이블과 포토존을 제

일 먼저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눠 받고 행사의 흥을 돋아줄 파티 소품을 손수 고릅니다. 그 옆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 혹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을 무대로 모시고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파티에 선물이 빠지면 섭하죠! 게임에 이겨 선물을 받는 얼굴이 제일 행복하네요

 

이번 파티는 “Back to the Futu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본다는 의미로, 과거에 겪어온 여러 일을 회상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룩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컨셉에 걸맞게 행사는 복고풍의 테마로 꾸며졌으며 파티장 한 켠에는 과거에 즐기던 조이스틱 오락기, 농구대, 펌프 댄스머신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과거의 오락시설뿐만 아니라 최신 동작 인식게임 키넥트또한 설치되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행사 중간 중간 어린 아이들은 아빠와 나란히 옛 게임들을 즐기기도 하고 몇몇 참가자들은 친한 동료와 승부를 겨루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파티 현장은 다음 글에서 계속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