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Year End Party! ②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0. 17:52

 

20161215, 오크밸리에서 열린 한국마즈 Year End Party, “Back to the Future!”

 

앞의 포스팅에 이어 파티 현장 전해드립니다.

파티는 전문 MC와 어소시에잇 줄리(Julie)가 맡아 더블MC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시작되었는데요,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마가소2(마즈의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한국마즈 어소시에잇의 가족들을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2년 전 행사에서 소개한 사람들은 그 동안 성장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새로 입사한 어소시에잇들은 처음으로 가족들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각 어소시에잇들이 직접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못지 않은 훌륭한 영상기술을 뽐내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2부는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Management Team의 깜짝 칵테일쇼로 막을 열었습니다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는 모습들을 보이셨지만 전문 바텐더의 교육을 받고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들을 어소시에잇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JB는 몸소 엄청난 불쇼를 보여주셨고 칵테일쇼가 마무리된 후무대 아래 객석의 가족들에게 칵테일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JB는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오신 불쇼를,

 

Jason(제이슨)은 화려한 칵테일쇼를 선보이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순서는 마즈 갓 탤런트(Mars got talent)’였습니다어소시에잇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무대들을 통해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압구정 연습실과 녹음실을 대여하여 퇴근 후 짬짬이 연습하고 준비한 열정을 뜨거운 무대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마즈 초콜릿을 테마로 한 뮤지컬 레베카’ 단막극, 90년대 대학가를 연상시키는 신해철의 음악에 맞춘 치어리딩, S.E.S와 DJ DOC 등 90년대 인기가요 음악에 맞춘 여러 무대들을 통해 한 곳에 모인 어소시에잇들과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 레베카의 일부를 패러디한 센스 있는 B&B’s 무대였습니다.

 

동생도 함께 팀을 이뤄 랩을 선보인 OMG, Max & Owen 팀입니다.

 

 

귀여운 의상을 입고 즐거운 무대를 선물해준 헤지마 팀!

 

1등을 차지한 Excellent 치어리더 팀입니다. 훌륭했던 무대만큼 부상투혼까지 발휘한 노고가 엿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이 과거를 돌아보는 것인 만큼, ‘Before and after’라는 코너를 갖기도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어소시에잇들의 모습을 비교하며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두 눈으로 직접 비교해보는 시간이었지요. 20년이나 30년 전의 풋풋한 옛 모습에서 오늘날의 모습까지, 나이가 들고 성숙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가족을 꾸린 사람들의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행사는 어느덧 무르익어 마지막 순서를 향해 다가갔습니다. 1997년 본격적인 비즈니스 시작으로 드디어 근속 20주년 어소시에잇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90년대에 입사하신 네 분을 모시고 작은 비즈니스에서 시작되어 오늘날의 엄청난 성장을 이룩한 비즈니스가 되기까지의 소감과 미래 발전을 향한 기대감, 포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이클의 마무리 스피치와 함께 한국마즈의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후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근속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어소시에잇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Year End Party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를 끝으로 즐거웠던 만찬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두 객실로 돌아가기 전, 어소시에잇의 가족들에게 한국마즈에서 정성껏 준비한 해피백을 선물했는데요, 해피백 속에는 스키장이나 객실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 안주, 마즈의 초콜릿, 추억의 과자(아폴로, 쫀득이, 꾀돌이 등), 풍선, M&M’s 장난감 등 알찬 구성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마이클이 손수 작성한 마즈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모시고 파티를 방문한 어소시에잇고 상당수 있었는데요, 파티를 통해 자녀가 열심히 일하는 회사에 대해 많이 알아가시고, 가족에 대한 배려를 느끼며 이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음을 매우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아름 안겨주는 푸짐한 해피백은 어른도 아이도 웃게 합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Year End Party로 만나요! 안녕!

 

한국마즈 Year End Party.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성공적인 2016년을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같이 즐기며 떠나보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들은 더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는데요, 다음 Year End Party는 더욱 성장한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 가족들을 다시 한 번 모시고 이 때의 추억을 회상해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