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GWP 2013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회사, 한국마즈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12. 23. 14:46


한국마즈는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어워드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 대상’까지 추가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한 해였는데요. 

지난 수상 소식을 전했던 1편 글에 이어, 본 글에서는 예고 드렸던 여성이 일하기 좋은 한국마즈의 임직원 분들의 얘기들을 과감히 공개하려 합니다. 

이름하여, <한국마즈 여성 어소시에이트들에게 듣는 우리 회사 뒷담화>! 

인터뷰 내용을 과감 없이 솔직히 공개하며, 생생한 얘기들을 직접 들려 드리려 합니다. 자, 함께 하시죠.


<참여 해 주신 분들> 

한국마즈의 입사 1년차부터 15년차까지의 워킹맘 및 싱글녀들


* 잠시만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단어 몇 가지를 특별히 가이드 하고 가겠습니다.

한국마즈는 “직원(employee)”이란 단어 대신 어소시에이트(associate)를 사용합니다.

영어에서 직원(employee)은 은연 중에 고용주(employer)과 피고용인(employee)을 구분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사원부터 사장까지 모두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책임지는 동료이자 동등한 관계’라는 한국마즈의 원칙에 따라 

당사는 모든 구성원을 ‘어소시에이트’로 칭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자랑스럽고도 당연한 성과



한국마즈는 ‘이익은 공유되어야 하며, 공유된 이익만이 지속 가능하다’는 확고한 기업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성(Quality), 책임(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유(Freedom) 등의 '5 가지 원칙’ 가운데, 상호성(Mutuality)을 가장 강조하며, 

어소시에이트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체득하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Q 한국 마즈의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 수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년차 associate

”마즈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 승진의 제약 등 부정적인 사례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성과를 내고 자기계발에 충실한 여성은 남성과 동일한 조건으로 함께 평가 받고 있습니다.”


2년차 associate

“성별로 차별하지 않고 온전히 능력에 따라 인정을 받는 회사입니다.”


9년차 associate

“여성 특히, 워킹 맘이 근무 하기 좋은 회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 딸들에게 입사 권유를 하고 싶습니다.”



한국마즈는 여성에게만 부여되는 특별한 혜택이나 여성만을 위한 시설이 없습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출근제’를 도입하여 개인 사정에 따라 8시에서 10시에 자유롭게 출근 할 수 있는데요. 

남성 또한 여성과 마찬가지로 육아에 참여해야 할 주체라는 생각으로 워킹맘뿐 아니라 아빠들도 아침시간에 자녀를 좀 더 여유롭게 돌볼 수 있게 하는 배려한 제도 중 하나입니다. 

자율 출근제를 활용한 이후, 한국마즈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일 뿐만 아니라 남성 직원들의 ‘아내가 좋아하는 기업’이기도 하다는데요. 

이렇게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기업의 오랜 철학이며 복지의 기준입니다



GWP 4년 연속 수상, 지인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Q Mars의 기업문화 및 GWP 수상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2년차 associate 

“첫번째로 주변에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 다니는 점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정말인지 한국 마즈만의 기업 문화에 대하서 궁금해합니다.”


13년차 associate

“초콜릿과 애완식품을 취급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좋은 회사에서 일한다고 부러워합니다.”


14년차 associate 

“대부분 단순한 수입회사로 생각하시는데요, 4년 연속 GWP수상 이후 훨씬 좋은 이미지로 부각되었습니다.”


아직 GWP라는 상에 대해서도, 한국마즈 기업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성 리더십이 강화되고 더 활발해질수록 여성을 이해하고 미래 여성 인력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들에 대한 평가와 가치는 급격히 달라질 것입니다.



특별대우가 없지만 차별은 더욱 더 없는 회사, 한국마즈



Q Mars 기업문화 혹은 복지 중에 여성 associate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14년차 associate

“여성을 위한 특별대우는 없지만, 차별은 더욱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여성들의 권익이 보호되고 있어 마음 놓고 업무에 충실할 수 있어 

가정과 함께 직장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13년차 associate 

“출산휴가로 인한 불이익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업무적으로는 남성과 동일한 조건으로 업무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마즈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직원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원칙에 충실한 회사(남•녀 평등한 근무환경)”라는 점입니다. 

여성만을 위한 특별함이 아니라 모두가 공평한 완벽한 남녀 평등은 회사 전반적인 철학과 가치에 이어 유연한 근무제도에서도 드러납니다.



대대손손 입사하고 싶은 회사 ‘한국마즈’


<2013년 sk와이번스 도그데이에서 한국마즈 직원들 marsblog.co.kr/71>


Q Mars 여성 associate로서 Mars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13년차 associate

“여성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고 자아 실현을 할 수 있는 문화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년차 associate 

“여성 선후배간의 모임들을 활성화 하여 여성으로써 직장과 가정의 Life balance를 

잘 관리할 수 있는 Know-how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런 모임들을 장려해주세요.”


15년차 associate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서로 존중해가며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입사 후 4계절을 지낸 싱글녀도, 강산이 바뀐다는 십년의 시간을 훌쩍 넘은 오랜 근속의 워킹맘도 

'모두가 얘기한 한국마즈'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여성이라 특별하게 더 지원되는 것은 없어도 특별히 섭섭하거나 불평등한 것도 없는 곳. 

단발적이거나 단기적인 Good을 넘어 영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Great한 기업 문화를 가진 곳. 


상을 받고 그 영예를 누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좋은 기업으로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한국마즈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임직원들 역시 그 혜택을 향유하며 작게는 가족, 나아가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꾸준하고 변함없는 노력들이 매년 Great Work Place라는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나와 내 자녀뿐만 아니라 손자 손녀들까지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잘 해가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응원해 주신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업 한국마즈에 아낌없는 파이팅 보내주세요, 꼭-이요^^








[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회사” 3년 연속 대상 한국마즈, 무엇이 특별할까요?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3. 29. 11:46


요즘 많은 회사들이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즐거운 일터를 위한 혁신경영 등을 이야기 하는데요. 좋은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기업이 생산성과 수익성, 고객만족도 향상 등 모든 면에서 앞선다는 여러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GWP에서는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한국의 기업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지난 200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Great Work Place)”이라는 제도를 시작하였습니다. Great Work Place(GWP, GPTW)는 1998년 미국을 시작으로, 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in America를 포함해 전 세계 46개 국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Trust Index, Employee Comment, Culture Audit이라는 3가지 항목을 확인합니다. 첫번째로 Trust Index, 즉 신뢰경영지수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느끼는 믿음, 존중, 공정성, 그리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 동료들 간의 Fun(재미) 에 대한 설문결과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Employee Comment로서 설문결과 중 서술형식의 답변에 대해 측정합니다. 마지막으로 Culture Audit(기업문화 조사)은 회사의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에 대한 항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심사기준에서 알수 있듯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은 급여나 복리후생 등 회사가 제공하는 정량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만이 아니라, 독특한 기업 문화와 직원들이 실제로 느끼는 주관적인 측면인 정성적인 부분을 심도있게 심사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마즈의 일하기 좋은 기업 지원 배경은 참으로 마즈 답습니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 여러 기업에서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전담부서를 따로 두거나, GWP 특별팀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마즈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지원 배경을 보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리 회사가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어떻게 평가되는지 궁금하여 2010년 처음으로 지원해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때부터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 되었지만, 첫 지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상을 받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상을 타기 위해서 특별히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활동들이 회사의 구성원들을 진정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는 것을 회사와 직원들 모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즈는 이 상을 “직원들이 회사에게 주는 상”이라고 말합니다. 회사의 중요한 5가지 원칙 중 하나인 상호성(Mutuality)에 따라 회사는 Associate이 최선과 책임을 다해 업무에 임해 주기를 기대하고, Associate은 회사가 개인을 존중하고 인정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회사와 Associate은 이렇게 서로에 대한 기대와 존중을 바탕으로 독특한 기업문화를 완성해 나가며, 이러한 상호간의 협력이 있기에 회사는 점점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업무에 책임을 다하고, 그런 직원들이 모여서 자신을 존중해 주는 회사에 대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솔직한 마음의 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형태의 조직이든 내부 고객 만족이 우선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직원 개인이 회사에 대해 만족할 때, 개인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책임을 다하게 되고, 그것은 결국 회사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 서비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마즈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회사와 직원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Role Model이 되고자 합니다. 


개인과 회사의 가치관이 상충되지 않기에 더욱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진정한 Work & Life Balance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 마즈에서 일할 수 있기에 삶이 더욱 명료해 지고 행복해 지는 것을 마음 깊이 느낍니다. 



“우리회사는 정말 좋은 회사야.” 



오늘 점심을 함께한 동료에게 들었던 말입니다. 그 말이 우리의 일상에서 우러나온 진심이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 알고 또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마즈 소식] 한국마즈의 독특한 기업철학 ‘5원칙’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3. 4. 14:13

여러분께서는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으세요?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GWP(Great Work Place) 코리아가 주관하고, 선정하는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  기업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한국마즈는 그 비결이 바로 사람 그리고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지켜나가는 5원칙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5원칙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마즈에 일하고 있는 JB입니다.



저는 가끔 직업 의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정 사람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생각해 볼 때가 많습니다. 얼마 전에 신문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좋은 회사 조건에서 1위가 급여수준이고 2위가 복리후생이라고 본적이 있는데요. 정말 그럴까요? 자문해 보면 필요조건은 되겠지만 충분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욕구발전단계 같은 이론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 또는 조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인정 받고,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또한 배우고 성장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조직 내에 모든 사람들이 믿고 공유하고 실천하는 가치가 있다면 어떨까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두가 공유된 가치 및 조직에 통용된 상식에 의해 판단 할 수 있으면 어떤 조직이 될까요? 제가 내린 결론은 모두가 주인이 되어 본인의 영역에서 회사를 대표할 수 있고 자신의 삶과 하는 일의 가치가 일치하여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직장, 이것이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입니다!

 

(MARS 글로벌이 지키고 있는 명문화된 5원칙)


‘마즈에는 명문화된 5원칙이 있습니다라고 하면 10이면 9개의 회사가우리도 회사에 걸려있는 형태야 무엇이든지 원칙이 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칙이살아있네!”라는 기준으로 보면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례들을 보면 직원들에게는 높은 도덕성 및 직업 윤리를 적용하여 한번의 사례에도 엄벌을 하고 경영진 및 주주들은 전혀 다른 기준을 적용하여 적용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키워드중의 하나가 진정성(Authentic)인데요. 진정성에 흠집이 생기면 사람들로부터 존중과 신뢰를 받기가 힘들어 집니다. 진정성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개인이나 조직이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쉽지 행동에 옮기기는 정말 힘든 것이지요. 하물며 수 만 명의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조직에서 믿음, 생각, 의도, , 행동을 일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충분히 상상이 될 것이고 경험하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조직 전체가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생활화하는데 매출을 달성하는 것만큼의 비중으로 노력해야 됩니다.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대상 수상)

 

마즈는 우수성(Quality), 책임(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율성(Freedom)이라는 5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마즈를 가장 마즈답게 하는 것이 상호성과 자율성입니다. 상호성의 기본은공유된 이익만이 지속 가능하다라는 믿음에서 시작되어 마즈가 관계하는 모든 이들(경쟁사 포함)과 상호윈윈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 원칙 때문에 제가 협회 등에서 다른 업체들과 일을 할 때 마즈 만의 이익이 아니라 업계 및 소비자의 관점에서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즈의 역사는 100년이 넘었고 현재 35-40조의 매출을 하고 있는 글로벌 식품 기업임에도 가족소유기업 형태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우리의 자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사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단기적인 손실은 감수하는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문화, 원칙하면 거창한 것들을 떠올릴지 모르지만 제가 경험한 것은 소소한 것들이 모여 영원불멸하고 카피 할 수 없는 문화가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5원칙이 어떻게 우리 조직에서 어떻게 살아 있는지 몇 가지 사례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마즈에서 ‘JB’로 불립니다. 물론 보스인 대표이사도 ‘Joseph’입니다. 우리가 단지 글로벌 회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소통 시너는 부하 나는 상사라는 틀에서 벗어나 상호 소통을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설령 팀원들이부장님이라고 직급으로 부르더라도, 그 즉시 “McCoy라고 부르세요라는 식으로 매니저가 직접 시정을 하지 않으면 저에게 혼이 납니다. 원칙을 세우는 것은 천일이 걸리지만 깨지는 것은 10일이면 족하기 때문입니다.

 

마즈에는 보수 외에는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의 복리후생이 같습니다. 비행기, 호텔, 주차장 등 어떠한 차별이 없는데요. 또한 어떠한 사람도 비서나 본인 사무실이 없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흔히 보는 높은 책상 칸막이도 없습니다.

 

(한국마즈 대표석. 룸과 칸막이로 가려지지않은 열린 공간에서 함께 업무를 진행한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선택 및 결정을 해야 합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규정집을 찾겠지만 마즈에서는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면 “그냥 가지고 들어와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면 돼” 라고 이야기 합니다. 모두가 들을 수 있는 공간에서 어떤 결정이 마즈의 원칙과 가치에 부합되는지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 결정은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스토리가 되어 다음 세대에게 전달됩니다. 누가 결정해도 같은 방향의 결정이 가능한 회사, 그래서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회사, 제가 일하고 있고, 일하고 싶은 회사 마즈입니다.

(한국마즈 인사팀 김종복 상무, JB로부터)

 

  

한국마즈 직원들에게 5원칙이란 지켜야 하는 당연한 규칙이자 생활에 스며들어있는 일상입니다. 회사가 직원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지켜온 원칙인 만큼 직원들도 이에 자부심을 갖고 있네요. 이것이 일하기 좋은 기업의 비결이 아닐까요? 직원들의 행복감이 높기 때문에 더 좋은 제품, 반려동물 식품을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앞으로 공식블로그 loveFeed에 담겨질 한국마즈만의 가치와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