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사무실 새 단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5. 2. 15:14


 


Associate Letter From : Marketing Assistant, Emma Oh


사무실이 산뜻해졌어요J

한국마즈 사무실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입구의 브랜드 쇼케이스부터, 전화방, 대화방 그리고 Flexible Seat까지 이곳저곳이 바뀌었습니다. 


위스카스 키튼 칼리지 캠페인, 그리고 그리니즈의 새 모델이 쇼케이스에 첫 등장!


저는 브랜드 쇼케이스 공간을 바꾸는 데 직접 참여하였는데요. 우선 낡은 벽면을 새하얗게 보강하고, 조명도 환한 LED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포스터 대신 최신 로고와 모델의 새로운 포스터를 붙이고 제품과 상패의 진열 위치를 바꾸면서 사무실 단장에 힘을 보탰습니다. 제가 직접 꾸며서 그런지 새로운 사무실에 더욱 애착이 가네요! 


상패들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왠지 더 으쓱으쓱~


한편,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곳은 Flexible Seat 공간입니다. 오래도록 한 사무실을 썼기에 어소시에잇이 늘어나면서 자리도 점점 부족해졌고,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이다보니 회의실은 물론 편하게 앉아서 얼굴 보며 대화하는 공간이 더 필요했거든요. 

이에 주로 현장에서 발벗고 뛰시는 영업팀과 대외협력 담당의 경우, 기존의 1인용 책상 대신 넓은 테이블을 두어 누구나 어디서든 앉을 수 있도록 하는 Flexible Work Station을 새롭게 갖췄습니다. 누구든 오가며 털썩 앉아 이야기 나누기도 쉽고요. 사물함은 노란색으로 칠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화상회의를 위한 개인 전화방은 하늘색으로 칠해 마치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 보듯 화사하고 산뜻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개방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주문제작한 하얀 테이블. 사물함은 M&M's를 연상시키는 옐로우네요.


한국마즈 사무실에는 벽도 없고 방도 없고 직급에 따라 다른 책상도 없는 거 아시죠? 보고를 위해 찾는 경우가 많아서 유일하게 크기가 달랐던 사장님의 책상도 이 참에 사라지고, 언제든 누구든 잠시 앉아 보고든 담소든 나눌 수 있는 테이블이 들어섰네요. 수납을 영리하게 바꿔 대화방도 하나 더 탄생했습니다. 여기는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고 30분 내외로 짧게 대화할 때만 사용하자는 취지입니다.


사장실도 사장님 책상도 찾아볼 수 없는 한국마즈 사무실의 모습입니다 :)


이번 사무실 단장을 통해 한정된 사무실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는데요. 봄의 시작과 함께 산뜻해진 한국마즈 사무실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