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성장워크샵 @제주(2) 휴식의 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6. 13. 18:43


[한국마즈 소식] 성장워크샵 @제주(1) 축하의 장에서 이어집니다. 


Growth Workshop Day 2, Associate Refreshing Day

한국마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들의 차별적인 특징을 꼽자면, "취존", 즉 개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을 존중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가족 스키캠프(링크)에서는 단체 일정이 아니라 가족끼리 원하는 Activity를 자유롭게 즐기다가 파티에서 모이는 방식이었죠. 

1일차의 성장워크샵으로 모두 다함께 우리의 성공을 축하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즐기고, 충분히 쉬고, 마음껏 놀 차례입니다. 그래서 2일차는 4가지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다른 팀원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제주도를 즐길 수 있는 코스, 평소 좋아하던 사내 동호회 활동의 연장, 그리고 정말정말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휴식을 원하는 어소시에잇을 위한 리조트 만끽 코스까지!


어소시에잇에게 보낸 안내메일의 코스 소개입니다. 
제주의 보물 우도 관광코스, 맛집을 찾아다니며 풍경도 즐기는 먹방코스,
골프동호회의 필드코스, 그리고 자유롭게 신라호텔을 거점으로 제주도를 만끽하는 코스!


자유로운 일정, 더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이번 워크샵에서는 임시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공지사항도 알리고, 함께 하는 기분을 더했는데요. 2일차는 각자 선택한 코스를 따로 또 같이 즐기면서 하나의 미션이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신나고 흥나는 느낌이 물씬 나는 4인 이상의 단체샷" 찍기! 우도나 먹방, 골프를 가셨던 분들은 물론, 삼삼오오 모여 산책을 하거나 제주의 전통시장에 구경하거나, 한라산에 오르거나 서핑에 도전하신 분들까지. 제주도 곳곳에서 마주치면서 인증샷을 남기셨는데요.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지도 않고, 자유시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워크샵이어서 전반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Healing Trip이었습니다."  (설문조사中)


"둘째날 골프 동호회 활동과 같이 해서 넘~~~ 좋았어요." (설문조사中)


"좋은 장소에서 둘째날 각자 원하는 Activity로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설문조사中)


[어소시에잇 편지 - 먹방여행 편]

[어소시에잇 편지 - 우도팔경 편]


모두, 함께, 다같이

한국마즈의 문화 중에서 또 자랑할 게 있다면 회식 문화인데요. 회식은 기본적으로 9시 이전에 반드시 끝나고, 개인 사정이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참석하거나 불참할 수 있습니다. 자발적인 참여가 있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지요. 그러나 이날만큼은 특별했습니다. 워크샵 2일차, 낮동안 각자가 선택한 일정을 즐긴 뒤, 모두가 모인 곳은 제주에서 유명한 쌍둥이 횟집.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전직원 1박2일 행사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오랜만이라, 정말 이렇게 다른 사정 없이, 집에 가야 하는 부담 없이, 챙길 가족 없이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모두 다 함께 회식에 참여한 게 사실 진짜 흔치 않은 자리였거든요. 

화창한 날씨, 상쾌한 바람에 마음껏 원하는 대로 놀고난 뒤, 시끌벅쩍 누구 팀 할 거 없이 옹기종기 섞여 앉아, 술이든 음료수든 골라 마시며 제주의 바다음식을 먹습니다. 어찌 흥이 나지 않을까요?


"마지막날 뒷풀이 : 이 날만큼은 그 동안 열심히 일했던 노고에 대한 보상을 주는 것 같아
다시 또 힘내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설문조사中)


"신나는 샷" 출품작들을 카톡으로 실시간 공개하면서 시상도 함께!


수상의 기쁨에 취해, 부담스러워 하시는 마이클 강(사장님)을 아랑곳 않고 얼싸안으려고 하는 테일러 강(폭소)



제주의 특산품을 많이많이 마셔주었습니다 


저물지 않는 제주의 밤

공식일정은 횟집에서 마쳤기 때문에 더 이상의 기록은 없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온 소식들에 의하면 이 날 밤은 쉬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떤 분들은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어떤 분들은 풀사이드 바에서 음악을 즐기고, 또는 로비라운지에서 샴페인을 즐기고, 신나는 비트의 클럽에서 춤을 즐기고, 객실에서 날을 새는 담소를 즐기고...  그렇게 열심히 일한 우리들은 그만큼 열심히 마시고 놀며 워크샵의 마지막 밤을 만끽했답니다.


"두 번째날 개인 의견을 반영한 자유일정은 마즈의 회사문화와 걸맞는 최적의 스케쥴이었습니다!
자유시간을 즐긴 후 회식자리에서 다양한 부서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이후 술자리도 즐거웠습니다!
너무 놀아 피곤한 몸을 녹여준 완벽한 잠자리도 최고였어요~!"
 
(설문조사中)


[한국마즈 소식] 성장워크샵 @제주(3) 충전의 장>>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