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4화 ‘오피스캣의 또 다른 이름은 힐링 마스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6. 2. 11. 15:34


급한 업무에 쫓기고 있을 때,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괴로운 마감에 몸부림칠 때…. 뒤에서 누군가가 쫓아오는 것처럼 정신없이 급한 지금! 오늘도 직장인의 영혼은 탈탈 털리고 있어요. 이렇게 힘든 순간, 여러분에게는 무엇이 힐링이 되어 주나요?



우리는 힐링 마스터! 오피스캣이라옹~


 꼬맹이 등장! “자네가 너무 바쁜 것 같아 페이스 조절해 주러 내가 왔다옹~”

 

뭉치의 한마디… “마즈 식구들 모두 수고가 많다냥~ 일은 잘 되고 있냐옹?”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들에게도 업무에 지치는 순간이 더러 찾아오곤 해요. 바쁜 일정에 야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가끔은 인간관계 때문에 힘든 순간을 맞이하기도 하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맞아 맞아’ 고개를 끄덕이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지치는 순간,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들은 “도와줘요 힐링 마스터!”를 외치죠.

사실 ‘힐링 마스터’라는 오글거리는 명칭은 아니구요.

‘뭉치야~’

‘꼬맹아~’

한국마즈 오피스의 귀여운 두 마리 고양이 상사를 부르곤 합니다.


닝겐~ 나의 위로가 필요하냐옹? 먼저 손가락 하나 내놔보라냥!

 

어디선가 누군가가 힐링이 필요할 때 어김없이 등장한다~ 고양이 상사!


직장에서 ‘윗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건 실례가 되는 일이지만, 고양이 상사 뭉치와 꼬맹이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어소시에이트들의 부름을 듣는답니다.





부르는 건 네 마음이지만 힐링은 내가 한다냥~


그런데 이게 웬일?!


부르는 건 어소시에이트들의 마음이지만, 힐링을 베푸는 건 고양이 상사 뭉치와 꼬맹이의 마음이예요!

부른다고 항상 다 오는 것도 아니고, 사실은 못 들은 척, 모르는 척 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어소시에이트 “지금 완전 바쁜데… 저… 저기요?! 고양이 상사님?!”

꼬맹이 “에헴… 바쁜 건 네 사정이고 이몸은 너를 힐링해 주고 말테다냥~”


그래도 정말 필요한 순간, 너무 바빠서 고양이 상사의 힐링을 부탁할 수조차 없는 순간, 은근슬쩍 다가와서 슬그머니 기대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주는 힐링 마스터, 고양이 상사! 그 천연덕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답니다.


뭉치 “혹시 나의 힐링이 부적절한 타이밍인게냐옹?!”

아,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엉엉)


엄청 바쁠 때, 말 그대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순간!

뭉치와 꼬맹이가 다가와 전해 주는 은근한 위안은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들에게 피로회복제처럼 힘이 되어 줍니다.


“닝겐! 내가 힐링을 해 주러 왔는데! 나좀 보라냥! 닝겐! 나의 힐링이 필요가 없느냐옹?!”

고양이 상사가 가끔 이렇게 친히 찾아와 ‘힐링’을 시전할 때도 있죠~


존재만으로도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뭉치와 꼬맹이!

녀석들 덕분에 오늘도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들은 해피 해피~




물론 가끔은 ‘이 말썽쟁이야!’ 소리치는 순간도 있고!

열심히 쓰고 있는 문서를 방해라도 하듯 노트북 컴퓨터 위로 지나가면서 훼방을 놓는 순간도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힐링 마스터’ 고양이 상사들!

뭉치와 꼬맹이가 있어 오늘도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들의 직장 생활은 유쾌합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3화 ‘그들이 궁금하다! 오피스캣의 뇌 구조’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6. 2. 4. 11:14


한국마즈 오피스의 마스코트 뭉치와 꼬맹이! 그동안 이 두 오피스캣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한국마즈 고양이 상사 이야기! 오피스캣 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한국마즈 직원들이 직접 그린 뭉치와 꼬맹이의 뇌 구조에요. 여러분도 뭉치와 꼬맹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궁금하셨죠? ^^ 오늘은 여러 장의 오피스캣 뇌 구조 중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오피스캣의 뇌 구조 그림을 공개하겠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오피스캣 뭉치의 뇌 구조


먹는 것 좋아하고 박스를 좋아하는 우리 뭉치!

과연 뇌 구조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아.. 역시!  ‘먹을 거’에 대한 생각이 압도적인데요.

뭉치 씨~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뒤에 분명히 그리니즈가 떨어져 있었던 것 같은데옹..”

“어디있는 지 아냐옹?”


뭉치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그리니즈!

결과에 매우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엇 근데 뭉치… 자니?’

“……………….”


꾸벅꾸벅.. 어느새 졸고 있는 뭉치의 모습.

먹으면 졸린 게 당연하다는 뭉치 냥선생의 신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뇌 구조였습니다. ^^




오피스캣 꼬맹이의 뇌 구조


그렇다면 꼬맹이의 뇌 구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사람 손을 잘 타는 뭉치와는 달리 마이웨이를 즐기는 꼬맹이~

역시 뇌 구조도 ‘숨을 곳’에 대한 생각이 가장 크네요.

하지만 ‘사고 치기’를 그냥 지나쳐선 안 되는데요. 꼬맹아~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아니… 선이 왜 빠져 있지?’

“내..내가 그런 거 아니다옹…!”


매번 사고현장에서 나타나는 꼬맹이, 

수상한데 물증이 없네~?


“지금 날 의심하는 거냐옹?”

‘아…아니야…^^;’


물증이 나타날 그 날까지 꼬맹이는 무죄!

이상, 꼬맹이의 재미있는 뇌 구조였습니다. ^^




오피스캣의 뇌 구조, 그 밖의 의견은?


뭉치와 꼬맹이의 뇌 구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재미있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내..내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다옹..!!”


꼬맹이의 뇌 구조 중 ‘뭉치가 무섭다’는 의견이 아주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늘 티격태격하는 꼬맹이와 뭉치는 서로 성격이 다를 뿐, 실제로 아주 다정해요~^^


“앞발은 더러워야 제맛이다냥”


오피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뭉치!

늘 앞발이 까맣게 될 때까지 돌아다니곤 하는데요. 뇌 구조 의견 중에도 ‘앞발은 더러워야 제맛!’이라는 의견이 있었네요. ^^




이상, 재미있는 뇌 구조 그림으로 알아본 뭉치와 꼬맹이의 일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게 무궁무진한 뭉치와 꼬맹이! 많이 기대해주실 거죠? ^^




[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한국마즈의 소통을 위한 노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12. 16. 11:23


지난 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으로 한국마즈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 두 번째, 한국마즈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국마즈는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구성원들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마즈 내부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좋은 회사는 직원간의 소통이 잘 되는 회사

 


한국마즈는 4주에 한 번씩 어소시에이트 커뮤니케이션 미팅(ACM)을 진행합니다. 미팅이라고 해서 따분하게 일과 관련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묻고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뉴스들, 소소한 변화, 기쁜 소식과 궂은 소식들을 모두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축하와 위로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뒤이어 업무 소식이 이어지고, 각 부서의 주요 이슈 교류가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이달의 수상자, 장기근속자, 생일자들을 위한 축하의 자리로 마무리됩니다. 편안하면서도 솔직하고, 어떤 이야기나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ACM은 직원들 모두에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자리입니다.




브랜드 런칭행사는 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는 자리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이팅합시다!


어느 회사든지 중요한 브랜드나 제품이 런칭되면 대대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있는데요, 한국마즈 역시 브랜드 런칭 행사를 합니다. 조금 다른 점은, 딱딱한 발표가 아니라 제품 출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한 모든 동료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브랜드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목표를 공유하죠. 


많이 팔자, 열심히 하자라는 말로 채찍질 할 수도 있지만 직원 스스로가 브랜드의 탄생에 애착과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 책임감을 가질 때 그 브랜드를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사실, 마즈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실천해 왔습니다. 




65개국의 전 세계의 어소시에이트가 모여 이야기하다 ‘Make The Difference’


더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메이크 더 디퍼런스 현장


아울러 메이크 더 디퍼런스(MTD)도 전 세계 어소시에이트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이는 2년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이벤트로서 전 세계의 마즈 어소시에이트들이 참여합니다. 전 세계의 구성원들이 경험한 업무혁신, 매니저의 훌륭한 리더쉽, 사회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에 관한 실천이라는 4가지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동료, 그리고 가족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의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마즈 어소시에이트의 가족과 자녀들은 자신의 엄마아빠가 어떤 회사에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의 회사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지요.

매년 12월 모든 어소시에이트의 가족과 함께 펼치는 연말파티, 그리고 2년에 한번씩 어소시에이트들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스키캠프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함께 보람과 기쁨을 나누고 소통하려는 한국마즈의 노력입니다.



잠시 손에서 일을 내려놓고 자연으로 떠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며 함께하는 기쁨을 만끽하는 컴퍼니 아웃팅, 그리고 반려동물 사료를 만드는 회사로서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기부와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 산책 봉사를 나서는 것 또한 마즈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보람찬 발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과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 봉사 현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세상을 바꾸어 나간다


‘좋은 기업’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사람마다의 생각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수익을 잘 내는 회사가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히트 브랜드를 많이 가진 회사를 좋은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한국마즈, 그리고 전 세계 마즈의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이 생각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은 다름아닌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진정한 소통을 실천하는 회사’입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 GWP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한국마즈의 조직문화는 제도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마즈의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이 서로의 가치를 믿고, 신뢰하며,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며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곧 마즈의 조직문화이며 이것이 좋은 기업을 만드는 토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의 구성원은 결국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2화 ‘사랑받는 오피스캣이 되기 위한 가장 완벽한 방법’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3. 5. 16:15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오피스캣은 오래전부터 이 영역의 달인으로 명성이 자자한데요. 인기인이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오피스캣을 주목해주세요! 꼬맹이와 뭉치의 ‘인기인 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밀당의 달인 오피스캣 뭉치


짧고 굵게 말씀드리자면

바로 모든 걸 쉽게 허락하지 않는 밀당! 

밀당이 핵심입니다.


뭉치의 앞발은 찹쌀떡이라기보다는 꿀타래같이 뭉실뭉실한 것이 매력포인트!

다들 뭉치 앞발 한번 잡아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도무지 쉽지 않습니다.

(애가 되~게 어리버리 한 것 같은데 이런 건 기가 막히게 쏙~ 빠져나가요ㅎㅎ;;)

 


“내 꿀타래 한번 잡아보겠다고 애쓰는 어소시에이트들이여

3초만 허락하겠다옹”


어렵게 꿀타래를 잡고서도 언제 뿌리치고 가버릴지 모르는 뭉치의 새침한 표정에 심장이 쫄깃쫄깃 합니다.




츤데레 오피스캣 꼬맹이


그렇다면 꼬맹이는 어떨까요?

 


“뭐다냥? 지금 이게 뭐하는 거다냥?

안놔? 안놔? 하악!!!”


뭉치보다 100배는 더 도도하고 까칠한 꼬맹이!

새침한 표정으로 꿀타래를 허락하는 뭉치와는 달리 

찹쌀떡을 잡는 순간 그야말로 (개)정색 하는 꼬맹이!

평소에 그렇게 잘해줘도 꼬맹이의 찹쌀떡은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랍니다. T,.T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죠.


그렇게 츤츤 거리던 어느 날….

 


“큼큼. 뭐하냥? 바쁘다냥?”


 

“내가 왔는데 안쳐다본다냥? 아까 하악질 해서 삐졌다냥?”


어소시에이트를 부르는 꼬맹이의 애절하면서도 귀여운 뒷태.

가끔은(굉장히 가끔입니다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부비부비 거리기도 한답니다.

이뻐해주지 않을 수가 없겠죠? ^^



“여기 보라옹~ 나좀 보라옹”

“내가 친히 너를 찾아왔다옹~”


나는 차가운 도시의 오피스캣, 

하지만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에게만은 따듯하겠지….




의외의 모습으로 시선 사로잡기


가끔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긴장감과 신선함을 주는 것이야말로 인기인의 필수 요소인데요. 

오피스캣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매력발산을 하고 있을까요?

 


미용 후 뭉무룩


깔끔하게 미용하고 와서는 뭉무룩한 표정으로 꿍얼대는 뭉치!

미용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 아닌지 마음이 쓰여 몇 번이고 예쁘다~예쁘다 해주게 됩니다. 

(사실 뭉치는 아무 생각이 없는걸 거에요.)



너의 손(발?)이 닿으면


회의를 갔다 왔더니 책상의자에 게슴츠레한 눈으로 늘어져 있는 꼬맹이. 

“내 자리라고! 비키라고!” 단호하게 말해야 하는데….

뭔가에 홀린 듯 나도 모르게 손을 내밀어 봅니다. 천천히, 천천히….

뭔가 굉장한 표정(?)으로 비밀스럽게 찹쌀떡을 내밀어주는 꼬맹이 때문에 오늘도 심쿵!!


역시 한국마즈의 공식 매력남 꼬맹이답죠? ^^



오늘도 뭉치와 꼬맹이는 출구없는 매력발산으로 우리 어소시에이트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답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1화 ‘어디까지 해봤니? 오피스캣의 무(모)한도전!’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3. 4. 14:55



타닥타닥 키보드 자판소리와 딸깍딸깍 마우스 소리….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사무실이 흥미진진한 이유는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웃음을 안겨주는 우리 오피스캣들 덕분인데요. 오늘은 오피스캣의 무(모)한도전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인디아나 존스캣? 내셔널 트래져를 찾아서!

 


“인디아나 뭉치! 대체 내셔널 트래져는 어디 있는거냥?”

“쉿! 그건 비밀이라옹~”


영화 주인공처럼 등을 맞대고 작당 중인 뭉치와 꼬맹이~

너희 뭐 찾니?



#씬1. 인디아나 뭉치와 마궁의 사원


“벅벅벅~뒤적뒤적뒤적뒤적….”

“흠……..여기가 아니다옹!”


‘뭉치야…그거 버리려고 내놓은 건데…’



#씬2. 인디아나 뭉치와 최후의 성전


“드르륵드르르륵….”


 “흠……..여기도 없고냥(심각-,.-)”


‘뭉치야…거긴 내 서라..ㅂ…’



#씬3. 인디아나 뭉치와 크리스탈 해골왕국


“뿌드덕뿌드덕 뽁뽁뽁….”


 “이럴수가! 여기도 없다니!!”


“내셔널트래져,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이냥??!!”


뭉치가 살벌하게 찾아 다니던 그 내셔널트래져는 바로….



짜잔~ 오피스캣의 내셔널 트래져! 제일 좋아하는 치아간식, 그리니즈!

아직은 뭉치와 서먹한 어소시에이트의 책상에 올려두었더니 하루종일 못 찾고 헤매네요. 

어딘가 허술한 인디아나 존스 워너비 뭉치였습니다. ^^




한국마즈에서만 볼 수 있는 오피스캣의 예능감


로즈란의 장미란도 들어올릴 수 없다는 오후 2시의 눈꺼풀.

늘 열정적인 한국마즈 어소시에이트도 사람인지라 오후 2시가 되면 가끔 눈꺼풀이 무거워지는데요,

이런 어소시에이트를 위해 우리의 오피스캣이 준비한 깜짝 예능!


바로 투명인간의 고양이버전 “투명고양이”

   


꾸벅…꾸벅… 흡! 쓰~읍

아악! 뭐야! 깜짝이야!!

뭉치 너 왜 거기서 그러고 있어?


“너의 그 리액션을 보기위해 한시간 전부터 이곳에 있었지”

  


꾸벅…꾸벅… 쓰~읍 흡!

불쑥 ~ 파티션위로 머리를 들이미는 꼬맹이


“케빈, 오늘 저랑 끝나고 쉬바한캔 하실래요?”


평소에 된서리 풀풀날리던 꼬맹이가 갑자기 이러면 어소시에에트들은 한방에 KO됩니다. *^-^*




오늘은 런닝캣, 숨바꼭질 레이스다!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숨는 걸 짱 좋아하는 오피스캣!


하지만 

상당히 

굉장히 

허술한 듯 한데요. 함께 보시죠 -_-;

 


“헉헉헉~완벽한 은신술!

그 누구도 날 발견할 순 없지

난 고양이계의 유재석! 유르스윌리스!”


머리만 가려지면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 꼬맹이..

기껏 숨은건데 바로 찾을 수도 없고..ㅠ_ㅠ


 

“나는 뭉치가 아니다옹~”

“털 뭉치일 뿐이다옹!”


아무래도 뭉치도 같은 생각인 것 같죠? ^^



내일도 모래도 펼쳐질 오피스캣의 무(모)한 예능도전!

앞으로도 뭉치와 꼬맹이의 오피스 예능 도전은 계속됩니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