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Year End Party! ①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0. 17:42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Year End Party!

오늘은 한국마즈의 Year End Party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동료들간의 모임을 갖기 마련인데요, 한국마즈에는 특별한 연말모임이 존재한답니다.

 

 

바로 어소시에잇들의 가족들을 동반하는 Year End Party이지요! 이 파티는 2006년부터 현재 총 7회 진행된 한국마즈만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2년에 한 번씩 스키캠프형식으로 열리는 이 자리를 빌어 회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동료들을 격려, 축하합니다. 어소시에잇들은 가족들에게 자신들이 다니는 회사를 몸소 소개하고, 한 해 동안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입구에서 파티의 흥을 돋아줄 여러 가지 소품들을 나눠 받습니다.

 

이번 스키캠프는 재작년의 성공적인 행사로 인해 기대치가 매우 높아, 준비하는 인사부 어소시에잇이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20161215~16일 개최된 이번 행사 또한 여러 어소시에잇들의 조언과 자발적인 참여로 그 어떤 행사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장 한 켠에 설치된 마즈 오락실! 다양한 옛 게임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만 익숙한 아이들도 우리의 추억 속의 게임들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한국마즈의 가족캠프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타 행사와 달리, 각 가족의 취향과 시간 운용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그리고 12일동안 숙소, 교통편을 제공하고 저녁만찬에 초대할 뿐 이외의 시간과 활동은 구애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스키캠프인 만큼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나 장비대여가 지원되며 스키를 타지 않는 가족들은 워터파크, 눈썰매, 볼링 등 행사장소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스키캠프 장소로는 오크밸리가 선정되어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건축되고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전시된 뮤지엄 SAN에서의 문화체험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Year End Party의 컨셉인 복고와 ‘Back to the Future’가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다재다능한 어소시에잇 줄리(Julie)가 맡아주셨습니다.

 

스키를 즐기는 분들은 금요일 새벽부터 도착하여 이른 스키를 즐기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여유롭게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인근 경관을 즐기다 저녁만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금년 행사에는 어소시에잇을 비롯한 약 2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가족별로 객실을 배정받아 오붓한 시간을 즐기다 저녁 파티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

 

 

한국마즈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저녁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즐거운 행사시작을 알리는 마이클의 축사에 모두 귀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진 케이터링존을 몇 번씩 왔다갔다 하며 행사를 관람합니다.

 

파티는 오후 6, 행사장 입장과 함께 시작됩니다.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은 입구에 설치된 안내 테이블과 포토존을 제

일 먼저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눠 받고 행사의 흥을 돋아줄 파티 소품을 손수 고릅니다. 그 옆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 혹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을 무대로 모시고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파티에 선물이 빠지면 섭하죠! 게임에 이겨 선물을 받는 얼굴이 제일 행복하네요

 

이번 파티는 “Back to the Futu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본다는 의미로, 과거에 겪어온 여러 일을 회상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룩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컨셉에 걸맞게 행사는 복고풍의 테마로 꾸며졌으며 파티장 한 켠에는 과거에 즐기던 조이스틱 오락기, 농구대, 펌프 댄스머신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과거의 오락시설뿐만 아니라 최신 동작 인식게임 키넥트또한 설치되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행사 중간 중간 어린 아이들은 아빠와 나란히 옛 게임들을 즐기기도 하고 몇몇 참가자들은 친한 동료와 승부를 겨루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파티 현장은 다음 글에서 계속 전해드립니다!

 

 

 

 

 



[한국마즈 소식] 제 12회 한국수의치과협회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8. 10:18

 

제 12회 한국수의치과협회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

지난 25, 한국마즈가 주관한 제 12회 한국수의치과협회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구강관리 교실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25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인원이 모인 이번 반려동물 구강교실은 한국마즈에서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펫케어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위 세미나는 서울, 수원, 광주, 대구, 대전 등을 순회하며 연 4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한국수의치과협회(KVDS)와 함께했습니다.

 

 

 

 

 

역대 최고 인원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반려견, 반려묘의 치아건강 관리법에 관한 전문 수의사의 강의를 들으실 수 있었습니다.

 

마즈는 5원칙 중 상호성원칙에 따라, 우리의 브랜드를 독점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브랜드가 속해 있는 카테고리 안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이 때문에 일차원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지식 수준을 높여서 시장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 또한 마즈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펫케어에 관련된 교육을 통해 우리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분야의 올바른 전문지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경청해주시는 모습입니다. 진행은 우리 한국마즈의 브랜든(Brandon)이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의 치아건강 관리에 관한 지식을 넓히는 기회였습니다. 반려동물이 등장한 이래로, 상당한 반려동물의 노령화가 일어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반려동물의 전신건강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은 치아건강이라고 합니다. 2세이상의 반려견의 경우 80%, 반려묘의 경우 70%가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단 2%의 반려동물 보호자만이 반려동물의 치아를 관리해준다고 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반려동물들이 보호자가 자신의 입 안을 만지는 것을 꺼려하며, 보호자 또한 반려동물이 싫어하는 행동을 억지로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반려동물의 치아 건강은 절대 등한시 할 수 없는 문제인데요, 이런 관리하기 힘든 치아건강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드리는 내용으로 번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ㅁㅁ

앞다투어 손을 들며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교육 중간중간 한국마즈의 다양한 펫 제품 샘플링을 체험할 기회가 있었지요.

 

수의학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반려견 혹은 반려묘의 치아건강 관리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강의, 퀴즈 등 다양한 형태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거부감 없이 반려동물의 치아건강을 관리해 줄 수 있는 그리니즈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해 보실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었으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자사의 다양한 펫 상품이 담긴 해피백 또한 받아가실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져 올해 첫 구강교실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주신 이번 세미나는 올해 안에 3회 더 열릴 예정입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6화 꼬맹이와 뭉치의 연휴 보내는 방법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2. 10:21

 

어소시에잇들이 모두 휴가를 떠나는,

사무실이 비는 날오피스캣들은 어디에 있나요?

 

 

한국마즈의 활력소 꼬맹이와 뭉치. 네 발의 두 어소시에잇들이 24시간 사무실에 머물며 생활한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으실 텐데요, 어소시에잇들이 출근해서 퇴근하는 시간까지 두 오피스캣들은 넓은 사무실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지요. 또한 한국마즈에는 오피스캣들을 위한 캣타워 전용방이 있어 화장실과 급수대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녁 무렵 어소시에잇들이 퇴근하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일은 꼬맹이와 뭉치를 퇴근시켜주는 일입니다. 이들이 사무실 보안기기에 감지되지 않도록 캣타워 방으로 보내주어야 하는데요, 밤에는 회의실 한 곳과 연결되는 캣도어를 열어 두 방을 오가며 답답하지 않은 공간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꼬맹이 曰: "뭉치!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지..!"

뭉치 曰: "나이로 따지면 내가 한참 위다냥."

대표님도 가지지 못한 꼬맹이와 뭉치의 전용 캣타워 공간

 

 

하지만 최근 목~월요일까지 설날이라는 긴 연휴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장기간 어소시에잇들이 회사를 비우는 일이 생긴다면 마즈의 오피스캣들은 어떻게 보살핌 받는 걸까요?

오늘 꼬맹이와 뭉치의 연휴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당분간 머물 새로운 집인거냥"

호텔에 도착한 꼬맹이, 이동용 케이지 속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밉니다.

 

어소시에잇들이 장기간 쉬는 명절과 같은 긴 연휴에는 두 오피스캣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을 테지요. 그래서 장기 연휴에는 꼬맹이와 뭉치를 잘 돌봐줄 수 있는 단기 관리 시설로 보내왔습니다.

 

 

 

 

 

 

"여기서도 가장 높은 곳이 나의 자리다옹!"

 

 

 

"나의 새로운 낮잠을 잘 곳이냥.. "

캣타워에 자리잡은 꼬맹이와 뭉치. 벌써 호텔에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고양이 호텔에서는 케이지라는 작은 우리 안에서 며칠 내내 갇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임시로 맡겨지는 고양이들은 평소보다 좁은 활동공간에 몹시 불편해합니다. 특히 우리의 고양이 어소시에잇들은 평소 넓은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임시 공간일지라도 좁은 환경에서 머물게 된다면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큰 불편함을 호소할 것입니다.

 

 

 

 

 

 

"위험한 것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냥, 난 철저한 냥이니까냥"

꼬맹이와 뭉치가 머물게 될 호텔에는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넓은 공간과 커다란 캣타워가 2개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즈의 꼬맹이와 뭉치는 보다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보장된 일산에 위치한 고양이 호텔로 보내지는데요, 널찍한 공간과 다양한 대형 캣타워 시설을 갖춘 독립된 이 곳에서는 다른 호텔에 비해 훨씬 자유롭고 편한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뭉치를 스켈링 해주시는 영업부의 Brandon 수의사님!

마취를 통해 검진을 받는 동안 고양이가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합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다른 곳에 잠시 머물다 오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들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검사도 받습니다. 꼬맹이와 뭉치는 장기간 외부에 머물면서 병원을 방문하여 혈액검사, 스켈링 등 전문적인 종합검진을 받습니다.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모든 검사는 마취를 한 후 조심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검사결과 뭉치는 배뇨기관이 약하여 주의가 필요하며, 꼬맹이는 간식을 많이 먹어 체중관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과 간식 양을 어소시에잇들과 공유하여 함께 보살핍니다. 또한 고양이는 목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에 그 동안 다듬지 못했던 털을 정리하는 미용을 받기도 합니다.

 

 

 

 

 

 

"다음 휴가에 또 만나자옹"

(연휴를 마치고 예쁘게 미용을 받고 돌아온 꼬맹이)

 

이처럼 어소시에잇들은 회사가 비는 긴 연휴나 휴가철에도 오피스캣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펴준답니다. 많은 어소시에잇들이 함께 돌보는 만큼 가족 같은 마음으로 뭉치, 꼬맹이를 대하며 그들이 생활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이제 장기간의 연휴를 보내는 꼬맹이와 뭉치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다음에도 더욱 다양한 마즈 가족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5화 '꼬맹이의 특별한 간식 타임!'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1. 23. 15:23

 

나른한 오후시간!

따스한 햇빛을 즐기다 보면 노곤 노곤~ 잠이 솔솔 몰려오지요!

 

따뜻한 햇빛아래 고양이 상사, 꼬맹이가 자리를 잡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나른한 오후.. 너무 졸리다냐옹~!

 

 

"따뜻한 오후는 너무 졸리다냥.. 춘곤증인거냐냥.."

 

 

어소시에잇, 고양이 할 것 없이 점심을 먹고 나면 조금씩 잠이 몰려오지요!

오피스캣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나른한 오후시간에 우리 꼬맹이도 꾸벅 꾸벅 자리를 잡고 졸기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더 격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다냥.."

 

 

한국마즈를 방문한 특별한 재경부 Bree의 고양이 미미도 예외는 아닙니다.

졸음을 물리칠 수 있도록 간식을 권해보기도 하는데요!

 

평소 냥이들이 좋아라하는 사료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슬슬 꼬맹이가 특별한 간식을 위해 자리를 이동합니다.

꼬맹이의 특별한 간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무도 모르게..지금이다냥!!"

 

적절한 타이밍을 위해 눈치를 보는 꼬맹이!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그건 바로..!!

 

 

 

"은밀하고 위대하게다냥!" 

 

 

그렇습니다. 바로 꼬맹이의 특별한 간식은 '풀'입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있는 화초들을 먹으려고 사무실에서 관리하는 난초를 급습하는 꼬맹이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풀이라니! 정말 생소하지만 사실 '캣닢'이라 불리는 고양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풀이 존재합니다.

우리에겐 생소할 수도 있지만 고양이들도 풀을 먹는다는 사실!

 

하지만 꼬맹이는 신기하게도, 캣그라스, 캣닢이 아닌 사무실에 비치된 화초들을 종종 뜯어먹곤 합니다. ㅜ.ㅜ

 

 

"그거 먹는거 아니야~ ㅠ.ㅠ"

 

 

"내가 다 먹어버리겠다옹~!"

 

한국마즈 사무실의 유일한 화분식물이~!

꼬맹이의 간식으로 전락하는 순간입니다.

 

감히 고양이 상사님의 간식시간을 방해할 수 없지만.. 이번만큼은 조용히 다그쳐봅니다.

 

"그거 먹는 거 아니야~!!"

 

 

 

 

"이정도는 식전 에피타이저에 불과하다옹~"

 

 

안 된다고 주변에서 말려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풀을 뜯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풀을 사랑하는 고양이 꼬맹이를 위해서 이제 사무실에서 캣닢도 키워야 하는 걸까요?

 

 

 

"이 것도 먹으라고 준거냐옹?"

 

 

하지만 이런 모습조차도 사랑스럽고 어소시에잇에게 힐링이 되는 꼬맹이입니다.

앞으로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식물이 아닌 정말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캣그라스를 구비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고양이 상사님께 부탁 드려봅니다.

 

"앞으로 화분의 식물은 감상만 해주세요~"

 

 

 



[한국마즈 소식] 세계로 뻗어나가는 마즈의 신 재생에너지 사업 '풍력발전'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1. 20. 14:42

 

온실가스 배출 "0" 향해 바람이 불다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재생에너지 100% 사용

 

마즈는 오래 전부터 지속 가능한 개발,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토대로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재생 에너지 중 풍력발전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소개하기에 앞서 마즈에서 강조하는 주요 캠페인인 우리 세대의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in a Generation)”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마즈의 '지속 가능한 개발'

우리 세대의 지속 가능성이란 흔히 말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친환경적인개발에서 시작합니다. 훌륭한 사업이 세대를 넘어서 번영하기 위해서는 당장의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야기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 자원의 고갈, 생산에 참여하는 농민들의 안정된 생활 문제 등,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요. 마즈는 오랫동안 기업의 성장과 이익뿐만 아니라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하는 방식을 통해서 사회와 환경에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Make a Difference to our People and the Planet by our Performance)이 우리의 책임이자 과제라고 여겨왔습니다. 이는 마즈의 5원칙과 결부되어 사회와 지구의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에 따라 상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마즈에서는 지구 한계선 모델(the Planetary Boundaries)을 기준으로 삼아 현대 산업개발의 환경문제를 직시합니다. 이 도넛 모양의 그래프는 생태계의 존명을 좌우하는 9가지 큰 개념(기후변화, 생물권 보전 변화, 오존층파괴, 해양 산성화, 생물지구화학적 사이클, 대지 시스템 변화, 깨끗한 물 사용량, 대기 에어로졸 운반, 화학적 오염)을 담고 있는데, 각 한계선을 초과하면 지구의 생태계유지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마즈는 이를 가이드 삼아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마즈의 사업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세 가지 분야에 몰두하기로 합니다. 이 중 하나가 바로 풍력에너지개발입니다. 

 

 

 

 

 

 

무공해, 신 재생 에너지 개발에 도전하다

수많은 기업들이 생산품을 만들어내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이 시대 기후변화의 주범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즈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됩니다. 바로 신 재생에너지 개발이지요.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풍력발전사업은 미국과 영국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즈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풍력발전소는 2014년에 설립된 메스키트 크릭 풍력발전소로, 미국 텍사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생산하는 풍력 에너지 규모는 37개 공장을 포함한 미국의 70개 시설 전역에 공급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크며 130억개의 스니커즈(Snickers®) 초콜릿 바를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되어 있는 모이 풍력발전소는 영국 12개 지역에 위치한 마즈의 사업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풍력 에너지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를 환산하면 166개의 올림픽사이즈 수영장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몰티저스(Maltesers®)와 4억5천개의 페디그리(Pedigree®) 캔 사료를 만들 수 있는 에너지 양이라고 하네요. 영국 마즈는 향후 10년간 모든 전력을 이 풍력 에너지를 생산하는 Eneco UK를 통해 공급받기로 하였으며, 이는 영국 내의 어떤 회사보다도 더 장기적으로 재생 에너지 사용을 약속한 것입니다.
 

마즈가 풍력발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얻은 이점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마즈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목적에 부합한다는 점입니다. 풍력발전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탄소배출이 없으며 친환경적입니다. 근본적으로 바람의 힘을 토대로 하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화석 연료처럼 연소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의한 위험을 초래하는 요소가 없는 것이지요. 실제로 2015년 마즈의 생산시설에서는 2007년에 비해 25% 이상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시켰고, 이에 더해 40%까지 절감시키고자 하는 단기 목표를 세웠습니다. 우리의 장기목표는 2040년까지 모든 시설에서 화석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생산비용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초기에 풍력발전소 건설에 드는 개발비용이 발생하지만, 바람이라는 영구한 천연자원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전체적인 생산비용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마즈에서는 각 국에 설치된 풍력발전소를 기반으로 마즈의 생산시설에서 소비되는 전력 100%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으로 그리고 멕시코로

이처럼 풍력발전을 토대로 마즈의 공장들은 생산비용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의 감축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마즈는 텍사스와 스코틀랜드에 버금가는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멕시코에 추가 설립할 의사를 밝히며 앞으로 꾸준히 풍력에너지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도전하고 성과를 거둔 마즈.

마즈는 기업이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세상과 더불어 존재한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까지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더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