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반려동물 구강건강 관리에 보호자 관심 높아졌다.(데일리벳)

Category : 한국마즈 언론보도  | Updated : 2017. 2. 7. 16:26

데일리벳, 2017.02.06

반려동물 구강건강 관리에 보호자 관심 높아졌다

 

 

한국수의치과협회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2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이제껏 열린 교실 중 가장 많은 보호자들이 참석해 구강관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김춘근)가 주최하고 한국마즈가 후원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이 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주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명의 보호자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실은 김춘근 회장의 수의치과협회 소개를 시작으로 김재경 한결동물병원장과 동물병원 메이 권대현 원장이 강아지와 고양이의 흔한 치과질환을 소개했다. 이어서 최경하 엄마손동물병원장이 가정에서의 구강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김춘근 회장은 “갈수록 구강건강에 대한 보호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다”며 “일선 동물병원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수의치과진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즈 관계자는 “구강관리 교실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수의치과협회와 마즈는 2013년 11월 첫 구강관리 교실을 개최한 이래, 매년 수차례에 걸쳐 보호자교육행사를 마련해왔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원, 광주, 대구, 제주 등 전국을 순회했다.

 

양측은 올해 안으로 총 4회의 구강관리 교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개최정보는 수의치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6화 꼬맹이와 뭉치의 연휴 보내는 방법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2. 10:21

 

어소시에잇들이 모두 휴가를 떠나는,

사무실이 비는 날오피스캣들은 어디에 있나요?

 

 

한국마즈의 활력소 꼬맹이와 뭉치. 네 발의 두 어소시에잇들이 24시간 사무실에 머물며 생활한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으실 텐데요, 어소시에잇들이 출근해서 퇴근하는 시간까지 두 오피스캣들은 넓은 사무실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지요. 또한 한국마즈에는 오피스캣들을 위한 캣타워 전용방이 있어 화장실과 급수대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녁 무렵 어소시에잇들이 퇴근하기 전에 꼭 해야 하는 일은 꼬맹이와 뭉치를 퇴근시켜주는 일입니다. 이들이 사무실 보안기기에 감지되지 않도록 캣타워 방으로 보내주어야 하는데요, 밤에는 회의실 한 곳과 연결되는 캣도어를 열어 두 방을 오가며 답답하지 않은 공간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꼬맹이 曰: "뭉치!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지..!"

뭉치 曰: "나이로 따지면 내가 한참 위다냥."

대표님도 가지지 못한 꼬맹이와 뭉치의 전용 캣타워 공간

 

 

하지만 최근 목~월요일까지 설날이라는 긴 연휴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장기간 어소시에잇들이 회사를 비우는 일이 생긴다면 마즈의 오피스캣들은 어떻게 보살핌 받는 걸까요?

오늘 꼬맹이와 뭉치의 연휴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당분간 머물 새로운 집인거냥"

호텔에 도착한 꼬맹이, 이동용 케이지 속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밉니다.

 

어소시에잇들이 장기간 쉬는 명절과 같은 긴 연휴에는 두 오피스캣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을 테지요. 그래서 장기 연휴에는 꼬맹이와 뭉치를 잘 돌봐줄 수 있는 단기 관리 시설로 보내왔습니다.

 

 

 

 

 

 

"여기서도 가장 높은 곳이 나의 자리다옹!"

 

 

 

"나의 새로운 낮잠을 잘 곳이냥.. "

캣타워에 자리잡은 꼬맹이와 뭉치. 벌써 호텔에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고양이 호텔에서는 케이지라는 작은 우리 안에서 며칠 내내 갇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임시로 맡겨지는 고양이들은 평소보다 좁은 활동공간에 몹시 불편해합니다. 특히 우리의 고양이 어소시에잇들은 평소 넓은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임시 공간일지라도 좁은 환경에서 머물게 된다면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큰 불편함을 호소할 것입니다.

 

 

 

 

 

 

"위험한 것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냥, 난 철저한 냥이니까냥"

꼬맹이와 뭉치가 머물게 될 호텔에는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넓은 공간과 커다란 캣타워가 2개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즈의 꼬맹이와 뭉치는 보다 넓은 곳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보장된 일산에 위치한 고양이 호텔로 보내지는데요, 널찍한 공간과 다양한 대형 캣타워 시설을 갖춘 독립된 이 곳에서는 다른 호텔에 비해 훨씬 자유롭고 편한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뭉치를 스켈링 해주시는 영업부의 Brandon 수의사님!

마취를 통해 검진을 받는 동안 고양이가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합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다른 곳에 잠시 머물다 오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들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검사도 받습니다. 꼬맹이와 뭉치는 장기간 외부에 머물면서 병원을 방문하여 혈액검사, 스켈링 등 전문적인 종합검진을 받습니다.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모든 검사는 마취를 한 후 조심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검사결과 뭉치는 배뇨기관이 약하여 주의가 필요하며, 꼬맹이는 간식을 많이 먹어 체중관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과 간식 양을 어소시에잇들과 공유하여 함께 보살핍니다. 또한 고양이는 목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에 그 동안 다듬지 못했던 털을 정리하는 미용을 받기도 합니다.

 

 

 

 

 

 

"다음 휴가에 또 만나자옹"

(연휴를 마치고 예쁘게 미용을 받고 돌아온 꼬맹이)

 

이처럼 어소시에잇들은 회사가 비는 긴 연휴나 휴가철에도 오피스캣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펴준답니다. 많은 어소시에잇들이 함께 돌보는 만큼 가족 같은 마음으로 뭉치, 꼬맹이를 대하며 그들이 생활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이제 장기간의 연휴를 보내는 꼬맹이와 뭉치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다음에도 더욱 다양한 마즈 가족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35화 '꼬맹이의 특별한 간식 타임!'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1. 23. 15:23

 

나른한 오후시간!

따스한 햇빛을 즐기다 보면 노곤 노곤~ 잠이 솔솔 몰려오지요!

 

따뜻한 햇빛아래 고양이 상사, 꼬맹이가 자리를 잡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네요!

 

 

 

나른한 오후.. 너무 졸리다냐옹~!

 

 

"따뜻한 오후는 너무 졸리다냥.. 춘곤증인거냐냥.."

 

 

어소시에잇, 고양이 할 것 없이 점심을 먹고 나면 조금씩 잠이 몰려오지요!

오피스캣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나른한 오후시간에 우리 꼬맹이도 꾸벅 꾸벅 자리를 잡고 졸기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않다.. 더 격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다냥.."

 

 

한국마즈를 방문한 특별한 재경부 Bree의 고양이 미미도 예외는 아닙니다.

졸음을 물리칠 수 있도록 간식을 권해보기도 하는데요!

 

평소 냥이들이 좋아라하는 사료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슬슬 꼬맹이가 특별한 간식을 위해 자리를 이동합니다.

꼬맹이의 특별한 간식은 과연 무엇일까요?

 

 

 

"아무도 모르게..지금이다냥!!"

 

적절한 타이밍을 위해 눈치를 보는 꼬맹이!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그건 바로..!!

 

 

 

"은밀하고 위대하게다냥!" 

 

 

그렇습니다. 바로 꼬맹이의 특별한 간식은 '풀'입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있는 화초들을 먹으려고 사무실에서 관리하는 난초를 급습하는 꼬맹이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풀이라니! 정말 생소하지만 사실 '캣닢'이라 불리는 고양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풀이 존재합니다.

우리에겐 생소할 수도 있지만 고양이들도 풀을 먹는다는 사실!

 

하지만 꼬맹이는 신기하게도, 캣그라스, 캣닢이 아닌 사무실에 비치된 화초들을 종종 뜯어먹곤 합니다. ㅜ.ㅜ

 

 

"그거 먹는거 아니야~ ㅠ.ㅠ"

 

 

"내가 다 먹어버리겠다옹~!"

 

한국마즈 사무실의 유일한 화분식물이~!

꼬맹이의 간식으로 전락하는 순간입니다.

 

감히 고양이 상사님의 간식시간을 방해할 수 없지만.. 이번만큼은 조용히 다그쳐봅니다.

 

"그거 먹는 거 아니야~!!"

 

 

 

 

"이정도는 식전 에피타이저에 불과하다옹~"

 

 

안 된다고 주변에서 말려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풀을 뜯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풀을 사랑하는 고양이 꼬맹이를 위해서 이제 사무실에서 캣닢도 키워야 하는 걸까요?

 

 

 

"이 것도 먹으라고 준거냐옹?"

 

 

하지만 이런 모습조차도 사랑스럽고 어소시에잇에게 힐링이 되는 꼬맹이입니다.

앞으로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식물이 아닌 정말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캣그라스를 구비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고양이 상사님께 부탁 드려봅니다.

 

"앞으로 화분의 식물은 감상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