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한국마즈 위스카스와 함께 <길고양이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주세요!

Category : 한국마즈 뉴스피드  | Updated : 2014. 6. 2. 10:30




한국마즈 LoveFeed는 지난 2013년 9월 한국마즈의 브랜드 위스카스와 함께 길고양이를 위한 편지 라는 주제로 댓글을 통한 유기묘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00개가 넘는 소중한 댓글이 모이면서 총 432kg의 위스카스가 기부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길고양이와 유기고양이들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보러가기)

 


하지만 여전히 길고양이로 인한 지역주민간의 갈등이 화두가 되고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흉흉한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보호장치와 제도가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삶이 그리 녹녹한 것은 아닙니다. 길고양이 문제는 소수의 주장과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공감과 동의가 있어야지만 실제적이고 장기적인 솔루션이 마련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유기묘 보호소 시설이나 캣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통감하면서 또 다른 캠페인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요!




길고양이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우리가 길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길고양이. 

어떤 이들은 길고양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마주치기만 해도 소름돋는 눈빛, 쓰레기봉투를 뜯어놓고 헤쳐놓는 번거로운 녀석, 밤마다 울려퍼지는 을씨년스럽게 운다고 토로하곤 합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입니다. 길고양이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 동물입니다. 정기적으로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지원하는 것을 절대 불법적인 행위가 아니며 길고양이들이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하여 쓰레기봉투를 뜯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이처럼 길고양이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를 돕는 것을 안 좋게 바라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법적인 행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눈치를 보며 야심한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길고양이를 보호하는 손길도 많습니다. 이러한 캣맘들의 이야기, 길고양이들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제작하여 사회적 공감의 기회를 마련해보면 어떨까요? 


<한국마즈에 길고양이를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세상 사람들에게 길고양이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길고양이와 관련된 여러분의 사연을 보내주세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marskoreablog@gmail.com


- 보내주신 이야기는 웹툰이나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으며 

한국마즈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스토리는 각색되어 사용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저작권은 한국마즈에 귀속됩니다.





길고양이와 유기고양이들을 위해 한국마즈는……



[마을씨] 길고양이 TNR, 울산 시위탁 유기묘 보호소 풍경들


 

1편 marsblog.co.kr/191

2편 marsblog.co.kr/206



한국마즈 위스카스® 페디그리®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


 

1편 marsblog.co.kr/138

2편 marsblog.co.kr/169



한국마즈 위스카스®와 함께하는 유기묘를 위한 사료기부 후기

 


marsblog.co.kr/151



한국마즈 LoveFeed 기부스토리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사랑연합)

 


1편 marsblog.co.kr/50

2편 marsblog.co.kr/54

3편 marsblog.co.kr/64 



한국마즈는 정기적으로 유기묘, 유기견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곧 시작될 길고양이를 위한 캠페인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여 사회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마즈는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Make a better world for pets, MARS.






 



[행사] 한국마즈 강아지 고양이 사료선물 해피백, 1주년 이벤트 그 후 이야기

Category : 한국마즈 뉴스피드  | Updated : 2014. 5. 28. 17:06


지난 3월 한국마즈 러브피드 블로그와 페이스북이 오픈 한지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많은 반려인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는데요. 1주년을 맞아 감사한 마음으로 HAPPY MOMENT 이벤트를 마련 했었습니다. 


 



총 842명의 팬 분들이 참여해주시면서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감할 수 있었는데요. 약속 드린 대로 한국마즈의 특별한 선물, 해피백 패키지가 강아지 고양이 반려인 각 100분께 발송되었습니다. >_<




한국마즈 해피백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많은 분들이 해피백을 받으신 이후, 후기와 함께 문의를 남겨줬습니다. 너무 좋은 패키지라 구매해서 선물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냐고 말이죠! 이번에 경품으로 제작된 해피백은 딱! 200개만 제작한 한정수량의 패키지상품입니다. 오직 한국마즈 블로그 페이스북 Fan분들만을 위한 것이지요. 


 



상자는 위와 같이 디자인 되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의 얼굴이 눈에 띄는데요. 몇몇 반려인 분들께서는 패키지를 받고 나서 간식 상자를 바꾸셨다고 할 정도랍니다!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이죠? 감히 2014년 pet 부분 패션아이템으로 욕심(?)내어 봅니다.


 



강아지 해피백의 경우, 반려견에게 기호가 좋은 시저 건사료, 페디그리 덴타스틱, 시저 습식사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양이 해피백은 내추럴 초이스 인도어 어덜트, 쉬바 파우치, 쉬바 캔, 그리니즈로 구성되어 있고요. 해피백 푸짐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_<




한국마즈 해피백 잘 받았습니다!



약 200명의 반려인분들에게 해피백 배송 후, 한국마즈 SNS채널로 각각의 인증샷을 보내주셨어요. 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좋아하는 모습에 한국마즈 LoveFeed도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


 



이광복(kwangbokjip)님의 후기

앙증맞은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해피백, 뒷 면엔 고양이가 그려져 있네요.

최상급 소고기 맛의 시저 건사료와 아이들 특식의 상징, 이광복 씨에게 가끔 수여되는 특식으로 쓰이는 시저캔이네요. 마침 다 떨어져갔는데 이렇게 똭! 요렇게 모아놓으니 푸짐합니다^^ 이광복 씨가 잘 먹겠다고 감사 인사 드려요. 보내주신 한국마즈 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치이즈(cheezee)님의 후기

박스를 비워주자마자 쏙~ 들어가 버린 하로, 질릴 때까지는 또 못 버리겠네요. 애들이 좋아하는 사료에 쉬바, 그리니즈까지 정말 한 가득! 언젠가 한국마즈 회사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한동안 울 애들 간식은 요걸로 끝나겠어요.^^ 한국마즈 감사합니다.

   




뮤뮤경(pooher)님의 후기

패키지가 넘 귀여워요! 하트코 냐옹이! 뒷면엔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있더라고요^^ 까달이는 옆에서 냄새를 맡아보고 좋은지 부비부비~ 빨리 열어달라고 애교를 부립니다. 사료랑 그리니즈 이빨과자, 그리고 쉬바 파우치에 캔까지! 푸짐푸짐~ 쉬바 파우치랑 캔은 너무나 반가워요! 요즘 캔 소비가 많거든요. 이렇게 멋진 선물 보내주신 한국마즈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그리고 맛있고 좋은 냥이먹거리 부탁할게요!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해피백 인증샷을 올려 줬습니다. 당첨자 분들의 푸짐한 후기를 보고나니 저희 마음도 푸짐해졌습니다. 깨알 같은 반려동물들의 찬조출연! 한국마즈 모델로 삼아도 되겠는걸요~? 앞으로도 반려가족분들에게 사랑받는 한국마즈 LoveFeed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 드려요! ♡









[행사] 러브피드 CAT세미나 고양이, 너는 특별해 ②

Category : 한국마즈 뉴스피드  | Updated : 2014. 4. 25. 10:56

지난 한국마즈 러브피드 CAT세미나 1편에 이어 세미나 Chapter 2와 Chapter 3의 내용을 살짝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식사를 위해 고양이 구강건강이 필수입니다



두 번째 강의는 반려묘의 구강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손서영 수의사님이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구강관리는 강아지들에 비해 치아자체가 취약한 고양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임을 알기쉽게 이해시키고 올바른 치아 관리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고양이들의 치아구조부터 치석관리 하는 법,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원인, 칫솔질을 시도하는 방법, 칫솔질 하는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준비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과 실제 사례는 약 두달 후 구강관리 세미나를 별도로 마련하여 자세히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손서영 수의사님 

대치동 펫프렌즈 과장 역임, 

건국대 수의학과 졸업, 

서울대 수의과대학 석사,

 5마리의 강아지와 2마리의 고양이와 동거동락 중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리나(paple21)님의 소감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는 구강질병들.... ㅠ_ㅠ

고양이 이빨은 시기를 놓치면 이빨을 몽땅~ 뽑아 버려야한다는

안타깝고도 가슴아픈 이야기를 들려주셨다죠~

상실이 이시킈~!!!너 이빨 다 뽑고 싶지 않거들랑 누나 말좀 잘 듣잖말이다~!!!!!


알랍칸(jollinijisu)님의 소감

그저 치석쯤...만 생각하고 있던 무지한 집사에게

치아 흡수성 병변이나 만성 구내염에 관련된 내용과 사진은 정말 충격이지 말입니다.

앞으로 애들 입도 자주 들춰보고, 양치도 열심히 해줘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6월에 진행된다는 구강학 세미나도 무조건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불끈 생기는 순간!!



반려묘에게 정말 '좋은' 사료란 무엇인가요?

 


(출처: http://blog.naver.com/dbtjl1226/130187947661 보리보리쌀님의 후기)


마지막 섹션에서는 김대환 차장님이 좋은 사료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가장 강조하셨던 요소는 바로 “유서깊은 자체 연구소와 자체 공장 여부"였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료회사에서 언급을 꺼려하는 OEM 제조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설명하셨습니다.


감서(ssseoyun)님의 후기 中

사료를 고를 땐 사료 회사, 자체 연구소, 자체 공장이 있는지 확인을 하라는 것도 참 인상깊었어요. 오래된 회사는 그만큼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 사료를 만들고 임상실험도 오래 하니 사료를 믿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 사료가 저가이든 고가이든 간에 말이에요 - 그 사료를 먹이고 냥이에게 이상이 있었다면 충분히 알고도 남았을 오랜 기간 - 그래서 한 사료를 만들 때(개발할 때)이것저것 냥이의 기호도 등을 맞추고 급여해도 괜찮은 지 보려면 적어도 2년이 걸린대요 


하늘엔(keiah)님의 후기 中

그리고 라벨 보는 법 중에 기억해야 할 것 같은 사실 하나는

사료 제조사와 배급사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Manufactured by oooo 이렇게 쓰여진 사료들은 사료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합니다.


김치킨(p2ing)님의 후기 中

올바른 사료 고르는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제가 모르는 내용도 참 좋았구요..

다음 사료 고를때 도움이 되시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너무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사실 사진을 200장도 넘게 찍었어요.,

하나도 버릴게 없는 강의였고, 공부해야될 내용도 많았구요..

그런데 후기로는 다 적을수 없어서 아쉽네요..^^

 

시간이 약간 밀린 관계로 한국마즈의 제품을 소개할 시간조차 없이 마무리되어 아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기준도 출처도 불분명한 홀리스틱과 유기농과 같은 사료 등급에 대한 전문기관의 공식적인 정의를 명쾌하게 풀어드림으로써 앞으로 집사분들이 사료회사들의 말장난에 휘둘리지 않고 사료를 올바르게 고를 수 있는 기준을 알려드렸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알찬 마무리였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에도 한국마즈 러브피트 CAT 세미나는 계속 됩니다~!

 



4시간의 유익하고 즐거웠던 세미나가 끝나고 참석하신 분들께 한국마즈에서 준비한 선물과 함께 작별인사를 드렸지만 많은 분들이 수의사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참석하신 분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꽤 길게 이어졌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나누면서 수의사들이 터득해온 정보와 집사분들께서 인터넷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습득한 정보의 갭이 크다는 것, 이러한 갭은 곧 고양이의 건강과 영양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따라서 이러한 CAT세미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정집사(imminooa)님의 후기 中

정말 고양이를 키우면서 많은 것을 얻었어요~

 

좀더 행복해졌고

좀더 여유로워졌고

좀더 하루하루가 활기차졌어요

 

 이런 아이들과 오래오래 지내기위해

집사가 해주어야할 일들이 참 많으네요,

 

귀찮다 생각하지말고

오래오래 살기위해 최선을 다해줘야겠어요.

 

한국마즈 러브피드는 앞으로도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최대한 자주 CAT 세미나를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인천에서 어렵게어렵게 오신 분의 사연을 듣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서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세미나에서 꼭 뵙게 되길 바라며 후기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행사] 러브피드 CAT세미나 고양이, 너는 특별해 ①

Category : 한국마즈 뉴스피드  | Updated : 2014. 4. 22. 14:39


지난 3월 22일 토요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카페 <이안>에서 고양이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집사님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즈 러브피드 CAT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CAT세미나는 <고양이, 너는 특별해-고양이의 건강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반려 고양이들과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고양이의 고유특성과 영양지식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본인의 블로그에 작성한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봄바람 휘날리는 명동에서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명동역 3번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 이안, 많은 집사분들이 기대와 설렘, 그리고 불타는 학구열을 가지고 조금 쌀쌀할 봄바람을 맞으며 찾아오셨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따라다라따~~ 따라따라라라~~”

부드러운 봄 햇살을 담은 테이블에 정갈하게 셋팅된 제철과일과 맛있는 케이크, 그리고 소담한 꽃병이 참석하신 분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세미나가 4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집사분들께서 허기지시지 않도록 한국마즈가 정성스레 준비한 것들입니다.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고양이, 너는 특별해!

 


(출처: blog.naver.com/jollinijisu/20207483968 알랍칸님의 후기)


두둥~! 드디어 시작된 세미나의 첫 강의는 바로 한국마즈의 임도경 수의사님이 준비한 고양이 행동학에 관련된 내용으로 고양이의 전반적인 특징과 습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보 집사님들이나 고양이의 특이한 행동들에 대해 늘 의문과 탐구심을 품었던 집사님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출처: blog.naver.com/p2ing/140209117037 김치킨님의 후기)


다양한 강의내용 중 고양이의 귀와 꼬리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언어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화가 난 고양이의 표정에도 “귀여워”를 연발하시는 집사님들에게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담뿍담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늘엔(p2ing)님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주신 후기 中


Kitty Kisses라고 불리우는 '눈키스' 하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그 동안 제가 하고 있던 눈키스는 'Attack'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네요.

눈키스 TIP: 정면으로 뚫어져라 마주보기 없기! 스쳐지나가는 눈길로 깜빡 해주기!

쓰다듬기 TIP: 고양이가 그루밍하기 어려운 턱 밑, 정수리 부터 척추라인을 따라 그루밍 하듯이 쓰다듬어 주기!



Rahel (bomena00)님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 주신 후기 中


옹심냥도 매우 필요로 하는 집안 물건에 스크레치 안하게 하는방법 ㅠㅠㅠ

얘는 가죽 쇼파도 다 뜯고,엄마의 인조가죽지갑도 뜯고,이것저것 다 뜯어요 ;_;

그래서 어쩌나 했는데 이 날 아주 유용한걸 배워왔답니다.

- 사람이나 집안의 물건을 스크래칭 할 경우 못하게 분리시키고 " 안돼 "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줍니다.

말을 들으면 " 잘했어 " 라고 칭찬을 해 줍니다.
- 스크래치 할 수 있는 상자나 벽 등을 준비하고 다른 곳에 스크래칭을 하고 있을 경우 " 안돼 " 라고 얘기하고 이곳에 옮겨서 스크레칭을 하게 해요. 그리고 할 경우 칭찬을 해줍니다.

- 스크래치판을 잘 이용하지 않을 경우 캣잎을 뿌려놓거나 근처에서 놀아줍니다.



고양이의 식탁 이야기



다음 섹션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인 고양이의 건강한 식탁과 영양에 관련된 내용으로 사료를 평가하는 방법의 기초가 되는 사료라벨 읽는 법, 고양이 식이 습관, 고양이가 좋아하는 먹이의 영양학적 특성과 꼭 필요한 영양소, 그리고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먹는 것이 좋지 않는 음식 등 음식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blog.naver.com/paple21/40209365269 리나님의 후기)

 

(출처: http://blog.naver.com/p2ing/140209117037 김치킨님의 후기)


영양소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이번 섹션의 하이라이트, 고양이의 비만도를 알아보고 우리 고양이에게 적절한 하루 급여량을 계산해 직접 저울에도 달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창시절 과학실험 시간을 방불케 한 이 실습은 집사분들께 매우 생소했던 것 같습니다. 실습이 끝나고 여기저기서 “우리 고양이가 하루에 정말 이만큼을 먹어야 한다고?”하는 웅성거림이 들려왔습니다. 생각보다 적게 먹여야 했거나 아니면 너무 조금 먹이고 있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짱아언니(andiemusik77)님이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네이버카페’를 통해 공유해 주신 후기 中 


우리 고양이들의 대략적인 몸무게를 5키로 봤을 때... 하루 급여량은 대략 72g.

난 그동안 얼마나 분별없이 마구 퍼 먹였던가! ㅋㅋㅋㅋ

피도 눈물도 없이 저렇게 딱 정량을 먹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눈으로 그 양의 정도를 확인하고 나니

앞으로 어떤식으로 급여해야 할지에 대한 대략적인 아웃라인이 잡혀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렇게 <Chapter1.고양이 너는 특별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고양이에 대한 사실을 다시한번 명확히 확인하고 또 수의학적인 부분이라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도 임도경 수의사님과 함께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곧 이어 캣 세미나의 Chapter2와 Chapter3 소개를 통해 더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고양이상사] 한국마즈 오피스캣 5화 '묘간극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5. 23. 11:14


한국마즈 ‘오피스캣’으로서  두번째 업무 보고


귀여운 오피스캣 꼬맹이와 뭉치 소식 기다린 분들 많으시죠?

(아직도 한국마즈 고양이상사를 모른다고요? : 오피스캣 소개 ▶)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다다른 5월. 

오피스캣 뭉치와 꼬맹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또 어떤 활약으로 깨알 활약했는지, 업무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피스캣 인간극장…  묘간극장?>


따라라라~따라~ 따란~ 따라라라~

한국마즈 사무실엔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눈빛으로 제압하는 하극상 감시자, 뭉치


늘 응시하는 듯한 뭉치의 묘한 눈빛은 한국마즈 직원들에게 자기반성의 놀라운 경험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업무시간에 조금이라도 넋을 놓고 있다가, 뭉치와 마주칠 때면 깜짝 놀라곤 합니다.

괜히 나를 꿰뚫는 것 같아 자세를 고쳐 앉기도 하지요^^;


아니야; 뭉치야 고마워, 열심히 일할게^^;;



뭉치의 눈빛과 행동은 때에 따라 일종의 신호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점심시간이 다가올 때는 다급한 진두지휘 같기도 합니다.


이미 메뉴는 정해두었다. 쏜살같이 다녀올게!



하지만 이렇게 오로지 ‘눈빛’으로만 활약했던 뭉치는 ‘털날리기’가 주요 업무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털날림묘 뭉치님, 일하게 비켜주시죠 ㅠㅠ



그리니즈만 바라보는 대범함과 나른함으로 다소 근무 태만을 보였던 뭉치! 

결국 죠셉 사장님과의 독대를 면치 못했습니다.



죠셉 사장님도 너털웃음을 짓게 만드는

한국마즈 오피스캣 절대 눈빛 카리스마냥, 뭉치의 하극상! 



잔망스런 속마음을 딱 들킨, 꼬맹이


전혀 꼬맹이스럽지 않은 묵직한 존재감의 꼬맹이는 무심한 듯 직원들의 손을 거부하다가도, 어느 순간 곁을 내어주기도 하는데요

꼬맹이의 잔망스러운 속마음은 바로 이런 게 아닐까요?!


어찌 순순하고 얌전하게 꼬리를 내어주던 꼬맹이.

질펀한 뒷태를 뽐내며 뒤돌아보며,,,


그..그래 고마워^^ 꼬맹손목보호대, 영광이다ㅎㅎ



쳐진 업무 분위기에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꽃을 던져준 꼬맹이.

주저없이 간식을 주었는데,,,


그래^^;; 단순하지만 기쁘다



어떻게 알고 택배 박스 앞에 늠름한 자태로 자리잡은 꼬맹이.

역시 너가 업무 포인트를 아는구나 했는데.,,


그래^^;; 어쨌든 고마워~!



이번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여러분의 깨알 같은 평가를 기다립니다.

여러분은 이번 달 업무보고에서 어떤 오피스캣에 더 마음이 가시나요?


눈빛으로 제압하는 감시자 뭉치 스타일?! VS 잔망스러운 시크냥 꼬맹이 스타일?!                

       


<묘간극장… 그 후>


어째 무심한 뭉치 앞에서 긴장하는 꼬맹이를 보니, 살짝 질투하는 것 같기도하고..

이 두 오피스캣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를 더 이어가 보도록 할게요.



패러디 어플리캐이션 ‘꾸주어마이걸’로 재구성해본 꼬맹이와 뭉치의 묘간극장 업무보고, 재밌으셨나요?!

반려동물을 의인화해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왠지 그들과 더 가까워지고 속마음을 알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다음회에는 한국마즈 오피스에서는 기막힌 동거 에피소드가 소개될 예정이니, 깨알 같은 뒷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