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소식] 성장워크샵 @제주(1) 축하의 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5. 30. 11:35


축하할 건 제대로 축하하자

Great Place To Work®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기준인 9 Practice에는 Celebrating(축하), Thanking(감사), Inspiring(동기부여)가 있습니다. 또한 마즈에서 매년 실시하는 직원 몰입도 조사(Engagement Gallup Q12)에는 "나는 좋은 업무수행으로 인정이나 칭찬을 받았다"는 질문이 열두 문항 중의 하나로 포함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일상에서의 격려와 칭찬, 인정과 축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난 [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1000억 축하 샴페인 파티 를 기억하시나요? 순매출 1000억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마감날 당일, 맛있는 핑거푸드와 함께 축하의 건배를 했지요. 하지만 7년 만에 회사가 두 배로 성장하고 세 자리수에서 네 자리수로 매출이 달라졌는데 그걸로 만족할 수 있겠습니까. 축하할 건 제대로, 성대하게 축하해야지요. 그래야 그간 어소시에잇들의 노고와 열정이 보답을 받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떠났습니다, 이 봄날 가장 아름다운 제주도로. 


국적기 타고, 수목금 평일 2박 3일 일정! 한껏 부푼 기대감으로 출발!


Growth Workshop Day 1, Mars Korea Day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유난히도 하늘이 파랗고 공기도 깨끗한 날 제주도에 도착! 이 기회를 살려 미리 월요일부터 팀워크샵을 와 있던 재경부, 영업부와도 제주공항에서 합류합니다. (효율성은 우리의 5원칙이니까요) 우선 제주도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세찬 파도가 치는 바닷가가 보이는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나왔는데, 하늘에 거꾸로 뜬 무지개, 채운이 떠서 우리를 반겨주네요. 

워크샵 첫날의 테마는 Mars Korea Day, 전직원이 다함께 우리가 일군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해나갈지 계획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자, 이제 2박3일 일정을 보낼 워크샵 장소로 출발! 바로 호텔신라 제주입니다.


웰컴 커피로 시작~ 품격 있는 호텔에서 마시는 커피는 왜 더 향기로울까요?


서울, 광주, 부산으로 떨어져 있던 대리점영업팀 분들이 로비에서 회포를 풀고 계시네요~


어소시에잇들에 대한 감사의 말로 워크샵을 시작해주시는 Michael(GM)



우리가 꿈꾸는 성장의 모습은? 도미노 게임

매일매일 매출의 성장, 역량의 성장, 인재의 성장을 이야기하며 힘 있게 달려가지만, 어쩌면 "성장한 모습" 그 자체에 대해서 꿈꾸어보고 이야기 나눌 기회는 많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날 워크샵에서는 '각자가 꿈꾸는 성장의 모습', '성장이 나에게 의미하는 것' 등에 대해서 조별로 생각해보고 도미노로 형상화 해보기로 했어요. 오래 전 순매출 1000억의 꿈을 꾸며 바로 이 휴양지에서의 워크샵을 그렸던 것처럼요. 또한 도미노는 철저히 팀웍!이기 때문에 다양한 부서로 섞인 어소시에잇끼리 반강제로 끈끈함을 다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웃음).


의욕차게 구호를 외치며 도미노 설계~ 시작! 이 조에서는 빠르게 도약하는 한국마즈를 로켓 모양으로 그리셨네요.


도미노를 하나 하나 세우는 데 초 집중한 모습... 살짝만 건드려도 모든 팀원이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질 수 있어요;


으앗~ 지나가던 다른 조원이 부딪히는 바람에 다시 처음부터... 허탈함과 오기와 웃음이 한데 섞이는 순간이네요


드디어 완성! "Hawaii!"부터 시작해서 "고고씽!"까지 어소시에잇들의 성장의 포부가 하나로 이어집니다 :D


"평소 함께 하지 못했던 타부서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멋지게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도미노 게임
정말 재미있었고,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설문조사中)



"도미노 게임이 모든 구성원들을 집중시키면서 재미도 있고 growth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설문조사中)


미래를 향한 비전, 다짐, 그리고 자신감

2부는 Management Team, Michael을 필두로 한 경영진이 우리의 현재까지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측정하는 성장의 지표와, 시장의 상황, 우리의 강점과 기회 영역 등에 대해서 지난 몇 개월간 각 부서에서 점검하고 계획하고 모은 내용들이 하나의 목소리가 되어 모두에게 전해졌지요. '더 열심히 하자'라고 그냥 말하는 것보다,  어디를 향해, 어떤 작은 목표들을 달성해가며 정상에 오르자고 명확한 지도를 공유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서 경영진에게 크고 작은 질문을 하고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다 중요한데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가? 우리의 우려에 대한 대책과 지원은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지? 정해진 것들과 고민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앞으로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에 전하고, 의견도 나누며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외형과 내실을 함께 다지는 성장의 그래프,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우리의 비전을 과연 달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자신감을 발표하는 시간!


이제는 제대로 즐길 시간

이동하랴 도미노 쌓으랴 비전 공유하랴... 바쁜 일정이었습니다! 드디어 만찬의 시간.... 호텔신라 제주에서 와인잔을 부딪히며 즐기는 워크샵의 첫날밤, 사진으로 전해드릴게요 :)


Jason의 건배 제의로 모두 1000억 달성의 기쁨을 다시 한번!


의상까지 맞춰 입은 Brandon과 Richard가 어소시에잇들을 위해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주셨어요


몸짓만으로, 그것도 정답을 모른 채 속담을 전해서 맞춰야 한다고?! 쪽팔림과 호승심의 한 판 승부~


기발한 바디랭귀지와 관전자의 연막작전에 만찬장은 웃음바다로...


포근한 호텔 룸에 체크인하니, 한국마즈의 특별한 메시지 카드와 달콤 선물박스가 맞이합니다.

아래 동영상으로 한국마즈 워크샵 풍경을 엿볼 수 있어요!



[한국마즈 소식] 성장워크샵 @제주(2) 휴식의 장>>으로 이어집니다~




[한국마즈 봉사] MVP(1) Mars Volunteer Program

Category : Principles in Action  | Updated : 2017. 5. 15. 11:20



소중한 당신, 소중한 당신의 마음 MVP


MVP! 하면 무엇을 뜻하는 단어로 알고 계신가요? 주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 Most Valuable Player를 많이들 떠올리실 텐데요. 마즈에서 MVP는 Mars Volunteer Program, 즉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뜻합니다. 마즈의 비전에 맞게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나, 행사들이죠. 어떤 의미로는 사회에 기여하는 귀중한 MVP로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이런 마즈 MVP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마즈만의 몇 가지 활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우리의 손이 필요한 곳으로

마즈에서는 다양한 활동이나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팀이 따로 있지 않고, 여러 부서에서 두루두루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끌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업무상 주요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고 연말파티 같은 행사가 될 수도 있는데, 이를 맡는 사람을 챔피언(Champion)이라고 부르지요. 이 챔피언들은 자신의 프로젝트 안에서는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사람들을 동기부여하며 시간에 맞춰 진행되도록 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결과를 끌어냅니다. 

 한국마즈 MVP 챔피언은 Vivian(Senior Marketing Manager)과 Helen(Senior Accounting Manager)이 계십니다. 두 분은 챔피언으로서 어떤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또한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바에 맞을까 고민하며 기획을 합니다. 각종 기관과 협의하여 프로그램 및 일정을 짜고, 어소시에잇에게 행사와 그 취지를 알리며 참여를 독려하게 됩니다. 매년 한 가지는 참여하고자 했던 Vivian은 챔피언을 맡으면서 기획했던 세 가지 다 놓치기 싫어 모두 참여하셨다고 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청해 들었습니다.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기프트박스 상자를 조립하는 분주히 어소시에잇들~


꿈나무 응원 나눔 캠페인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한 MVP는 꿈나무 응원 나눔 캠페인이었습니다. 초콜릿 부문 비전처럼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장소에 더 많은 미소를(More Moments, More Places, More Smiles)”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신학기 응원 기프트 박스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그러나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한국의 꿈나무 학생들에게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기프트 박스에는 달콤함을 더해줄 마즈의 초콜릿, 신학기 학업에 필요한 귀여운 학용품, 그리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편지를 담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몇 주간 어소시에잇들이 근무 중 짬짬이 시간을 내어 알록달록한 M&M’s 엽서에 직접 손글씨로 편지를 작성했답니다. 비록 익명으로 잘 모르는 상대에게 보내는 편지였지만, 받는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웃음이 터지도록 재미나게 작성해주신 분들도 있고, 진심을 담아 멋진 글을 쓰신 분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초콜릿 상자를 뜯어 뜯어~ 스니커즈, 트윅스, 도브, M&M’s…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여기에 학용품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를 담고 튼튼히 포장하면 완성!



당신의 미소를 응원합니다

첫 번째 행사는 100개의 박스가 목표였습니다. 하루 종일 회의실을 예약해두고 틈틈이 와서 박스를 조립하고 물건을 담으려고 했는데, 아침에 출근하면서 박스를 본 어소시에잇들이 너나 할 거 없이 가방을 내려놓자마자 달려들어 따스한 마음으로, 그러나 일사분란하게 포장한 덕에 너무나 빨리 끝나버렸다고 하네요. 참여하신 분들도 뜻 깊었다고 호평을 보내주셨기에 할로윈을 맞이하는 두 번째 행사에는 화사한 M&M’s 티셔츠, 초콜릿, 그리고 손편지도 빠지지 않은 300개의 선물박스를 지역아동센터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많은 어소시에잇들이 봉사하고 싶다는 관심과 마음은 있었지만 긴 시간을 투자하기가 어려운 분도 있고, 동물 알러지가 있어 특정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아쉬움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초콜릿 기프트 박스는 이런 분들도 마음을 담아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엽서 한 장 한 장을 쓰며 우리 얼굴에 피어났던 미소처럼, 기프트박스를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났기를 기원합니다.


학생들이 보내준 편지로 우리의 얼굴에도 다시 한 번 미소가 퍼져나갔답니다.


[한국마즈 봉사] MVP(2) 동물매개 활동 >>으로 이어집니다.




[어소시에잇 이야기] 한국마즈 사무실 새 단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5. 2. 15:14


 


Associate Letter From : Marketing Assistant, Emma Oh


사무실이 산뜻해졌어요J

한국마즈 사무실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입구의 브랜드 쇼케이스부터, 전화방, 대화방 그리고 Flexible Seat까지 이곳저곳이 바뀌었습니다. 


위스카스 키튼 칼리지 캠페인, 그리고 그리니즈의 새 모델이 쇼케이스에 첫 등장!


저는 브랜드 쇼케이스 공간을 바꾸는 데 직접 참여하였는데요. 우선 낡은 벽면을 새하얗게 보강하고, 조명도 환한 LED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포스터 대신 최신 로고와 모델의 새로운 포스터를 붙이고 제품과 상패의 진열 위치를 바꾸면서 사무실 단장에 힘을 보탰습니다. 제가 직접 꾸며서 그런지 새로운 사무실에 더욱 애착이 가네요! 


상패들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왠지 더 으쓱으쓱~


한편,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곳은 Flexible Seat 공간입니다. 오래도록 한 사무실을 썼기에 어소시에잇이 늘어나면서 자리도 점점 부족해졌고,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이다보니 회의실은 물론 편하게 앉아서 얼굴 보며 대화하는 공간이 더 필요했거든요. 

이에 주로 현장에서 발벗고 뛰시는 영업팀과 대외협력 담당의 경우, 기존의 1인용 책상 대신 넓은 테이블을 두어 누구나 어디서든 앉을 수 있도록 하는 Flexible Work Station을 새롭게 갖췄습니다. 누구든 오가며 털썩 앉아 이야기 나누기도 쉽고요. 사물함은 노란색으로 칠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화상회의를 위한 개인 전화방은 하늘색으로 칠해 마치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 보듯 화사하고 산뜻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개방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주문제작한 하얀 테이블. 사물함은 M&M's를 연상시키는 옐로우네요.


한국마즈 사무실에는 벽도 없고 방도 없고 직급에 따라 다른 책상도 없는 거 아시죠? 보고를 위해 찾는 경우가 많아서 유일하게 크기가 달랐던 사장님의 책상도 이 참에 사라지고, 언제든 누구든 잠시 앉아 보고든 담소든 나눌 수 있는 테이블이 들어섰네요. 수납을 영리하게 바꿔 대화방도 하나 더 탄생했습니다. 여기는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고 30분 내외로 짧게 대화할 때만 사용하자는 취지입니다.


사장실도 사장님 책상도 찾아볼 수 없는 한국마즈 사무실의 모습입니다 :)


이번 사무실 단장을 통해 한정된 사무실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는데요. 봄의 시작과 함께 산뜻해진 한국마즈 사무실로 놀러 오세요!




[한국마즈 소식] 한국마즈, 201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상 수상, 7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1. 4. 16:44

 

가치 중심적 수평 문화를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

한국마즈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201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마즈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꾸준히 수상해온 사실은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에 더불어 올해 수상한 가장 존경 받는 CEO상은 기업의 구성원들이 구성원의 관점에서 평가하여 그 어떤 상보다도 권위 있고 의미 있는 상인데요,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상’의 선정은 GPTW Institute에서 주관하였습니다.

 

이 상은 매년 1회씩 실시되고 있는 ‘Trust Index©’ 라는 기업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수여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마즈의 전 구성원들도 58개 문항이 담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평가인증 받는 과정을 거쳤는데요, 설문의 문항 중에서도 특히 경영자영역에서 뛰어난 점수를 얻어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설문평가는 한국마즈 외부의 제 3자가 아닌, 조직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들이 직접 실시, 평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가장 존경 받는 CEO상을 수상하기 위해 선행되는 설문조사와 그 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GPTW Institute 공식 사이트

 

설문조사를 주관한 GPTW Institute(Great Place to Work)는 1981년부터 35년동안 어떤 기업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작으로, 1997년 미국의 5대 유명 경제지 중 하나로 꼽히는 포춘(Fortune)과 브라질의 유력 경제 잡지 엑사미(Exame)와 제휴를 맺어 50개국을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매년 5500개 이상의 단체와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언론을 통해 발표함으로써 바람직한 기업문화 창조에 대한 자문을 해주기도 하고 일터가 좀 더 나은 곳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지요.

 

그렇다면 실시된 ‘Trust Index©’는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이 설문조사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대 범주와 15개 요소, 58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장 존경 받는 CEO를 평가하는 24가지의 가치(Virtue)에는 ‘비전 제시, 경영 역량, 인재 발굴, 정보 공유, 공정, 공평, 정의, 보상, 믿음, 윤리, 정직, 친밀감, 약속, 언행일치, 경청, 존중, 가족친화, 인정, 자율, 용서, 참여, 환경, 지원, 혜택’의 다양한 가치들을 담아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마즈의 어소시에잇컨셉

 

한국마즈의 5원칙과 Associate concept

한국마즈가 이런 권위 있고 훌륭한 상들을 지속적으로 수상할 수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첫째로 마즈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5원칙을 몸소 실천하는 강석 대표님(Michael)의 경영철학과 한국마즈의 구성원들이 실천하고 있는 마즈의 어소시에잇 컨셉(Associate concept)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마즈에서는 회사 직원들을 직원, 사원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고용인(employee)이라는 표현 대신 ‘Associate’이라는 단어로 표현합니다. 마이클은 마즈에서는 5원칙인 우수성, 책임, 상호성, 효율성, 자유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서로를 단순한 피고용인이 아닌 동료(associate)로서 대하고 존중한다고 말합니다.

 

마즈만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조직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이고 제도적인 실천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동료 간에 직함 없이 영어 닉네임 부르기, 낮은 파티션, 직책에 상관없는 수평적인 사무실 배치 등이 그 예시인데요, 이를 토대로 회사 내 직급에 관계없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고 각 부서의 독립적인 업무 영역과 권한을 존중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경영철학, 제도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에서도 구성원들이 본인의 결정에 책임을 지고 판단한다는 어소시에잇 컨셉에 따라 스스로 발안하고 결정하며 자신들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기업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한국마즈입니다.

이처럼 어소시에잇 컨셉을 중시하는 한국마즈는 마즈의 문화에 적합하고 잘 어울릴 수 있는 마즈인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개인의 경력, 업무 성과만을 중시하지 않고 지원자의 일하는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채용의 중요한 일부분입니다. 특히 심화 면접은 한국마즈만의 Presentation, Case Study, Role Playing 등 다양한 면접방식을 통해 실제로 지원자의 문제해결 방식, 향후 적응력과 업무성과 등을 예측합니다. 이런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한국마즈의 문화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인재인지를 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결혼여부, 종교 등 개인적인 질문은 피하여 어떠한 선입견도 갖지 않은 상태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최종 합격된 신입사원에게는 한국마즈의 가족이 된다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Welcome Box와 Welcome Kit를 선물하게 되는데요, 한 박스에는 Line Manager의 Welcome Card,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명함, 사원증 등이 들어있고 다른 박스에는 가족들과 마즈에 입사한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한국마즈의 대표 상품인 초콜릿 상품들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입사 첫날 전체 소개 후, 며칠 동안 부서별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사업과 조직에 대한 안내도 받지만, 여러 구성원과 가깝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많은 기회도 제공합니다. 작지만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진심어린 정성과 동료들의 축하는 한국마즈가 추구하는 조직의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등한 기업, 그 위 존경받는 리더

수평적이고 소통을 지향하는 한국마즈의 조직문화에서 그 위에 존경 받는 리더가 나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일인데요, 리더에 대한 존경심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마즈가 추구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어소시에잇 컨셉을 최대한 실천하여 기업의 생활 속에 녹여내고자 한 마이클의 노력이 구성원들의 존경심을 이끄렁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은 이미 9년간 영업 총괄 리더로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위에, 마즈의 예비 CEO 프로그램을 통해 마즈의 문화에 부합하는 시니어 리더십 자질을 배워 누구보다도 깊고 풍부한 지식과 이해를 겸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고, 리더로서는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마즈에는 CEO를 특별히 대우하기 위한 방도, 비서도, 전용차량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직급에 따른 차별 없이 동료를 존중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리더십이 오히려 더 어소시에잇으로부터 존경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기업과 구성원이 더불어 성장하는 회사, 한국마즈

한국마즈는 기업의 경영철학인 5원칙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개발, 성장을 항상 강조해왔습니다. 이는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기업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야기였습니다.

 

한국마즈는 직원들이 회사 일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하고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간 성과 평가 및 대화에는 개인의 성장에 대한 항목이 반드시 들어가 있으며 어떤 업무나 프로젝트를 맡더라도 이것이 본인의 어떠한 역량을 강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line manager와 늘 대화하게 됩니다.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승진을 함에 있어서도 내가 맡은 역할을 키우고 능력을 개발시키는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은 회사의 성장과 수상이 회사의 철학을 토대로 직원들 스스로가 일상에서 서로 존중하고, 믿고, 공정하게 일함으로써 자부심과 동료애를 키운 덕분이라고 말씀합니다. 한 회사의 경영철학을 새기고 실천한다는 것이 단순해 보이지만 실천하기까지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해온 한국마즈가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입상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수상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greatplacetowork.co.kr

 

 

 

 


 



[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기업,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한국마즈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3. 3. 4. 13:26



한국마즈는 미국에 본사를 둔 마즈그룹의 한국 판매법인.마즈그룹은 스니커즈와 트윅스, 엠앤엠(m&m)으로 대표되는 초콜릿과 반려동물식품(시저, 그리니즈, 뉴트로, 페디그리, 옵티멈, 위스카스, 쉬바 등), 제과 음료 바이오 등 총 6개 사업부문의 연간 총매출 40조원 규모의 글로벌 제과업체입니다.


한국마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내 일하기 좋은 직장(GWP·Great Working Place) 외국계 기업 대상을 받았는데요.


대상의 비결은 바로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요?


좋은 직장 만들기의 기본은 직원을 서로 존중하는 기업철학에서 비롯됩니다. 마즈의 직원은 상하 관계의 ‘고용인’이 아닌 수평관계의 ‘동료’인데요.신입사원이라도 스스럼없이 대표님을 ‘조셉(Joseph)’이라고 부르고, 직책을 떠나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으로 이끌어 함께 소통하고 있답니다^^


매년 설문조사기관인 갤럽을 통해 ‘직원 몰입도 조사’를 실시하는데이는 ▲직장에서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지▲직장에 친한 친구가 있는지▲ 회사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배려하고 있는지 등을 물어 직원과 수시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죠^^ 이것이 한국마즈의 매력이 아닐까요?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힘쓰는 회사!


반려동물 사료기업으로서 직원들의 ‘마즈 자원봉사 프로그램(MVP, Mars Volunteer Program)’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과천서울대공원 유기견센터, 한국 반려동물 사랑협회, 카라(KARA), 케어(CARE)에 정기적으로 기부활동도 진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유기견협회에 사료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코코아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회사인 마즈는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대우림연맹과, UTZ인증(UTZ Certified)등과 같은 비전을 공유, 재배농가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힘쓰는 한편 코코아 농장의 아동노동 근절과 같은 사회 환경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즈에서는 누구나 반려동물을 사랑합니다^^



마즈에서는 누구나 반려동물을 사랑합니다. 위의 반려동물들은 현재 마즈 직원들의 집 또는 마즈 사무실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는 한 가족입니다. 마즈 직원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한 식품을 만들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마즈의 사랑,
앞으로는 여러분과 한국마즈 공식 블로그 Love Feed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관련기사 : 한국경제TV [성공기업탐방] `일하기 좋은기업` 마즈, 비결은 바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