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봉사] 위스카스 기부 마라톤, Run for Cats

Category : Principles in Action  | Updated : 2017. 3. 7. 15:34


한국마즈의 색다른 기부, 위스카스와 함께하는 Run for Cat!

마즈 MVP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Mars Volunteer Program, MVP는 마즈의 철학을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행사를 일컫습니다. 많은 MVP 중 오늘은 201610, 112회에 걸쳐 한국마즈에서 진행한 ‘Run for Cat’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두 마라톤 행사는 위스카스와 함께했습니다.

 

한국마즈에서는 한국만의 MVP로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형태의 활동을 고안하고 있었습니다. 마즈가 중요시하는 ‘Health and Wellbeing Commitment(건강과 웰빙 정책)’을 추구하면서도, 마즈 펫케어 부문의 비전인 ‘Better world for pet(펫을 위한 더 나은 세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 없을까? 단순한 물질적 기부에서 더 나아가, 참여하는 어소시에잇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게 없을까? 하는 고민이 이어졌죠. 바로 여기에서,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마라톤, ‘Run for Cats’가 탄생했습니다.

 


1km = 1kg, 나의 건강=고양이들의 행복

기부 마라톤이란, 참가자들이 지정된 마라톤 행사에서 달린 거리에 비례해서 기부 규모가 커지는 컨셉입니다. 2014년 태국 마즈에서 진행한 ‘Run for Dog’ 행사가 저희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었는데요, 개를 위한 이벤트는 이미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한국마즈에서는 위스카스, 쉬바, 템테이션 등의 반려묘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길고양이와 보호소의 고양이들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진행했습니다.

 

달리기로 기부할 수 있는 양은 얼마가 될까요? 참가자들이 달린 1km 1kg의 위스카스 사료를 기부하게 됩니다. 어소시에잇들은 각자의 건강이나 실력에 따라 5km, 10km, 또는 하프 마라톤을 선택해서 달립니다. 본인들이 목표를 설정해서 직접 뛴 거리만큼 기부가 된다는 점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달리는 동안 발걸음도 가벼워지겠죠? 지난 108명로 출발하여 11월에는 총 40명이 참여하여 달린 거리가 총 305km입니다. 그리하여 총 305kg의 위스카스 사료가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고양이가 배불리 먹는 사료 양이 60g 정도라고 하니 하루에 약 5,000마리의 고양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의 사료를 기부한 셈입니다.  

 


함께 달리고 마음을 모아요

 “인사 업무를 맡고 있어 동료들과 만나는 자리가 대부분 공식적인데 회사 밖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같이 달리면서 서로 격려하고 하나의 목표를 달성, 성취하니 뿌듯함을 느끼는 자리였습니다라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JB(인사/대외홍보)께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가끔 홀로 즐기던 마라톤이 토대가 되어 이번 마라톤을 위해 꾸준한 준비를 했는데, 나이와 상관없이 의지를 갖고 연습에 충실하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평상시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깨닫고, 아직 참여하지 못한 어소시에잇들도 더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기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함께 달리기에 참여한 어소시에잇도 여럿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운동을 하며 대화하고, 가족, 동료와 함께 시간을 나누었지요. 사내커플로서 귀여운 두 아들과 온 가족이 참가하고, 손기정 마라톤의 결승점을 1등으로 통과한 John(/영업-펫스페셜티)에게도 한 마디 여쭤봤습니다. “몇 주 전부터 연습을 하면서 대회를 준비하며 동료들과 일 외에 공통 관심사가 생겨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기부 마라톤 체험에만 의미를 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 달리기를 통해 나의 한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분들은 운동의 중요성, 즐거움에 대해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건강해지도록 격려하고 운동을 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하네요.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모여 운동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였기에,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목소리도 속속 들려왔습니다. 이처럼 건강한 달리기, 행복한 달리기의 모습을 보여준 ‘Run for Cats’ 프로그램이 올 2017년에는 총 4회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어소시에잇과 가족 외의 참가자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꿈꾸고 있는데요. 올해 더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총 1,200km를 달려, 1,200kg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 고양이를 사랑하고 동물들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마즈의 노력을 외부로 널리 알리고 전파시키고자 합니다. 

 



[인턴일지] 한국마즈 2017년 Mars Growth Workshop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4. 09:29

 

 

 

안녕하세요, 인턴 샘(Sam)입니다.

 

얼마 전 한국마즈는 올해 첫 워크숍 기회를 가졌습니다. 회사 구성원들 내의 활발한 소통은 모든 기업들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마즈는 수평적이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회사인 만큼,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인턴으로서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여 이러한 모습들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워크숍은 마이클의 스피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7년 들어 처음 맞이한 워크숍은 Mars Korea Growth Workshop이었습니다. 한국마즈가 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단기로 수립한 목표를 되돌아보고 매니저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인풋하여 성장을 위한 로드맵을 그리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력과 문화, 원칙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습니다.

 

 

 

 

초빙된 강사께서 어소시에잇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한국마즈 워크숍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이점은 책상 없이 원형으로 둘러 앉아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초빙한 강사의 강의를 듣는 시간,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하는 시간 등 모든 워크숍의 진행에서 강의장 형태가 아닌 원형으로 배치하여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보다 편안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마즈만의 노력인데요, 몇몇 회사에는 직원들의 수평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한 시간에만 대형을 평소와 다른 원형으로 배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마즈에서는 이미 일찍부터 생활이 되어버린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팀 별로 나눈 의견들을 벽에 붙여 공유하며 서로 나눈 정보들에 살을 덧붙입니다.

 

모두의 성장을 위해 모이는 자리인 워크숍. 다양한 의견교환이 빠지면 섭섭하겠지요. 하지만 토론이 진행될 때 일반적으로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소극적인 발표 태도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진행자 혹은 토론 주최자가 고충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마즈에서는 별도의 사회자 없이도 장시간의 토론이 가능했습니다.

 

 

 

부족한 의견들은 자리로 가지고 돌아가, 더 보강하기도 합니다.

 

각 주제와 진행 방법을 제시하는 어소시에잇만 존재할 뿐, 그 누구도 임의로 토론을 이끌어나가지 않습니다.

우선 개개인의 목소리를 크게 듣기 위해 주제에 따라 적당한 부서 구성으로 조를 짭니다. 적게는 3명이서 많아도 5-6명을 넘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순서를 정해주지 않아도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며 자신의 의견을 주고 받는데요, 토론은 앉아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서있기도, 앉아있기도, 먹기도 하면서 서로 편한 자세로 각자의 분명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합니다. 좀 더 창의적이거나 민감한 화제일 경우에는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의견을 적어낸 뒤 토론합니다. 직접 말로 하는 것보다 더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가능케 합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어소시에잇들 앞에서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팀의 의견들은 플립차트에 정리되어 모두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갖습니다. 발표하는 사람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누구나 한 번 이상은 앞에 나서서 자신의 목소리를 냅니다. 이로써 팀의 의견, 나아가 개인의 의견을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어소시에잇들에게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지요. 이 과정에서는 질문을 하기도 하고 의견을 추가하기도 하고 다른 방안이 검토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한 데 모여 더 나은 대안, 나아가 우리가 함께 만든 목표로 발전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성과 달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주제를 가진 워크숍으로 만나요!

 

놀라울 정도로 자유롭고 적극적인 어소시에잇들의 워크숍을 보며 그 동안 한국마즈가 해온 노력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분위기를 갖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한국의 조직문화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들을 도입하고, Management Team에서 앞장서서 실천하며, 5원칙을 바탕으로 어소시에잇들이 부단히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마즈 어소시에잇들은 계속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입니다.

 

 



[한국마즈 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Year End Party! ②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0. 17:52

 

20161215, 오크밸리에서 열린 한국마즈 Year End Party, “Back to the Future!”

 

앞의 포스팅에 이어 파티 현장 전해드립니다.

파티는 전문 MC와 어소시에잇 줄리(Julie)가 맡아 더블MC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시작되었는데요,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마가소2(마즈의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한국마즈 어소시에잇의 가족들을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2년 전 행사에서 소개한 사람들은 그 동안 성장한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새로 입사한 어소시에잇들은 처음으로 가족들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각 어소시에잇들이 직접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못지 않은 훌륭한 영상기술을 뽐내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후, 2부는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Management Team의 깜짝 칵테일쇼로 막을 열었습니다처음에는 쑥스러워 하는 모습들을 보이셨지만 전문 바텐더의 교육을 받고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들을 어소시에잇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JB는 몸소 엄청난 불쇼를 보여주셨고 칵테일쇼가 마무리된 후무대 아래 객석의 가족들에게 칵테일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JB는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오신 불쇼를,

 

Jason(제이슨)은 화려한 칵테일쇼를 선보이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순서는 마즈 갓 탤런트(Mars got talent)’였습니다어소시에잇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무대들을 통해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압구정 연습실과 녹음실을 대여하여 퇴근 후 짬짬이 연습하고 준비한 열정을 뜨거운 무대를 통해 보여주었습니다마즈 초콜릿을 테마로 한 뮤지컬 레베카’ 단막극, 90년대 대학가를 연상시키는 신해철의 음악에 맞춘 치어리딩, S.E.S와 DJ DOC 등 90년대 인기가요 음악에 맞춘 여러 무대들을 통해 한 곳에 모인 어소시에잇들과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 레베카의 일부를 패러디한 센스 있는 B&B’s 무대였습니다.

 

동생도 함께 팀을 이뤄 랩을 선보인 OMG, Max & Owen 팀입니다.

 

 

귀여운 의상을 입고 즐거운 무대를 선물해준 헤지마 팀!

 

1등을 차지한 Excellent 치어리더 팀입니다. 훌륭했던 무대만큼 부상투혼까지 발휘한 노고가 엿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이 과거를 돌아보는 것인 만큼, ‘Before and after’라는 코너를 갖기도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어소시에잇들의 모습을 비교하며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두 눈으로 직접 비교해보는 시간이었지요. 20년이나 30년 전의 풋풋한 옛 모습에서 오늘날의 모습까지, 나이가 들고 성숙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가족을 꾸린 사람들의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행사는 어느덧 무르익어 마지막 순서를 향해 다가갔습니다. 1997년 본격적인 비즈니스 시작으로 드디어 근속 20주년 어소시에잇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90년대에 입사하신 네 분을 모시고 작은 비즈니스에서 시작되어 오늘날의 엄청난 성장을 이룩한 비즈니스가 되기까지의 소감과 미래 발전을 향한 기대감, 포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이클의 마무리 스피치와 함께 한국마즈의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후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근속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어소시에잇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끝으로 Year End Party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를 끝으로 즐거웠던 만찬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모두 객실로 돌아가기 전, 어소시에잇의 가족들에게 한국마즈에서 정성껏 준비한 해피백을 선물했는데요, 해피백 속에는 스키장이나 객실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 안주, 마즈의 초콜릿, 추억의 과자(아폴로, 쫀득이, 꾀돌이 등), 풍선, M&M’s 장난감 등 알찬 구성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마이클이 손수 작성한 마즈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모시고 파티를 방문한 어소시에잇고 상당수 있었는데요, 파티를 통해 자녀가 열심히 일하는 회사에 대해 많이 알아가시고, 가족에 대한 배려를 느끼며 이 특별한 행사에 참여했음을 매우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아름 안겨주는 푸짐한 해피백은 어른도 아이도 웃게 합니다.

 


 

다음에 더 즐거운 Year End Party로 만나요! 안녕!

 

한국마즈 Year End Party.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성공적인 2016년을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같이 즐기며 떠나보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한 분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들은 더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는데요, 다음 Year End Party는 더욱 성장한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 가족들을 다시 한 번 모시고 이 때의 추억을 회상해보길 기대합니다.

 

 

 

 

 




[한국마즈 소식]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Year End Party! ①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7. 2. 10. 17:42

 

한국마즈의 어소시에잇,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Year End Party!

오늘은 한국마즈의 Year End Party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동료들간의 모임을 갖기 마련인데요, 한국마즈에는 특별한 연말모임이 존재한답니다.

 

 

바로 어소시에잇들의 가족들을 동반하는 Year End Party이지요! 이 파티는 2006년부터 현재 총 7회 진행된 한국마즈만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2년에 한 번씩 스키캠프형식으로 열리는 이 자리를 빌어 회사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동료들을 격려, 축하합니다. 어소시에잇들은 가족들에게 자신들이 다니는 회사를 몸소 소개하고, 한 해 동안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입구에서 파티의 흥을 돋아줄 여러 가지 소품들을 나눠 받습니다.

 

이번 스키캠프는 재작년의 성공적인 행사로 인해 기대치가 매우 높아, 준비하는 인사부 어소시에잇이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20161215~16일 개최된 이번 행사 또한 여러 어소시에잇들의 조언과 자발적인 참여로 그 어떤 행사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행사장 한 켠에 설치된 마즈 오락실! 다양한 옛 게임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에만 익숙한 아이들도 우리의 추억 속의 게임들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한국마즈의 가족캠프는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타 행사와 달리, 각 가족의 취향과 시간 운용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그리고 12일동안 숙소, 교통편을 제공하고 저녁만찬에 초대할 뿐 이외의 시간과 활동은 구애 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 스키캠프인 만큼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나 장비대여가 지원되며 스키를 타지 않는 가족들은 워터파크, 눈썰매, 볼링 등 행사장소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스키캠프 장소로는 오크밸리가 선정되어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건축되고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이 전시된 뮤지엄 SAN에서의 문화체험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Year End Party의 컨셉인 복고와 ‘Back to the Future’가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다재다능한 어소시에잇 줄리(Julie)가 맡아주셨습니다.

 

스키를 즐기는 분들은 금요일 새벽부터 도착하여 이른 스키를 즐기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여유롭게 금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인근 경관을 즐기다 저녁만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금년 행사에는 어소시에잇을 비롯한 약 2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고 가족별로 객실을 배정받아 오붓한 시간을 즐기다 저녁 파티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

 

 

한국마즈 대표 마이클의 축사로 저녁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즐거운 행사시작을 알리는 마이클의 축사에 모두 귀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음식이 잔뜩 차려진 케이터링존을 몇 번씩 왔다갔다 하며 행사를 관람합니다.

 

파티는 오후 6, 행사장 입장과 함께 시작됩니다. 어소시에잇과 가족들은 입구에 설치된 안내 테이블과 포토존을 제

일 먼저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눠 받고 행사의 흥을 돋아줄 파티 소품을 손수 고릅니다. 그 옆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 혹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가족들을 무대로 모시고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파티에 선물이 빠지면 섭하죠! 게임에 이겨 선물을 받는 얼굴이 제일 행복하네요

 

이번 파티는 “Back to the Futu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본다는 의미로, 과거에 겪어온 여러 일을 회상하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룩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컨셉에 걸맞게 행사는 복고풍의 테마로 꾸며졌으며 파티장 한 켠에는 과거에 즐기던 조이스틱 오락기, 농구대, 펌프 댄스머신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과거의 오락시설뿐만 아니라 최신 동작 인식게임 키넥트또한 설치되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행사 중간 중간 어린 아이들은 아빠와 나란히 옛 게임들을 즐기기도 하고 몇몇 참가자들은 친한 동료와 승부를 겨루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파티 현장은 다음 글에서 계속 전해드립니다!

 

 

 

 

 



[한국마즈 소식]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한국마즈의 소통을 위한 노력

Category : 한국마즈 일터이야기  | Updated : 2015. 12. 16. 11:23


지난 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으로 한국마즈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일하기 좋은 기업의 조건 두 번째, 한국마즈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국마즈는 직원들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며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구성원들의 역량을 이끌어내고 서로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마즈 내부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좋은 회사는 직원간의 소통이 잘 되는 회사

 


한국마즈는 4주에 한 번씩 어소시에이트 커뮤니케이션 미팅(ACM)을 진행합니다. 미팅이라고 해서 따분하게 일과 관련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묻고 개인적으로 크고 작은 뉴스들, 소소한 변화, 기쁜 소식과 궂은 소식들을 모두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축하와 위로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뒤이어 업무 소식이 이어지고, 각 부서의 주요 이슈 교류가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이달의 수상자, 장기근속자, 생일자들을 위한 축하의 자리로 마무리됩니다. 편안하면서도 솔직하고, 어떤 이야기나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ACM은 직원들 모두에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자리입니다.




브랜드 런칭행사는 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는 자리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화이팅합시다!


어느 회사든지 중요한 브랜드나 제품이 런칭되면 대대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있는데요, 한국마즈 역시 브랜드 런칭 행사를 합니다. 조금 다른 점은, 딱딱한 발표가 아니라 제품 출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한 모든 동료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브랜드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목표를 공유하죠. 


많이 팔자, 열심히 하자라는 말로 채찍질 할 수도 있지만 직원 스스로가 브랜드의 탄생에 애착과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 책임감을 가질 때 그 브랜드를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사실, 마즈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실천해 왔습니다. 




65개국의 전 세계의 어소시에이트가 모여 이야기하다 ‘Make The Difference’


더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메이크 더 디퍼런스 현장


아울러 메이크 더 디퍼런스(MTD)도 전 세계 어소시에이트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이는 2년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이벤트로서 전 세계의 마즈 어소시에이트들이 참여합니다. 전 세계의 구성원들이 경험한 업무혁신, 매니저의 훌륭한 리더쉽, 사회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에 관한 실천이라는 4가지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동료, 그리고 가족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

 

여러분의 가족은 여러분의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나요?


마즈 어소시에이트의 가족과 자녀들은 자신의 엄마아빠가 어떤 회사에서 누구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아빠의 회사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지요.

매년 12월 모든 어소시에이트의 가족과 함께 펼치는 연말파티, 그리고 2년에 한번씩 어소시에이트들의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스키캠프는 직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과 함께 보람과 기쁨을 나누고 소통하려는 한국마즈의 노력입니다.



잠시 손에서 일을 내려놓고 자연으로 떠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며 함께하는 기쁨을 만끽하는 컴퍼니 아웃팅, 그리고 반려동물 사료를 만드는 회사로서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기부와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에서 유기견 산책 봉사를 나서는 것 또한 마즈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보람찬 발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과천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 봉사 현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세상을 바꾸어 나간다


‘좋은 기업’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사람마다의 생각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수익을 잘 내는 회사가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히트 브랜드를 많이 가진 회사를 좋은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한국마즈, 그리고 전 세계 마즈의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이 생각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은 다름아닌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진정한 소통을 실천하는 회사’입니다. 2010년부터 6년 연속 GWP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한국마즈의 조직문화는 제도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마즈의 모든 어소시에이트들이 서로의 가치를 믿고, 신뢰하며,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며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곧 마즈의 조직문화이며 이것이 좋은 기업을 만드는 토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의 구성원은 결국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